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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오늘 6월 15일 백두대간의 한 자락인 매봉산에서「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은 산림보호구역인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산쓰레기 수거 및 산림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백두대간의 생태계 환경을 지키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적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자 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이번 산림정화 활동에는 태백시(공원녹지과)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진행하였으며, 감염병 예방 관련 방역 지침(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은 매봉산 정상 부분에서 시작하여 낙동정맥 등산로로 이어지는 명품하늘숲길을 따라 산림 쓰레기와 농산부산물에 대해 집중 정화활동으로 500여 ㎏ 쓰레기를 수거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15
  • 장성군,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 획득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다. 편백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산림청도 이와 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해 지난 2010년 축령산을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수여한 환경교육재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은 크게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인증은 숲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시설 인증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부여한다. 군이 획득한 '숲배움터 국제인증'에는 프로그램과 시설 인증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번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으로 군은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나아가 군이 축령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축령산편백숲공간재창조사업, 축령산하늘숲길조성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코로나 시대 치유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통해 축령산 편백숲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주목받게 됐다"며 "국가 의료시설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산지로 유명한 옐로우시티 장성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6
  • 고성군, 2018년 숲길 노선 정비사업 추진
        고성군은 지역주민 및 고성군을 찾는 숲길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 숲길 노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숲길 노선 정비사업은 6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간성수성샘터 산림욕장 숲길,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 운봉산 숲길, 화암사 숲길, 금강으로가는 하늘숲길, 소똥령 숲길 두백산 숲길 등 관내 8개 산림욕장 및 숲길 44.58km 구간에서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5천4백여만원을 투입하여 풀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쓰레기처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래된 시설을 교체하고 노선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정비사업을 통해 올 가을 고성군의 숲길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04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명품 하늘숲길 조성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가 2018년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삼척시 도계읍 육백산 일원에 13.8㎞의 명품 하늘숲길을 조성한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연인원 약 1,700여명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육백산 하늘숲길은 강원 남부 백두대간 명산권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숲길조성 계획(160㎞)에 따라 조성한다. 사업공종은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노면정비, 쉼터,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여 명품화 한다. 조성되는 하늘숲길은 국내 최고의 고산지대이자 백두대간의 핵심권역인 탄광촌의 역사․지리․사회․문화 등의 강점이 있다. 역사 등 강점부문을 숲길 내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여 이용객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휴게시설을 설치하여 명품 숲길로 만들 계획이다. 2018년도 사업 시행으로 삼척 도계 육백산↔구사리↔태백 통리구간의 숲길이 모두 연결되어 삼척과 태백지역의 숲길, 등산관광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2018년 육백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지역주민소득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5
  • 평택시,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개장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26일 부락산 문화공원내에 위치한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체험장은 부락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산림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고자 2013년 2월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5년 10월 1차 공원기반시설 완료하고, 2차 조성공사인 산림체험 시설 4코스와 하늘숲길 132미터를 2015년 11월에 시작하여 2016년 11월에 완료했다. 산림체험장내 모험놀이시설들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20m), 청소년코스(87m), 패밀리코스(131m), 성인코스(172m) 총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료는 3000원~6000원이다. 사전 예약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여섯 번 2017년 12월 말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하며, 시설이용예약 및 문의는 산림체험안내소(전화 031-611-4559)로 하면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개장하는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은 자연을 즐기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써,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가족단위 이용자, 학교 및 단체 워크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락산 등산로 등 산림체험장을 연계한 콘텐츠 방안을 모색하여 모든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평택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9
  • 평택시, 부락산 내 산림체험장 개장
    경기 평택시가 지난 26일 부락산 문화공원내에 소재한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체험장은 부락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산림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고자 지난 2013년 2월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5년 10월 1차 공원기반시설 완료하고, 2차 조성공사인 산림체험 시설 4코스와 하늘숲길 132미터를 2015년 11월에 시작해 지난 2016년 11월에 완료했다. 산림체험장내 모험놀이시설들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20m), 청소년코스(87m), 패밀리코스(131m), 성인코스(172m) 총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료는 3000~6000원이다.  사전 예약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여섯 번 금년 12월 말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하며, 시설이용예약 및 문의는 산림체험안내소로 하면 된다. 공재광 시장은 “오늘 개장하는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은 자연을 즐기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써,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가족단위 이용자, 학교 및 단체 워크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락산 등산로 등 산림체험장을 연계한 콘텐츠 방안을 모색해 모든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평택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8
  • 평택시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부락산 문화공원(지산동 519-15번지 일원) 내에 조성한 모험놀이시설인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을 오는 26일 본격 개장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임시운영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사전 점검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의 경우 사전 보완하는 한편, 현장직원들의 운영 노하우 숙련을 위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체험장 내 모험놀이시설들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20m), 청소년코스(87m), 패밀리코스(131m), 성인코스(172m) 총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료는 3000원~6000원이다. 부락산 문화공원 내 산림체험시설은 국가 기관과 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레포츠 시설로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되어 2000년 후반부터 국내 도입이 시작된 레포츠 시설로 산림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시설로 플라잉 짚과 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젊은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CCT(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e-챌린지코스기술협회) 공인인증관을 통해 월 2회 주기점검, 분기별 종합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이용자 체험 시 더 나은 안전확보를 위해 전 코스에 연속안전빌레이시스템(기존 타 지자체 등에서 운영되는 안전시스템의 경우 코스에서 코스 이동시 안전확보 장치의 해제·연결을 반복적으로 행해주어야 하나, 부락산문화공원 산림체험시설의 경우 첫 시작점에서 코스의 마지막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안전장치 해제 없이 연속적으로 이용이 가능)을 반영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3
  • 평택시,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부락산 문화공원에 조성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부락산 문화공원(지산동 519-15번지 일원) 내에 조성한 모험 놀이시설인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을 오는 26일 본격 개장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임시운영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사전 점검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의 경우 사전 보완하는 한편, 현장직원들의 운영 노하우 숙련을 위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체험장 내 모험 놀이시설들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20m), 청소년코스(87m), 패밀리코스(131m), 성인코스(172m) 총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료는 3000원~6000원이다. 부락산 문화공원 내 산림체험시설은 국가 기관과 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레포츠 시설로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되어 2000년 후반부터 국내 도입이 시작된 레포츠 시설로 산림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시설로 플라잉 짚과 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젊은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CCT(챌린지코스기술협회) 공인인증관을 통해 월 2회 주기점검, 분기별 종합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이용자 체험 시 더 나은 안전확보를 위해 전 코스에 연속안전빌레이시스템(기존 타 지자체 등에서 운영되는 안전시스템의 경우 코스에서 코스 이동시 안전확보 장치의 해제·연결을 반복적으로 행해주어야 하나, 부락산문화공원 산림체험시설의 경우 첫 시작점에서 코스의 마지막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안전장치 해제 없이 연속적으로 이용이 가능)을 반영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의 대표 명산인 부락산 등산로와 산림체험시설의 연계 활용 방안 모색과 하늘숲길을 통해 연결되는 유아숲체험시설 내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의 지속 발굴 운영,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특색있는 산림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이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단련의 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2
  • 영월국유림관리소 견실하고 튼튼한 임도시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임도시설 기본계획(2011∼2020)에  따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튼튼한 환경친화적인 임도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3년 임도시설사업으로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산1-1림에 3.5㎞, 상동읍 구래리 산1-1림에 0.96㎞를 시설 중에 있으며, 현재 추진공정률은 55%로 구래임도는 8월말, 와석임도는 10월말까지 시공 완료할 계획이다. 임도는 경제림육성단지 및 임업용산지 등 산림사업 대상지, 산림의 보호·관리가 필요한 임지, 농ㆍ산촌 마을간 연결이 필요한 임지, 산림휴양 자원 및 산촌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임지 등에 시설한다.  이에 따라 와석임도는 와석리와 내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산림사업의 효율성 도모와 함께 농ㆍ산촌 마을을 연결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시설할 계획이며, 구래임도는 강원랜드 골프장 개설로 인하여 단절된 두위봉 임도를 연결하고, 두위봉 임도 내에 있는 하늘숲길과 연계하여 산림레포츠가 가능한 임도로 시설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 본연의 기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해우려가 없고 친환경적인 견실하고 튼튼한 시공이 최우선이며, 시설 후에도 지속적인 하자보수 및 구조개량사업 등을 통하여 항구적인 임도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16
  • 하늘과 맞닿아 걷는 길, 하늘숲길
    9.1(토)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늘숲길에서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가 열렸다. 숲을 사랑하는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주말 하늘숲길을 걷는 기쁨을 누렸다. '볼라벤’과 ‘덴빈’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간 후라 숲길이 조금 질퍽거리긴 했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에 손도 씻고 맑고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히는 등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늘숲길 중간에 ‘숲 속 음악회’와 ‘풍경길’이 있어 귀가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었고, 숲속생물 스탬프를 찍어 만든 나만의 손수건으로 산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도 있었다. 완주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나라꽃 무궁화 화분을 나누어 주어 숲사랑과 나라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를 마무리 하였다.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9.1(토)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하늘숲길에서 열렸으며, 산림청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첫 번째 행사이다.
    • 뉴스광장
    2012-09-03
  • 하늘과 맞닿아 걷는 길, 당신을 초대합니다
    9.1(토)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늘숲길에서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하늘숲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의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능선을 걸을 수 있는 숲길로서 주변에는 강원 남부지     역의 명산인 태백산·함백산·민둥산을 조망할 수 있어 가히 천상의 산책길이라   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산림청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8km의 하늘숲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으며 성인 걸음걸이로 2시간 정도 걸리고, 휴식과 점심식사까지 넉넉하게 고려하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번 하늘숲길 걷기 축제는 숲해설가가 곳곳에 배치되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발자취와 관련된 낙엽송 조림지, 인공과 자연이 함께 빚은 도롱이 연못, 산림과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줄 뿐만 아니라 숲길 요소요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이용하여 제1회 하늘숲길 걷기축제의 기념으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500여개의 풍경이 늘어선 풍경길에서는 작은 종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로 귀가 시원해질 것이고, 휴식시간에는 산 속에서 바람 소리와 함께 듣는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객의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길 걷기행사가 종료되는 지점에서는 완주기념으로 500명에게 나라꽃 무궁화 화분을 나누어 주어 숲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산사랑‧나라사랑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하였다. 하늘 숲길 걷기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는 곤돌라를 타고 공중에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울창하게 자라는 나무의 모습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숲길 걷기 행사 참가가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숲속교실에서 숲의 일생을 다룬 놀이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 뉴스광장
    2012-08-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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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오늘 6월 15일 백두대간의 한 자락인 매봉산에서「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은 산림보호구역인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산쓰레기 수거 및 산림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백두대간의 생태계 환경을 지키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적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자 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이번 산림정화 활동에는 태백시(공원녹지과)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진행하였으며, 감염병 예방 관련 방역 지침(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은 매봉산 정상 부분에서 시작하여 낙동정맥 등산로로 이어지는 명품하늘숲길을 따라 산림 쓰레기와 농산부산물에 대해 집중 정화활동으로 500여 ㎏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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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장성군,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 획득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다. 편백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산림청도 이와 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해 지난 2010년 축령산을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수여한 환경교육재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은 크게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인증은 숲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시설 인증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부여한다. 군이 획득한 '숲배움터 국제인증'에는 프로그램과 시설 인증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번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으로 군은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나아가 군이 축령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축령산편백숲공간재창조사업, 축령산하늘숲길조성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코로나 시대 치유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통해 축령산 편백숲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주목받게 됐다"며 "국가 의료시설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산지로 유명한 옐로우시티 장성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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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1-04-16
  • 전남 장성, 축령산 휴양·치유 쉼터 조성 속도 낸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수한 축령산 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최근 마무리됐다.   장성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산림청 사업과 연계해 축령산 개발을 본격화 한다.   국비를 확보해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 산약초 치유정원, 하늘숲길, 하천숲길, 물놀이 시설, 먹거리 단지, 다양한 체험시설 등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100대 국정과제인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사업 가운데 하나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축령산 국유림에 산림 치유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앞서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림의 핵심 관광자원 육성을 목표로 '특구'지정을 신청해 2016년 12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축령산 편백 힐링특구'지정을 받았다. 또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산림청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사업'이 선정됐다.   산림욕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축령산은 산림청이'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약 157㏊ 면적에 수령 60년 안팎의 아름드리 편백 250여만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룬다.   삼나무 등 상록수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뿜어내는 전체 숲 규모는 1,150㏊에 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그동안 방치됐던 황룡강과 장성호가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대표적 관광명소로 탈바꿈 했던 사례와 같이 축령산도 산림청과 협업해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향후 축령산을 황룡강, 장성호 등과 연계한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태백국유림관리소, 하늘숲길 조성사업 착수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삼척, 태백, 정선, 영월을 연결하는 총 201km의 하늘숲길 중 태백지역 93km에 대한 조성사업을 6월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태백지역 하늘숲길은 2억5백만 원의 사업비로 국유림 구간 21.4km가 올해 우선 조성되며, 향후 연차적으로 국유림 구간과 태백산국립공원 구간 29.5km, 공·사유림구간 31km가 관리기관별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조성되는 21.4km는 태백시 문곡동 사십마지기에서 시작하여 노루목-여성회관-연화산 구간-샛골-대조산 임도구간까지 연결하는 거리로 신규 조성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운탄로, 임도, 산소길 등을 최대한 활용하며, 사업 중 안전과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올해 11월 중순경 완수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하늘숲길 조성이 사람을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자연의 보존을 생각하여 있는 그대로의 경관을 살려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느낌의 아름다운 숲길조성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강원남부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지역의 대표적 명품 숲길로 지역사회 활력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숲길이 완공되도록 만전을 기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20
  • 태백국유림관리소, 연화산 명품하늘숲길 조성사업 실시설계 현장토론회 개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4.13.(금) 2018년 명품하늘숲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하늘숲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주민 의견 청취 및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태백시청, 태백산국립공원 숲길담당자와 지역주민, 태백시 산악연맹, 지역환경단체인 태백생명의숲이 참여하여 이용자 중심의 숲길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자문위원인 백두대간 숲연구소는 명품숲길을 단절되지 않게 순환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담담자는 “명품하늘숲길을 강원남부 지역경제 활성화, 이용객 편의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명산 대표 숲길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리산 둘레길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스토리가 있고 탄광촌, 향토·산림문화가 배어 있는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4-16
  • 동부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조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8년 숲길 32.1km에 대한 조성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숲길 조성은 총 15.0km로 삼척지역(통리∼육백산, 13km)과 평창지역(흥정임도, 2km)의 백두대간트레일이며, 기존 등산로 정비는 총 17.1km로 강릉지역(삼형제봉등산로, 2km), 태백지역(연화산등산로, 8.1km), 정선지역(백두대간마루금등산로, 7km)이다. 특히 올해 삼척지역 백두대간트레일과 태백지역 연화산등산로는 강원 남부 ‘명품 하늘숲길 노선’에 포함되고, 동부지방청에서는 산행인구 수요 증가에 맞춰 2019년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태백지역 사업예정지(통리∼매봉산)에 대한 실시설계(10.7km)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등산로 정비사업은 현재 시설위주의 정비에서 벗어나 샛길 등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왜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ㆍ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의 역사ㆍ문화 요소를 반영한 숲길을 조성하고, 등산사고 예방 등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하여 훼손된 등산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2-09
  • 동부지방산림청, 2017년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6. 26.(월)‘2017년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일시/장소 : 2017. 6. 26.(월) 10:30~13:00 /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     ** 참석자(20명) : 자문위원(8명), 동부지방산림청장 외 관계자 12 이번 제1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산림행정․경영 및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석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심의 안건은 4건으로 명품하늘숲길 조성사업,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사업, 대규모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지역산림계획 수립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을 실시했다. 오늘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의 산림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06년 발족하여 총 32회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업무추진에 반영하는 등 산림행정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26
  • 동부지방산림청, 명품 하늘숲길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오는 22일 강원랜드에서 강원남부 태백산 권역 명산(태백산, 함백산, 육백산 등)을 연결하는 “명품 하늘숲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남부 태백산권역은 국내 최고의 고산지대이자 백두대간의 핵심 권역으로써 강원도 영월군, 정선군, 삼척시, 태백시 일원에 걸친 1200m대의 대표적 명산인 태백산, 함백산, 두위봉, 민둥산, 백운산, 육백산 등이 포함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명품 하늘숲길 조성에 필요한 기초조사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 공동추진 △하늘숲길의 경제·사회적 가치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강원랜드는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하늘길 개발 프로젝트의 범위와 방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조사용역도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남부 태백산권역 “명품 하늘숲길” 조성을 통하여 ‘태백산중심 백두대간 문화 및 수려한 자연경관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성공적인 숲길운영으로 ‘지역사회 활력 및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시 이 지역을 찾는 전 세계인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와 강원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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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오늘 6월 15일 백두대간의 한 자락인 매봉산에서「2021년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은 산림보호구역인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산쓰레기 수거 및 산림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백두대간의 생태계 환경을 지키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적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자 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이번 산림정화 활동에는 태백시(공원녹지과)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진행하였으며, 감염병 예방 관련 방역 지침(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은 매봉산 정상 부분에서 시작하여 낙동정맥 등산로로 이어지는 명품하늘숲길을 따라 산림 쓰레기와 농산부산물에 대해 집중 정화활동으로 500여 ㎏ 쓰레기를 수거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장성군,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 획득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다. 편백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산림청도 이와 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해 지난 2010년 축령산을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수여한 환경교육재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은 크게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인증은 숲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시설 인증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부여한다. 군이 획득한 '숲배움터 국제인증'에는 프로그램과 시설 인증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번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으로 군은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나아가 군이 축령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축령산편백숲공간재창조사업, 축령산하늘숲길조성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코로나 시대 치유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통해 축령산 편백숲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주목받게 됐다"며 "국가 의료시설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산지로 유명한 옐로우시티 장성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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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가치의 재발견’으로 지역 발전 견인하는 유두석 장성군수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시대가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요즘이다. 어렵사리 여행지를 고르지만, 이전처럼 재미만 추구할 순 없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도, 무거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치유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전남 장성군은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다. 축령산 편백숲 등 풍성한 청정 환경을 지닌데다가, 방치되어 있던 자연 자원을 관광 명소로 변모시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노란꽃잔치의 개최지인 황룡강과 주말 평균 7000명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장성호 수변길이 대표적이다.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군의 대표적인 조림사업을 소개한다면.   장성군의 군정 목표는 ‘모든 군민의 행복’이며, 조림 사업에 있어서도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의 전체 면적 가운데 산림이 61%를 차지하기 때문에, 조림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항상 염두에 둡니다.   장성군은 주민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도심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산주(山主)가 희망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여건을 반영하는 ‘맞춤형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황룡강의 노란색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색채 마케팅 기법을 적용해 황금느릅과 황금회화, 골드네군도 단풍 등을 도심 곳곳에 심어 산림 사업과 도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군유림을 중심으로 주요 밀원 수종인 아까시나무, 백합나무를 매년 식재해 양봉농가의 채밀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Q. 축령산 편백나무를 활용하는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받았는데, 특구 지정 배경과 성과는?   지난 2010년,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지정된 바 있는 장성 축령산은 풍부한 발전 여건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새집증후군 제거와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성 피부질환 완화 등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장성군은 숲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령산 산소축제 개최를 통해 편백숲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편백 관련 제품의 생산, 유통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 자원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아, 군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장성 축령산 일대 325만 5235㎡ 규모 부지를 ‘장성편백 힐링 특구’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산림 치유, 숲 체험, 숙박, 관광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고품질 편백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편백 특화림 조성사업과 ▲숲가꾸기 사업 ▲편백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령산 휴양타운 조성 등을 추진 중입니다.     Q. 축령산에 조성되는 ‘하늘숲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군은 축령산에 누구나 편하게 걷고 산책하면서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하늘숲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길이 860m, 높이 2~10m 규모로 조성되며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알려진 장성 황룡강에 대한 향후 개발 계획은?   먼저, 2023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하는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주제정원과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정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황룡강을 즐거움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0만 방문을 달성, ‘제2의 황룡강 르네상스’를 맞이하려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황룡강 국가정원 지정’이 목표입니다.     Q.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장성호가 코로나 시대에 더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유는?   장성호는 1970년대에 준공된 인공호수입니다. 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이곳은 수변길과 옐로우‧황금빛 출렁다리를 조성하며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장성댐 왼편에 교통 약자를 배려한 황금대나무숲길을 개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이곳은 황금대나무와 황금편백 등 노란빛깔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잡아 방문객들이 즐겨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말 평균 7000명이 찾을 정도로 장성호 수변길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아름다운 호수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수 왼편 출렁길과 오른편 숲속길이 지닌 색다른 매력도 인기에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우리군은 추후, 호수 전체를 연결하는 수변백리길 조성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Q. 장성읍 장성공원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 조성됐는데, 그 배경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공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가생활공간입니다. 최근에는 공원의 붕괴 위험 경사면을 정비하면서 주상절리를 연상시키는 경관폭포를 조성해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조명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이 공원은 매년 현충일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와 6.25참전용사기념탑 등이 조성되어 있는 경건한 장소입니다.   올해, 우리군은 두산그룹과 함께 장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장성군에서 부지 제공과 배수 시설 설치 등 기반공사를 담당했으며, 두산그룹은 무궁화 묘목 식재를 맡았습니다. 총 면적 9500㎡에 배달계 5종과 홍단심계 18종, 백단심계 10종 등 총 46종 1만 1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었습니다. 또한 품종원을 조성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지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무궁화 공원 조성을 계기로, 장성공원이 호남을 대표하는 호국문화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장미공원’으로 잘 알려진 평림댐 테마공원이 근교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평림댐 테마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측이 평림댐 건설 시, 우리군이 건의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장미 130여 종, 1만 5000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 개화시기가 되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잔디광장과 체육시설, 벽천폭포 등도 설치되어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차로 30분 거리라는 점도 연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Q. 앞서 언급한 바 있듯이 장성군에는 황룡강과 장성호, 축령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올 여름, 장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 말씀 전한다면.   오늘날,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은 사계절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 호수 바람을 맞으며 트래킹을 즐기다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황룡강 황미르랜드 은행나무 수국길과 장성호 숲속길을 거닐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잡는 것도 좋습니다.   단,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와 가족,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서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장성군 역시 주요 여행지의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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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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