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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재해우려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25일부터 지속되는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다음 주 7.4.부터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를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강수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연이어 내릴 경우 사면 붕괴 및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 추진할 사항은 △ 6.25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시 응급조치 △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산사태피해복구지, 벌채지, 산지태양광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 강화 △ 숲길,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 및 사전 출입통제 조치 △ 호우 시 산사태 재난 국민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다음 주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1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 동부지방산림청,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6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DMZ일원은 한반도 동서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통제 등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점검지는 과거 군작전도로 및 군사시설 조성에 따른 절·성토사면의 지속적인 침식, 붕괴로 인하여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자연환경으로 복원하여 경관 가치를 높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1년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산림복원사업지의 식생 피복 정도, 구조물 훼손 여부, 배수로 피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여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해수유입지역 염분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를 중심으로 염분도를 조사하여 산불진화헬기의 안전한 담수지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하였다. 헬기에 의한 산불진화 시 염분농도가 높은 담수지에서 담수할 경우 기체와 엔진이 염분으로 부식되어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을 하고 있다. 바닷가 주변 산불현장에서는 근거리에 담수지가 있어도 염분농도를 알 수 없어 다소 먼 거리의 안전한 담수지를 이용함으로 신속한 산불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 염분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과 연접된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진화헬기 담수지 중 염분농도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많은 8개소 29개 지점을 선정하고 실제 헬기가 담수하는 지점에 근접하여 대교 위에서 채수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채수로 염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염분농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점마다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고 2개의 측정기를 운용하여 측정오류를 최소화하였고, 간만의 차도 고려하여 측정하였다. 특히 임진강 일원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군부대와 사전협조하여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광석 소장은 ‘이번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 염분도 조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2021-08-26
  •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2.1㎞) 차량 출입통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오는 5월 20일부터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 탐방로 (2.1㎞)에 대한 일반차량 출입 통제를 예고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은 공원계획 상 ‘탐방로’ 로 고시되었으나 그간 탐방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출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각종 불법·무질서 주차차량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및 차량통제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달밭골, 비로사 등 사전 승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 시행을 4월 22일 사전 예고했으며, 5월 20일부터 위반차량에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호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희방분소장은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의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통제를 시행하니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 향로봉 간접체험 VR 설치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10월 중으로 국립산악박물관(속초)과 진부령미술관(고성)에 향로봉 간접체험 VR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향로봉 간접체험 VR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향로봉의 정상 풍경 및 주변경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 배치하였다.  영상은 홍보영상(8분)과 VR영상(3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관기관에 설치하여 향로봉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하고자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정상을 간접체험 VR로 생생하게 즐기고 느끼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유관기관 관람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3
  • 태풍 ‘장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황판단회의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인명피해 최소화 ▲기존 산사태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기타 건물 및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위험관리,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호우 피해지 및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9시 현재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에는 산사태주의보(9개 지역), 산사태경보(2개 지역)가 발효 중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긴 장마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10
  • 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광주광역시는 27일 새벽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대책 협업부서와 자치구 총 5개반 등 260여 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장마 북상에 따른 호우대비TF팀 사전 대책회의를 열어 협업부서와 자치구의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비상근무, 재난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과 점검 강화, 주민 사전 대피 등 안전조치 강화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을 상황관리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자원지원반 등으로 편성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호우특보 종료 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하천과 산사태 위험지역, 배수펌프장, 저지대 취약지는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의 사전 대피와 재난안전선 설치 등을 통한 출입통제, 지하차도 침수 대비 차량통제, 산사태 및 도로법면 유실 대비, 유원지와 계곡 등에 행락객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6
  • 안동 백조공원, 고병원성AI 선제적 차단 방역에 총력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하고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AI 확산 초기에 선제적 차단 방역을 위해 25일부터 관람객 출입통제 및 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1일 백조공원의 백조를 강변방사장으로 이동해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을 실시했으나 AI 확산의 선제적 차단 방역을 위해 이번 AI의 발생이전인 11월 10일 강변방사장의 백조를 백조공원으로 이동 조치하고 백조공원 출입자에 대해 차량소독기, 대인소독기, 발판소독기 등을 가동해 차단 방역했다. 이번 AI 발생 이후 순천만 등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25일부터 관람객 및 출입인원을 철저히 통제해 매일 소독하는 등 공원 내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국내 유일한 안동 백조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여에 걸쳐 낙동강 지류인 남후면 무릉유원지 인근 16,650㎡ 부지에 관리동과 백조부화장, 검역장, 생태연못, 관찰로, 육각정자 등을 조성했다. 백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희귀 조류로 준공 당시 백조공원에는 네덜란드로부터 들여온 혹고니 21마리와 흑고니 4마리 등 25마리를 도입해 사육을 시작했으며, 자연부화를 통한 개체 증식으로 현재 41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천연기념물의 효율적 사육과 관리를 위해 국가적 재난인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위기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시민들이 낙동강변 방사장에서 백조가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순천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어 위해 순천만습지 잠정 폐쇄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9일 전북 고창지역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양성 확진되고, 철새도래지인 순천만습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최종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인 차단병역을 위해 오늘(21일)부터 순천만습지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소독매트, 자외선소독기 설치, 현장예찰 강화 등 순천만습지의 상시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는 주민으로 구성된 철새지킴이가 농경지의 추수를 끝내고 11월 10일부터 농로안으로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검사 결과 지난 20일 고병원 AI 바이러스(H5N6)가 최종 확인됐다. 이에 환경부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탐방객 안전과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21일)부터 순천만습지 폐쇄를 결정한 것이다. 순천만습지 폐쇄로 갈대숲 데크에서 용산전망대에 이르는 탐방로와 용산전망대로 진입하는 남도삼백리길 진입이 차단되고 순천만 에코피아 등 탐조선 운항도 전면 금지된다. 순천만습지 일원의 순천만자연생태관, 소리체험관 등 주요 전시시설 관람 제한과 함께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대한 진입도 전면 통제된다. 또한 순천만 출입도로에 2개의 거점 및 소독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주요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시는 순천만 분변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이내 지역은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류 이동제한 및 외부차량에 대한 통제·소독·예찰을 강화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설치 이상유무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생조수 수렵장도 AI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찰지역 해제시까지 일시 중지한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만습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지 않았음에도 선제적인 AI 차단방역을 위해 2차례 폐쇄한 바 있다. 1차는 2014년 1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53일간, 2차는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총 47일간 폐쇄한 데 이어 올해 3차 폐쇄를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만습지의 방역과 차량통제, 탐방활동 제한은 탐방객의 안전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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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화제 개최
    우리나라 최북단 전통사찰인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 일대 금강산 가는 옛길을 걷는 특별한 탐방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건봉사에서 영산재 크로스오버 공연을 관람하고, 금강산 옛 사찰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강원도 고성군과 건봉사는 문화재청이 선정한 2017년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화제’를 오는 9월 23일에 개최한다. 건봉사는 옛날부터 설악산과 금강산을 오가는 옛길의 거점 역할을 해왔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강산 불이(不二)문화제’는 강원도 고성군의 제1경인 건봉사의 능파교(凌波橋, 보물 제1336호), 고성 건봉사지(乾鳳寺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51호), 불이문(不二門, 고성군 지정문화재 제35호) 등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사업이다.   고성군은 건봉사와 인연이 깊은 만해 한용운의 얼이 서린 태백산맥의 금강산 가는 옛길을 “만해의 길”로 정하여 트레킹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만해의 길’ 일부구간 탐방순례는 백두대간 코스가 시작되는 금강산 향로봉 능선을 마주 바라보며 간성읍 흘리 마산봉 700고지 임도에서 23일 오전 10시에 출발 예정이다. 소똥령 등산로 입구를 경유하여 장신리 유원지까지 약 12Km를 걷는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휴전선 철책에 인접한 건봉사 뒷산의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 있는 등공대를 특별히 개방하여 참배할 수 있다.   이번 탐방행사는 향후에 금강산 가는 길목을 가로막은 휴전선 DMZ를 누구라도 걸어서 넘어갈 수 있는 세계적인 설악-금강 평화순례의 길로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북분단의 갈등을 넘어서서 미래의 평화공존을 지향하는 동북아 민간·종교교류의 거점을 유서 깊은 전통산사인 고성군 건봉사에 확립함으로써 강원도 북동부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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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당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점검 나서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당진시가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와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우선 오는 21일까지 관내 붕괴위험지역 등 급경사지 27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기능 작동 여부를 비롯해 구조물의 유실이나 붕괴, 침하상태, 낙석유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과는 별개로 산사태나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예찰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11일까지는 음성통보장비와 전광판 등 관내 61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집중 점검해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병행해 기상특보 발효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와 읍면동의 단계별 비상근무에도 돌입하는 한편, 위험징후 발견 시 주민 대피와 시설물 정비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오랜 기간 계속됐던 가뭄이 해갈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 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시의 재난안전 안내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지난달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으며 4월 27일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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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 사천 용현면 해안변 청둥오리 폐사체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검출
    경남도는 지난 20일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죽도 인근에서 발견된 청둥오리를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AI(H5N6) 검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149건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양성 6건, 음성 133건, 9건은 검사 중에 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된 것은 창녕 우포늪(‘16.12.2), 주남저수지(’16.12.28, ‘17.1.5, ’17.1.6), 하동 광포소류지(‘17.2.10)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도는 국립환경과학원 고병원성 AI 검출 전인 지난 22일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검사결과 AI(H5형)이 확인되면서부터 청둥오리 발견 반경 10km이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명령, 출입통제 등 방역 및 예찰 강화를 지시하였다.    이에 사천시는 청둥오리 발견 주변에 이동통제초소(1개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와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용현면 일대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현면 등 철새유입지역 방문자재 SMS 문자 전송하고, 반경 10km이내 사천, 진주는 가금 243농가 111천수 이동제한 명령(닭 7일, 오리 14일 이상)을 하는 등 고병원성 AI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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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7
  • 하동 광포소류지 큰고니 폐사체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검출
    경남도는 지난 10일 하동군 광포소류지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AI(H5N6)이 검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138건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양성 5건, 음성 116건, 17건은 검사 중에 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된 것은 창녕 우포늪(’16.12.2.)과 주남저수지(’16.12.28, ’17.1.5, ’17.1.6.)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도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고병원성 AI 검출 전인 지난 12일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검사결과 AI(H5형)이 확인되면서부터 폐사체 발견 반경 10km이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명령, 광포소류지 출입통제 등 방역강화, 예찰 강화를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하동군에서는 광포소류지 진입로 차단 및 이동통제초소(1개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를 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갈사만 일대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갈사만 등 철새유입지역 방문자재 SMS 문자 전송하고, 광포소류지 반경 10km이내 하동, 남해, 전남 광양은 가금 274농가 6,394수 이동제한 명령(닭 7일, 오리 14일)을 하는 등 고병원성 AI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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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낙동강변 방사장 백조 이동조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조짐에 따라 천연기념물 백조를 안전하게 사육하기 위해 강변방사장의 백조들을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백조공원으로 이동 조치, 관람객 출입통제와 함께 방역을 실시하였다. 백조 개체 수는 36마리(혹고니 33, 흑고니 3)로 백조공원에 21마리(혹고니 19, 흑고니 2), 낙동강변 방사장 15마리(혹고니 14, 흑고니 1)를 사육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안동시내 낙동강변 방사장에 사육 중인 백조들을 백조공원으로 이동 조치하고 관람객이나 출입인원을 철저히 통제, 하루 2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백조(혹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환경분야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희귀 조류이다. 백조공원에서는 2014년부터 개방해 안동시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백조의 증식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AI가 발생할 때마다 낙동강변 방사장에서 백조공원으로 이동 조치해 AI로부터 백조들을 안전하게 사육해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AI가 종식되면 강변 방사장에 백조를 방사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백조가 노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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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2-02
  • 봉화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 총력...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전라남도 해남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6형)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가금농가예찰강화, 특별방역초소 설치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우리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1월18일부터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 인근에 특별방역초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지시하여 축산관련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후 진행상황에 따라 초소운영상황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는 산란계 150만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봉화군 최대의 가금사육지역으로 양계단지 내 가금농가가 자율적으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 및 축협의 방역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가금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대책 상황실에서는 가금사육농가에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농장출입통제, 발판소독조 운영, 임상관찰, 의심축 즉시 신고 등 방역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는 등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무엇보다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금사육농들이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8
  • 예천군, 순환형 매립장이 꽃밭으로.....
    예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순환형매립장에는 장미와 송엽국이 활짝 펴 근처를 지나는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님비현상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이 오히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매립장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변신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입통제를 위한 휀스를 빙 둘러 심어진 장미와 중간 중간 화단을 만들어 활짝 핀 연산홍, 패랭이는 분홍 물을 가득들인 꽃 정원으로 탈바꿈해 매립장을 찾아 이를 본 주민들이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매립장 사면을 덮은 송엽국은 남아프리가가 원산이며 당초1,000포트를 식재하고 이를 다시 꺾꽂이 해 현재의 장관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장미는 500주를 식재해 매립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꽃밭이 탄생됐다. 윤상무 환경관리과장은 “매립장에 식재된 화사한 꽃이 주는 감동으로 그동안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바꾸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은 사업비 19,591백만원을 투입해 2014년 준공됐으며 125,000㎥의 생활폐기물을 13년 이상 매립할 수 있는 용량으로 일일 40톤의 침출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위생적인 처리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 순환형매립장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기반을 구축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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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6-14
  • 칠발도 바닷새번식지,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상 휴식처이자 번식지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칠발도 일원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칠발도는 비금도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는 등대섬으로, 현재 바다제비 10,000쌍을 비롯하여, 바다쇠오리 3,000쌍, 슴새 1,000쌍 등 3종의 해양성조류가 집단 번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양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바다쇠오리의 경우 일몰 전 칠발도 반경 1km 내 해상에서 바다쇠오리 약 4,000개체가 확인되었다. 이번 칠발도를 포함한 주변 해역에 대한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배경은 바다제비, 슴새, 칼새 등 철새 번식지로서의 중요성에 더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섬개개비와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새우말에 대한 서식지 안정화가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또한 해양 환경에 매우 민감한 바다쇠오리 등 해양성조류의 보호를 위하여 번식지뿐만 아니라 먹이활동을 하는 주변 해역까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안전한 번식환경의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특별보호구역 지정면적은 칠발도 도서 및 해안선 기점 500m까지의 주변 해역을 포함한 1,310,000㎡이며 지정 기한은 2033년까지이다. 보호지역 관리를 위하여 이 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가 시행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2항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필재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하여 기존 신안 다도해생물권보전지역,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관리되어 왔던 칠발도를 주변 해역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관리함으로써 바다제비 등 철새의 안전한 번식지로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지역 철새 번식지 보호를 위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1-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재해우려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25일부터 지속되는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다음 주 7.4.부터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를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강수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연이어 내릴 경우 사면 붕괴 및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 추진할 사항은 △ 6.25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시 응급조치 △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산사태피해복구지, 벌채지, 산지태양광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 강화 △ 숲길,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 및 사전 출입통제 조치 △ 호우 시 산사태 재난 국민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다음 주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1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동부지방산림청,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6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DMZ일원은 한반도 동서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통제 등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점검지는 과거 군작전도로 및 군사시설 조성에 따른 절·성토사면의 지속적인 침식, 붕괴로 인하여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자연환경으로 복원하여 경관 가치를 높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1년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산림복원사업지의 식생 피복 정도, 구조물 훼손 여부, 배수로 피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여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해수유입지역 염분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를 중심으로 염분도를 조사하여 산불진화헬기의 안전한 담수지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하였다. 헬기에 의한 산불진화 시 염분농도가 높은 담수지에서 담수할 경우 기체와 엔진이 염분으로 부식되어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을 하고 있다. 바닷가 주변 산불현장에서는 근거리에 담수지가 있어도 염분농도를 알 수 없어 다소 먼 거리의 안전한 담수지를 이용함으로 신속한 산불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 염분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과 연접된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진화헬기 담수지 중 염분농도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많은 8개소 29개 지점을 선정하고 실제 헬기가 담수하는 지점에 근접하여 대교 위에서 채수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채수로 염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염분농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점마다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고 2개의 측정기를 운용하여 측정오류를 최소화하였고, 간만의 차도 고려하여 측정하였다. 특히 임진강 일원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군부대와 사전협조하여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광석 소장은 ‘이번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 염분도 조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2021-08-26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 향로봉 간접체험 VR 설치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10월 중으로 국립산악박물관(속초)과 진부령미술관(고성)에 향로봉 간접체험 VR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향로봉 간접체험 VR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향로봉의 정상 풍경 및 주변경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 배치하였다.  영상은 홍보영상(8분)과 VR영상(3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관기관에 설치하여 향로봉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하고자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정상을 간접체험 VR로 생생하게 즐기고 느끼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유관기관 관람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3
  • 태풍 ‘장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황판단회의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인명피해 최소화 ▲기존 산사태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기타 건물 및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위험관리,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호우 피해지 및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9시 현재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에는 산사태주의보(9개 지역), 산사태경보(2개 지역)가 발효 중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긴 장마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10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20.3.14∼4.15) 중 사무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산불 대응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대체인력이 거의 불가능한 조종사와 정비사의 근무공간을 각각 2개로 분리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2부제 운영, 각종 방역장비 완비, 철저한 외부인 출입통제, 타 지역 임무 후 항공기 내·외부 소독, 각종 회의는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요즈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공직자로서의 복무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우리의 본연의 임무인 산불진화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3-27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항공방역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3월 한 달 간(3.3.∼3.31.)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 항공방역 지역은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및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의 DMZ 및 민간인출입통제선 일원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 된 야생멧돼지 발견지점과 발견지점 인근 토양, 물 등 환경시료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소독강화를 위해 항공방역 및 군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시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소속 3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3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5개 시·군에 긴급항공방역을 할 계획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역 헬기를 지원하여 영농가 및 국민생활 안정에 적극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3-03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DMZ 펀치볼’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분지는 대암산(1,304m)·도솔산(1,148m)·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이곳에 서식하며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 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노선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5개 리(里)를 따라 이어지며, 평화의숲길(14.0km),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약 73.2km의 도보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자생식물원 등 생태관광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DMZ펀치볼 둘레길은 주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아직도 남아 있어 탐방 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와 동행이 필요하다. 1일 200명 내외로 둘레길 사전예약 탐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DMZ펀치볼 둘레길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또는 방문자안내센터(☎033-481-8565)로 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07
  • - 무제산 및 미동산 대형헬기를 이용한 등산로 정비사업 -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진천 무제산(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 미동산 정상위험구간 등산로 정비를 위해 필요한 목재와 철재등 등산로 정비자재 13여 톤을 29∼30일까지 대형헬기(KA-32T)1대로 화물자재를 운반한다. 특히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무제산 정상 등산로를 이용한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목재류 및 시멘트, 자갈등에 필요한 자재를 헬기로 운반하며, 화물낙하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민가지역을 우회하여 비행한다. 헬기를 이용한 산림사업 자재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무거운 화물들을 산림훼손 없이 자재를 운반할 수 있으나, 산정상이나 암벽지역에 옮겨야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헬기 하강풍에 의한 먼지와 비산물로 인해 화물운반 중에 해당지역 등산로는 출입통제가 이루어진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대형헬기를 이용한 자재운반은 저공비행으로 여러번 자재를 운반해야 하므로 헬기소음등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29
  • 대형헬기를 이용한 등산로 정비사업실시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청주시 낙가산과 대전시 식장산 정상 암벽지역 위험구간 등산로 정비를 위해 필요한 목재와 철재등 등산로 정비자재 50여 톤을 11∼12일까지 대형헬기(KA-32T)1대로 화물자재를 운반한다. 자재운반은 청주시 및 대전시의 요청으로 산 정상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나무테크 및 시멘트, 자갈 등에 필요한 자재를 헬기로 운반하며, 화물낙하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민가지역을 우회하여 비행한다. 헬기를 이용한 산림사업 자재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무거운 화물들을 산림훼손 없이 자재를 운반할 수 있으나, 산정상이나 암벽지역에 옮겨야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헬기 하강풍에 의한 먼지와 비산물로 인해 화물운반 중에 해당지역 등산로는 출입통제가 이루어진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대형헬기를 이용한 자재운반은 저공비행으로 여러번 자재를 운반해야 하므로 헬기소음등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7-11
  • 봄철 산불 비상! 부산시, 20일부터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돌입
    부산시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을 맞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부산에는 봄철에 총 35건의 산불이 났으며, 이중 34%에 해당하는 12건이 3월부터 4월까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21건(46%), 소각행위 7건(16%), 기타 7건(3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대형화될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 까지를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시, 구․군 및 시설공단별로 산불발생을 대비한 감시 및 예방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산불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등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소각금지기간(3.10∼4.20)에 소각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내 또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700여명을 산취약지역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감시인력은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봄철 지역축제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 마을·차량앰프, 재해문자 전광판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2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세종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철탑자재운반 설치!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산불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청 대형헬기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철탑자재를 이용해 10월 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오봉산, 원수산, 중근봉) 3개소에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할 화물의 무게는 약42톤으로 국립중앙수목원자리와 오봉산 인근에서 화물을 인양해 하화지역인 오봉산(10톤), 원수산(5톤), 중근근봉(15톤) 정상으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자재와 철탑자재를 운반하게 된다.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산림사업 자재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무거운 화물들을 산림훼손 없이 자재를 운반할 수 있으나, 산정상이나 암벽지역에 옮겨야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헬기 하강풍에 의한 먼지와 비산물로 인해 화물운반 중에는 해당지역 등산로는 출입통제가 이루어진다. 유창용 소장은“ 등산로 이동 및 인근 호수공원이 가까워 화물운반 과정에서 저공비행으로 인한 헬기소음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등산객 및 지역주민들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0-06
  • 산림청, DMZ 훼손산림 복원으로 생태계를 건강하게
    산림청이 최근 실시한 ‘2016년 전국 우수 산림생태복원대전’에서 DMZ 훼손 산림을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생태복원 사업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산림복원 사업을 시행한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 대학교수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복원공법의 적절성, 생태계 회복 등 사업효과를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군 시설물 설치, 출입통제 등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DMZ 일원의 훼손 산림 47개소(11ha)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입에 제약이 많은 여건에서도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폐군사시설을 철거하고, 복원지 인근의 토양과 종자사용으로 외래종 유입을 차단한 점, 주기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원 내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을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가사도 폐광지를 복원한 진도군청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대관령 산림습원을 복원한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성주산 채석지를 복원한 충남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됐다.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우수 산림생태복원 사례에 대한 시공법, 추진 과정 등을 공유·확산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생태복원 사업이 지속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0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세종시에 전월산 국사봉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산불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청 대형헬기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이용해 27일부터 29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전월산, 국사봉) 2개소에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할 화물의 무게는 약40톤으로 국립중앙수목원자리에서 화물을 인양해 하화지역인 전월산(20톤), 국사봉(20톤) 정상으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자재를 운반하게 된다.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산림사업 자재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무거운 화물들을 산림훼손 없이 자재를 운반할 수 있으나, 산정상이나 암벽지역에 옮겨야하기 때 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헬기 하강풍에 의한 먼지와 비산물로 인해 화물운반 중에는 해당지역 등산로는 출입통제가 이루어진다. 송호민 소장은“ 등산로 트랙킹 및 인근 호수공원이 가까워 화물운반 과정에서 저공비행으로 인한 헬기소음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등산객 및 지역주민들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1-27
  • 북부지방산림청,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연장 개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DMZ자생식물원에서 국내 최북단의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의 연장(오유밭길)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양구군수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트레킹 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DMZ펀치볼둘레길: 한반도의 정중앙이자 우리나라 국토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숲길로 분단의 아픈 역사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져 있는 곳    이번 행사는「DMZ펀치볼둘레길」구간 중 오유밭길 5.5㎞ 구간을 새로 개통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DMZ 일원의 산림 가치를 알려 산림휴양․숲길체험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오유밭길 5.5km를 포함하여 총 72.2㎞를 조성하였고, 2011년 개통 이래 매년 이용객이 급증하여 작년 한해에만 1만명이 넘는 탐방객이 다녀갔다. 연장 개통한 오유밭길 구간은「국립 DMZ자생식물원」앞에서 출발하여 돌산령터널 위, 돌산령 옛길, 오유저수지를 통과하는 5.5㎞의 구간으로 탐방객들은 민통선 북방지역의 다양한 숲 생태와 해안분지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 수 있다.      * 민통선: 민간인 출입통제선의 약칭. 1954년 2월 3일 군사상 필요에 따라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민통선 북방에 대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됨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연장구간 개통을 계기로 DMZ펀치볼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정부 3.0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16
  • 여름철 가축방역 추진 강화
    경상북도에서는 혹서(酷暑)‧장마‧수해 등에 따른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여름철 사양관리, 가축방역요령을 마련, 8월말까지 강도 높은 가축방역활동을 전개, 양축농가에서도 방역관리에 철저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열사병, 일사병, 소아까바네병, 소유행열, 돼지열병, 닭뉴캣슬병과 젖소 유방염 및 소기립 불능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축사내부에 통풍이 잘 되도록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그늘막 등 방서(防暑)시설을 설치하고 방충망 설치 모기, 파리 등 해충을 구제함과 아울러 축사주변 운동장에 배수로 정비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 깨끗한 물과 신선한 사료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장, 축사입구에 소독조를 설치 차량 출입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비가 오기 전 또는 비가 오는 중에는 매일 1회 이상 축사내부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 배수로를 설치하고, 축사가 물에 잠겼을 때는 신속히 물을 빼고, 소독을 실시하며 주변에 대해서는 살충제 등을 뿌려 해충을 구제해야 한다. 사료급여통과 급수조는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시로 건조시켜 사료에곰팡이나 세균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소독약품은 비나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특히 생석회는 물기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화재의 위험(물과 반응시 200℃이상 고온 발생)이 있으므로 약품 보관 장소 주위에는 인화물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가 온 뒤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등 부대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및 구충제 투여 등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환축 발생시는 읍면이나 시군, 가축위생시험소에 신고 줄 것과 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신속하게 병성감정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 할 경우에는 개업수의사에게 안내하고 수해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및 방역지도를 강화키로 하였다.    경북도에서는 4. 8일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도에는 유입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양축농가에 감사했다.    앞으로도 가축방역은 “농가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소독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이지역 등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이들 국가를 여행할 경우 입국 시 반드시 공‧항만에 상주하고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에게 신고 소독 절차를 밝고, 5일 이내 축사에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10-06-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재해우려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25일부터 지속되는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다음 주 7.4.부터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를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강수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연이어 내릴 경우 사면 붕괴 및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 추진할 사항은 △ 6.25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시 응급조치 △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산사태피해복구지, 벌채지, 산지태양광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 강화 △ 숲길,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 및 사전 출입통제 조치 △ 호우 시 산사태 재난 국민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다음 주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1
  • 동부지방산림청,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6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DMZ일원은 한반도 동서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통제 등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점검지는 과거 군작전도로 및 군사시설 조성에 따른 절·성토사면의 지속적인 침식, 붕괴로 인하여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자연환경으로 복원하여 경관 가치를 높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1년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산림복원사업지의 식생 피복 정도, 구조물 훼손 여부, 배수로 피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여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해수유입지역 염분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를 중심으로 염분도를 조사하여 산불진화헬기의 안전한 담수지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하였다. 헬기에 의한 산불진화 시 염분농도가 높은 담수지에서 담수할 경우 기체와 엔진이 염분으로 부식되어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을 하고 있다. 바닷가 주변 산불현장에서는 근거리에 담수지가 있어도 염분농도를 알 수 없어 다소 먼 거리의 안전한 담수지를 이용함으로 신속한 산불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 염분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과 연접된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진화헬기 담수지 중 염분농도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많은 8개소 29개 지점을 선정하고 실제 헬기가 담수하는 지점에 근접하여 대교 위에서 채수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채수로 염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염분농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점마다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고 2개의 측정기를 운용하여 측정오류를 최소화하였고, 간만의 차도 고려하여 측정하였다. 특히 임진강 일원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군부대와 사전협조하여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광석 소장은 ‘이번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 염분도 조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2021-08-26
  •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2.1㎞) 차량 출입통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오는 5월 20일부터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 탐방로 (2.1㎞)에 대한 일반차량 출입 통제를 예고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은 공원계획 상 ‘탐방로’ 로 고시되었으나 그간 탐방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출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각종 불법·무질서 주차차량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및 차량통제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달밭골, 비로사 등 사전 승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 시행을 4월 22일 사전 예고했으며, 5월 20일부터 위반차량에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호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희방분소장은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의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통제를 시행하니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 향로봉 간접체험 VR 설치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10월 중으로 국립산악박물관(속초)과 진부령미술관(고성)에 향로봉 간접체험 VR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향로봉 간접체험 VR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향로봉의 정상 풍경 및 주변경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 배치하였다.  영상은 홍보영상(8분)과 VR영상(3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관기관에 설치하여 향로봉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하고자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정상을 간접체험 VR로 생생하게 즐기고 느끼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유관기관 관람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3
  • 한국임업진흥원, 항공예찰을 통한 신규발생 초기에 발견 성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선제적 항공예찰을 통해 10월 13일(목), 경남 합천군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최초 확인했다. 합천군 일대 항공예찰을 통하여 감염의심목 좌표를 취득한 후 신속한 지상예찰을 통한 시료 채취 및 검경으로 재선충병 감염을 확인했다. 재선충병 청정지역 예찰에 집중했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 2개 기관이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였다. 14일(금), 모니터링센터는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서 관계관 긴급실무대책회의를 통해 산림청,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발생구역 주변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후 출입통제 및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 구역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해서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으로 완전 방제할 계획이며 동시에 방제지역 조사원 방제기술 교육 실시 및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통해 조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확산 정도에 따라 소나무류 벌목 후 1.5㎝ 미만 파쇄나 소각, 방제 농약을 살포하는 훈증 등의 방법을 동원해 재선충을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언론 홍보 및 지역주민 안내를 통해 재선충병 발생사실을 알리고 방제 활동 협조 및 감염의심목 신고 접수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 내 재선충병은 1997년 함안군에서 시작돼 최근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거창(2015), 함양(2016)으로 확산돼 16개 시·군으로 번졌다. 이번 합천군 신규발생으로 경남권 내 청정지역은 산청군이 유일하게 남게 된다. 하지만 경남도내 재선충병 피해목은 지난해 44만6000그루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향후 방제 전망은 밝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센터장 문일성)는 “남부권역 내 청정지역에 대한 항공 및 지상 정밀예찰을 통해 합천군 신규발생을 확인한 것은 센터 설립의 목적과 역할을 확실하게 드러낸 성과이며 초기에 발견한 만큼 신속한 대처로 조기 방제를 국민들께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0-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2.1㎞) 차량 출입통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오는 5월 20일부터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 탐방로 (2.1㎞)에 대한 일반차량 출입 통제를 예고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은 공원계획 상 ‘탐방로’ 로 고시되었으나 그간 탐방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출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각종 불법·무질서 주차차량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및 차량통제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달밭골, 비로사 등 사전 승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 시행을 4월 22일 사전 예고했으며, 5월 20일부터 위반차량에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호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희방분소장은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의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통제를 시행하니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2
  • 태풍 ‘장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황판단회의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인명피해 최소화 ▲기존 산사태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기타 건물 및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위험관리,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호우 피해지 및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9시 현재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에는 산사태주의보(9개 지역), 산사태경보(2개 지역)가 발효 중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긴 장마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10
  • 우이도 풍성사구 복원을 위한 출입금지 기간 연장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이달 15일 종료 예정인 우이도 풍성사구의 출입금지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우이도 풍성사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자원으로 풍성사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의 변화(식생, 기상, 인공구조물, 인위적인 행위 등)로 사구 침식이 가속화 되면서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우이도 풍성사구의 원형을 회복하고자 모래이동 방해요인 제거 및 지형변화 모니터링 등을 2011년도부터 시행하여 사구 정상부에 모래가 쌓이는 효과를 얻었다.   그동안 모래이동 방해요인을 제거하여 사구 정상부에 모래가 퇴적되어 일부 복원성과는 있으나, 현재 사구 정상부의 퇴적된 모래가 성촌(북측)과 돈목(남측) 해변 방향의 사면을 따라 자연스럽게 퇴적량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공원사무소 측에서는 사구 정상부의 일정한 사구 높이 유지에 방해되는 주요 인자가 파악된 상황으로 해당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정상적인 경관자원을 복원을 위해 출입통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사구 정상부에 지속속인 모래퇴적을 유도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향을 전환하여 우이도 풍성사구가 원형을 되찾을 때까지 복원사업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3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통제: 20. 3. 2.(월) ∼ 4. 30.(목) 개방탐방로 연장 통제탐방로 연장 13구간 49.43 7구간 51.58 삼가~비로봉~어의곡삼거리 6.10 연화동~연화삼거리 3.60 희방주차장~연화봉 2.90 초암사~국망봉 4.00 연화봉~비로봉 4.30 국망봉~늦은목이 25.0 죽령옛길(주정골~죽령) 2.00 어의곡삼거리~국망봉 2.70 달밭골~초암사 3.10 묘적령~죽령 8.60 소백산역~희방3주차장 1.50 을전~늦은맥이재 4.50 천동~천동삼거리 6.20 남대분교~늦은목이 3.18 어의곡~어의곡삼거리 4.20     죽령~연화봉 7.00     음지마을~소야 2.90     초암탐방지원센터~초암사 1.93     점마~하좌석 4.10     당골~유석사하단부 3.20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8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7개 구간)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탐방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논·밭 소각행위, 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견 시에는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4
  •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관광... 또다른 기부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동해안 산불 여파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등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산불발생 전후 고성의 대표관광지인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은 산불 이전인 3.30~31(2일간) 5,457명이 방문했지만 산불이 발생한 이후인 4.6~7(2일간) 2,266명으로 절반이하로 감소된 것로 나타났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이번 달 27일 고성 “DMZ 평화둘레길” 개방 행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DMZ 평화둘레길 관광 신청을 받고 있지만 15일까지 B코스는 아직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오가는 코스로 그간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관광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개방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생각했다.   이에따라 고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세미나, 각종 행사, 체육대회가 고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 봄 여행주간(4.27~5.10)과 DMZ 평화둘레길 개방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을 안고 있는 이재민은 물론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지금 고성으로의 관광이 또다른 기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7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헌 옷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미루나무 숲 잔디밭은 공원에 푸르름을 더하며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돼왔다. 하지만 식재 후 20여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군은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로 단장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면적은 1만8천여㎡로 이곳에는 한국잔디품종이 식재된다. 한국잔디는 병충해에 강하고 여름철 하고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육속도가 느려 유지관리가 쉽다. 식재층은 뿌리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답압성과 배수성이 우수한 고운 흙(0.25∼0.50mm의 입자 다량 함유)을 사용한다. 관수장치와 지반도 새로 설치한다. 군은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게이트볼장, 씨름장, 트랙 내 잔디광장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 그 외 꽃밭,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5만㎡ 면적에 높이 40∼50m의 나무 100여 그루가 길이 500m, 폭 100m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각종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이 이뤄지는 증평군민의 대표 쉼터로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주변엔 5m 높이의 풍차,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수장치 및 토양 및 지반구조 개선을 통해 다시금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출입통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3-20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6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7개 구간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세부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13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8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공원 내는 물론 공원 인접 지역의 논 ․ 밭두렁 태우기, 인화물질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2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 해빙기 낙석 등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장효중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22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일부 탐방로 통제 실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 해빙기 낙석 등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0.6㎞ 중 7개 탐방로 51.6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금지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산불 목격 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119 등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원활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2-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출입금지 등 불법행위“사전예고 집중단속제”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제34회 소백산 철쭉제를 맞이하여 5월7일부터 5월31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전 지역에서『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의 목적은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연,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단속기간 내 적발되는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불법․무질서행위로부터 사라지고 있는 희귀동식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전예고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사무소에 탐방로 구간과 국립공원 내 금지행위를 확인 후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5-03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출입금지 등 불법행위“사전예고 집중단속”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15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전지역에서『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의 목적은 가을철 산불기간 통제탐방로 출입행위, 샛길출입 행위, 흡연행위,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단속기간내 적발되는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신명환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사무소에 탐방로 통제 여부를 확인 후 산행할 것”과 “가을철 산불 예방,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24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가을철 산불 이미 시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10.24~12.15)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30일간)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입산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단양 2개구간(을전~늦은맥이재 4.5km, 묘적령~도솔봉~죽령 8.6km), 영주 5개구간(초암사~국망봉 구간  외 4개구간)이며,  나머지 13개 구간은 개방이 된다. 국립공원은 연중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행위, 흡연행위, 불법취사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제2호, 동법 제86조 제1항 제5호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공원을 이용하실 때에는 입산시간지정제(구간별로 입산허용시간이 정해져 있다)가 전면 시행되고 있으므로,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사전에 정보를 잘 확인하고 안전산행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0-28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우이도 풍성사구 복원을 위한 출입금지 기간 연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는 이달 15일 종료 예정인 우이도 풍성사구의 출입금지 기간을 2020년 7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우이도 풍성사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자원으로 풍성사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의 변화(식생, 기상, 인공구조물, 인위적인 행위 등)로 사구 침식이 가속화 되면서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우이도 풍성사구의 원형을 회복하고자 모래이동 방해요인 제거 및 지형변화 모니터링 등을 2011년도부터 시행하여 사구 정상부에 모래가 쌓이는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풍성사구의 원형을 회복하기에는 아직 그 효과가 미약한 수준으로 추가적인 훼손을 막고자 출입통제 기간을 연장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우이도 풍성사구가 원형을 되찾을 때까지 복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며 복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우이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풍성사구 출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07-17
  • 월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탐방로 통제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9개 탐방로 72.7㎞ 중 3개 탐방로 16.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취약지구 내 산불감시카메라(2기) 운영 및 탐방로 정비 등 산불예방 및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전년대비 통제탐방로를 1개 구간(3.7㎞) 축소한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하여 연중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국립공원 산행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 또는 전화(043-653-3250)로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02-23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재해우려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25일부터 지속되는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다음 주 7.4.부터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를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강수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연이어 내릴 경우 사면 붕괴 및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 추진할 사항은 △ 6.25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시 응급조치 △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산사태피해복구지, 벌채지, 산지태양광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 강화 △ 숲길,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 및 사전 출입통제 조치 △ 호우 시 산사태 재난 국민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다음 주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강상태 기간동안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1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 동부지방산림청,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6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DMZ일원 산림복원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DMZ일원은 한반도 동서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통제 등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점검지는 과거 군작전도로 및 군사시설 조성에 따른 절·성토사면의 지속적인 침식, 붕괴로 인하여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자연환경으로 복원하여 경관 가치를 높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1년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산림복원사업지의 식생 피복 정도, 구조물 훼손 여부, 배수로 피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여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해수유입지역 염분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를 중심으로 염분도를 조사하여 산불진화헬기의 안전한 담수지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하였다. 헬기에 의한 산불진화 시 염분농도가 높은 담수지에서 담수할 경우 기체와 엔진이 염분으로 부식되어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을 하고 있다. 바닷가 주변 산불현장에서는 근거리에 담수지가 있어도 염분농도를 알 수 없어 다소 먼 거리의 안전한 담수지를 이용함으로 신속한 산불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 염분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과 연접된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진화헬기 담수지 중 염분농도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많은 8개소 29개 지점을 선정하고 실제 헬기가 담수하는 지점에 근접하여 대교 위에서 채수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채수로 염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염분농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점마다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고 2개의 측정기를 운용하여 측정오류를 최소화하였고, 간만의 차도 고려하여 측정하였다. 특히 임진강 일원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군부대와 사전협조하여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광석 소장은 ‘이번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 염분도 조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 산불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2021-08-26
  •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2.1㎞) 차량 출입통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오는 5월 20일부터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 탐방로 (2.1㎞)에 대한 일반차량 출입 통제를 예고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구간은 공원계획 상 ‘탐방로’ 로 고시되었으나 그간 탐방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출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각종 불법·무질서 주차차량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및 차량통제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달밭골, 비로사 등 사전 승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 시행을 4월 22일 사전 예고했으며, 5월 20일부터 위반차량에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호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희방분소장은 “삼가주차장~달밭골 명품마을 탐방로 구간의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통제를 시행하니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 향로봉 간접체험 VR 설치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10월 중으로 국립산악박물관(속초)과 진부령미술관(고성)에 향로봉 간접체험 VR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향로봉 간접체험 VR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향로봉의 정상 풍경 및 주변경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 배치하였다.  영상은 홍보영상(8분)과 VR영상(3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관기관에 설치하여 향로봉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하고자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정상을 간접체험 VR로 생생하게 즐기고 느끼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유관기관 관람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3
  • 태풍 ‘장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황판단회의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인명피해 최소화 ▲기존 산사태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기타 건물 및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위험관리,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호우 피해지 및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9시 현재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에는 산사태주의보(9개 지역), 산사태경보(2개 지역)가 발효 중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긴 장마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10
  • 우이도 풍성사구 복원을 위한 출입금지 기간 연장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이달 15일 종료 예정인 우이도 풍성사구의 출입금지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우이도 풍성사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자원으로 풍성사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의 변화(식생, 기상, 인공구조물, 인위적인 행위 등)로 사구 침식이 가속화 되면서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우이도 풍성사구의 원형을 회복하고자 모래이동 방해요인 제거 및 지형변화 모니터링 등을 2011년도부터 시행하여 사구 정상부에 모래가 쌓이는 효과를 얻었다.   그동안 모래이동 방해요인을 제거하여 사구 정상부에 모래가 퇴적되어 일부 복원성과는 있으나, 현재 사구 정상부의 퇴적된 모래가 성촌(북측)과 돈목(남측) 해변 방향의 사면을 따라 자연스럽게 퇴적량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공원사무소 측에서는 사구 정상부의 일정한 사구 높이 유지에 방해되는 주요 인자가 파악된 상황으로 해당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정상적인 경관자원을 복원을 위해 출입통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사구 정상부에 지속속인 모래퇴적을 유도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향을 전환하여 우이도 풍성사구가 원형을 되찾을 때까지 복원사업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3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20.3.14∼4.15) 중 사무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산불 대응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대체인력이 거의 불가능한 조종사와 정비사의 근무공간을 각각 2개로 분리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2부제 운영, 각종 방역장비 완비, 철저한 외부인 출입통제, 타 지역 임무 후 항공기 내·외부 소독, 각종 회의는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요즈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공직자로서의 복무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우리의 본연의 임무인 산불진화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3-27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항공방역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3월 한 달 간(3.3.∼3.31.)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 항공방역 지역은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및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의 DMZ 및 민간인출입통제선 일원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 된 야생멧돼지 발견지점과 발견지점 인근 토양, 물 등 환경시료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소독강화를 위해 항공방역 및 군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시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소속 3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3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5개 시·군에 긴급항공방역을 할 계획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역 헬기를 지원하여 영농가 및 국민생활 안정에 적극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3-03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통제: 20. 3. 2.(월) ∼ 4. 30.(목) 개방탐방로 연장 통제탐방로 연장 13구간 49.43 7구간 51.58 삼가~비로봉~어의곡삼거리 6.10 연화동~연화삼거리 3.60 희방주차장~연화봉 2.90 초암사~국망봉 4.00 연화봉~비로봉 4.30 국망봉~늦은목이 25.0 죽령옛길(주정골~죽령) 2.00 어의곡삼거리~국망봉 2.70 달밭골~초암사 3.10 묘적령~죽령 8.60 소백산역~희방3주차장 1.50 을전~늦은맥이재 4.50 천동~천동삼거리 6.20 남대분교~늦은목이 3.18 어의곡~어의곡삼거리 4.20     죽령~연화봉 7.00     음지마을~소야 2.90     초암탐방지원센터~초암사 1.93     점마~하좌석 4.10     당골~유석사하단부 3.20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8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7개 구간)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탐방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논·밭 소각행위, 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견 시에는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4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DMZ 펀치볼’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분지는 대암산(1,304m)·도솔산(1,148m)·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이곳에 서식하며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 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노선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5개 리(里)를 따라 이어지며, 평화의숲길(14.0km),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약 73.2km의 도보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자생식물원 등 생태관광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DMZ펀치볼 둘레길은 주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아직도 남아 있어 탐방 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와 동행이 필요하다. 1일 200명 내외로 둘레길 사전예약 탐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DMZ펀치볼 둘레길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또는 방문자안내센터(☎033-481-8565)로 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07
  •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관광... 또다른 기부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동해안 산불 여파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등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산불발생 전후 고성의 대표관광지인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은 산불 이전인 3.30~31(2일간) 5,457명이 방문했지만 산불이 발생한 이후인 4.6~7(2일간) 2,266명으로 절반이하로 감소된 것로 나타났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이번 달 27일 고성 “DMZ 평화둘레길” 개방 행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DMZ 평화둘레길 관광 신청을 받고 있지만 15일까지 B코스는 아직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오가는 코스로 그간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관광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개방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생각했다.   이에따라 고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세미나, 각종 행사, 체육대회가 고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 봄 여행주간(4.27~5.10)과 DMZ 평화둘레길 개방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을 안고 있는 이재민은 물론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지금 고성으로의 관광이 또다른 기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7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헌 옷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미루나무 숲 잔디밭은 공원에 푸르름을 더하며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돼왔다. 하지만 식재 후 20여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군은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로 단장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면적은 1만8천여㎡로 이곳에는 한국잔디품종이 식재된다. 한국잔디는 병충해에 강하고 여름철 하고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육속도가 느려 유지관리가 쉽다. 식재층은 뿌리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답압성과 배수성이 우수한 고운 흙(0.25∼0.50mm의 입자 다량 함유)을 사용한다. 관수장치와 지반도 새로 설치한다. 군은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게이트볼장, 씨름장, 트랙 내 잔디광장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 그 외 꽃밭,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5만㎡ 면적에 높이 40∼50m의 나무 100여 그루가 길이 500m, 폭 100m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각종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이 이뤄지는 증평군민의 대표 쉼터로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주변엔 5m 높이의 풍차,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수장치 및 토양 및 지반구조 개선을 통해 다시금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출입통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3-20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6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7개 구간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세부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13
  • 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광주광역시는 27일 새벽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대책 협업부서와 자치구 총 5개반 등 260여 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장마 북상에 따른 호우대비TF팀 사전 대책회의를 열어 협업부서와 자치구의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비상근무, 재난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과 점검 강화, 주민 사전 대피 등 안전조치 강화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을 상황관리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자원지원반 등으로 편성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호우특보 종료 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하천과 산사태 위험지역, 배수펌프장, 저지대 취약지는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의 사전 대피와 재난안전선 설치 등을 통한 출입통제, 지하차도 침수 대비 차량통제, 산사태 및 도로법면 유실 대비, 유원지와 계곡 등에 행락객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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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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