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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산림사업 4,039억 원 투입… ‘안전·치유·산업’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19 12:53
  • 조회수 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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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관계관 회의서 정책 공유·현장 애로 논의

전라남도가 2026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6일 순천에서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산림부서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남 산림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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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산림관계관 회의 단체사진/ 사진 =전라남도

 

전남도의 올해 산림 예산은 총 4,039억 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예산 편성 항목을 살펴보면 ▲사방사업(581억) ▲숲가꾸기(434억) ▲산림재난대응단(302억) 등 재난 예방 분야에 무게를 두었으며, ▲조림(267억) ▲기후대응 도시숲(188억) ▲정원 조성(164억) 등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도 큰 비중을 할애했다.


전남도 .jpg

 

특히 올해는 전남만의 차별화된 신규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고흥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1,002억), 무안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300억),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40억) 등 총 1,34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어 산림 복지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2억 그루 나무심기' 10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하고, 1,082명 규모의 산림재난대응단 신설 및 임차헬기 10대 운영을 통해 대형 산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임목 벌채·양도소득 비과세 한도 확대(연 3천만 원) 등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해 임업인들의 실익 증진도 챙길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은 속도감 있는 현장 대응이 핵심”이라며 “적기 사업 추진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정원 관광과 목재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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