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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 24개소(도시숲·유아숲체험원·국민의숲·숲길·기타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사고대비 시설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발생 취약지 현장진단 및 대안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용자 통행로·이동 대피로·차량 진입로 등의 안전확보, 낙석·붕괴·침수 위험여부 확인,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시설의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7-21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에서는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8월말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체제 구축을 위해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운영되는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는 GPS 장비를 활용하여 각종 산림병해충 피해목을 찾아내 위치좌표를 취득하여 병해충 발생 및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여 방제대책을 수립하고 발견된 병해충 피해목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일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각종 산림병해충 발생 문의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병해충 진단 후 방제방법을 처방하는 기동진단반을 운영 중에 있다며 궁금하신 사항은 정읍국유림관리소(담당자 이형준 570-1944)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특히, 산림 내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했을 경우, 관할 국유림관리소 및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4-06-09
  • 생태적 숲가꾸기로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9월 12일(수)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109번지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적 숲가꾸기로 덕유산국립공원내 리기다소나무림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내 리기다소나무림은 1933년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적지적수 시험 조림한 곳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량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숲이나 최근 한파, 가뭄, 이상고온 등 기후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일부 리기다소나무가 고사하는 등 수목쇠퇴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대학교의 전문가를 통해 수목피해에 대한 현장진단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숲 생태 개선을 통하여 국립공원내 인공조림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기 위하여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숲가꾸기 대상지가 국립공원지역임을 감안 지금까지의 산림의 경제적 가치증진 위주의 숲가꾸기에서 벗어나 생태적 교란 및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국립공원의 관리목표에 부합하는 생태적 자원가치 향상과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방안을 토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숲가꾸기를 통한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12
  •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왜일까?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24일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국유림에서 직원 및 수목생육관련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곳에 생육하고 있는 아름드리 리기다소나무의 세력약화 원인을 규명하고 회생시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진단의 전문가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수토보전과․산림병해충연구과의 관련분야 전문가(4명) 및 충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교수(1명)가 참여했다. 현장진단 대상지역의 리기다소나무조림지는 일제시대(1933년경) 심겨진 것으로 '04년 이후 경영모델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부지방청 상징의 숲”으로 관리되어 오고 있는데,  최근 이곳 리기다소나무 중 일부의 세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 관련 전문가들로 하여금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진단이 이뤄진 것이다. 무주관리소 관계자는 “현장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이 숲의 관리방안이 바뀔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적절한 대책으로 후세에도 이곳의 리기다소나무 숲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7-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산림병해충 기동진단반 운영
             <사진 /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임도변에 발생한 오리나무잎벌레를 방제 광경>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산림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시 발빠르게 대응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 및 산림병해충 기동진단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무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등 50여명을 투입하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방제계획을 수립ㆍ실행하여 병해충의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1개반 5명으로 구성된 산림병충해 기동진단반은 산림 물론 생활권 주변지역 병해충관련 주요민원에 대하여 우선 현장진단 및 처방, 방제기술 지도 등 수목진단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주민계도 및 홍보 등에도 힘쓰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 즉시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20~3626)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2-07-17
  • 식물의 골칫거리 바이러스병 2분내 검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3. 10일(수) 농촌진흥청과 나노기술을 융합한 식물바이러스 진단용 키트를 개발하여 전국 농업기술원과 각시군의 바이러스 전문가 50여명을 모신 가운데 바이러스 진단용 키트를 분양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 보급하는 진단키트는  기존의 바이러스 진단은 실험실에서 전자현미경 등 고가의 분석 장비를 활용, 전문가가 1 ~ 2일의 진단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보급할 진단키트는 분석 장비 없이 직접 작물 재배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2분 이내에 바이러스의 감염을 확인할 수는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개발한 키트는 미세한 나노 크기(직경 40nm, 1nm는 10억분의 1m)의 금 입자에 특이적 항체를 부착하여 바이러스와 결합하면 반응이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 진단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추 등 여러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포함한 4종의 현장진단용 키트 7,000여점을 보급한다. 식물바이러스병의 치료 약제는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아 생육 초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발병 개체를 제거하여 전염의 근원을 단절하는 등 바이러스 종류별 특성에 알맞은 초기 대응이 필수적이며, 원인 병원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현장 진단용 키트는 중앙과 지방 기관이 연계하여 체계적인 바이러스병 예방대책을 수립하여야 채소작물의 안정생산에 기대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년도 4종을 포함하여 2012년까지 농촌진흥청과 함께 11종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영농현장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현뿐만 아니라 국․내외 채소 종자 채종지역에도 활용하여 건전종자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10
  • 소나무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소나무재선충 연구사업단(단장 신준환)은 공동으로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각국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동향과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을 주제로 관련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국외 4인, 국내 2인)를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현장 감염여부 진단 과정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 수종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부차원의 적극방제와 연구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기술을 응용한 「소나무재선충의 형태 및 분자생물학적 동정」, 「소나무재선충의 분자마커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불임기술을 이용한 매개충 솔수염하늘소의 방제」, 그리고 최신의 방제기술을 도입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과 피해선단지의 방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저항성 소나무 육종 현황」, 「포르투갈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및 관리 현황」등 한국, 중국, 일본, 포르투갈의 다양한 연구동향과 방제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간 폭넓은 의견수렴 및 교류를 통해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처하는 획기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 소나무재선충 진단용 strip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8년 부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병한 이후 2007년 말까지 11개 시․도에 걸쳐 6,855ha의 산림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정부차원에서 방제특별법을 만들어 피해목 감시와 무단이동 단속을 강화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선발된 예방약제를 주사하는 등 민관연의 적극적인 방제활동에 힘입어 2006년부터 3년 연속 매년 30% 이상 감염목 발생이 감소되고 올해 1월에는 5개 시․군을 청정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성공적인 방제성과 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유럽의 관문인 포르투갈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비상국면을 맞은 유럽연합(EU)과 포르투갈 정부에서는 「소나무재선충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나무주사 등 예방약제 기술, 법적 제도적 확산방지 대책 등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EU의 방제전략에 적용키로 결정한 바 있다. ▲ 단일항체를 이용한 어리소나무재선충 구분  이와 때를 같이하여 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동향과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을 파악하는데서 더 나아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기초연구, 그리고 소나무재선충 연구사업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소나무재선충 및 매개충의 첨단방제제와 현장진단키트 개발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우리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협력 관계에서도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 수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2008-12-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 24개소(도시숲·유아숲체험원·국민의숲·숲길·기타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사고대비 시설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발생 취약지 현장진단 및 대안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용자 통행로·이동 대피로·차량 진입로 등의 안전확보, 낙석·붕괴·침수 위험여부 확인,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시설의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7-21
  •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 매미나방 유충의 식엽 피해로 밝혀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강원도 원주‧횡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이 급격히 대 발생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식엽(食葉) 피해로 낙엽송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낙엽송 집단피해는 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와 나무좀류의 2차 가해로 발생되었으나,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매미나방 유충의 가해(식엽)로 낙엽송이 집단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예년보다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어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환경이 조성되면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대 발생됨에 따라 낙엽송까지 가해한 것으로 진단했다.   * 원주시 기준, 2020년 1월 평균기온 1.2℃, 3~4월 강수량 36.9mm로 지난 30년간 평균(-3.1℃, 118.5mm)에 비해 겨울철 온도는 높고 봄철은 건조함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 급증 또한, 이번 낙엽송 식엽 피해는 2차 생장에 의한 개엽이 진행되고 있고 줄기의 수분함량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등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새로운 잎을 생성하는 과정에는 수분요구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건조한 날씨는 잎의 발달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기간 수목건전도, 나무좀류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변태과정별(유충→번데기→성충→알) 적합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북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낙엽송 집단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제대책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주시‧횡성군, 한국임업진흥원, 치악산국립공원 병해충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진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회의결과, ▲성충시기유아등(포충기)‧페로몬트랩 설치, 이후 알집제거 등 생태별 친환경적 방제 실시 ▲(산림청) 방제예산지원, (국립산림과학원) 피해지 진단 및 피해분석‧예측,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분석을 통한 낙엽송 피해량 조사 및 발생예측,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치악산국립공원 모니터링 및 방제, (지자체‧국유림관리소) 이외지역 모니터링 및 방제 등 기관별 책임예찰‧방제로 낙엽송 집단피해를 최소화기로 협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미나방 피해방지를 위해 생활권주변에서 고산지대까지 방제영역을 확대하여 피해를 최소활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낙엽송의 집단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구역 책임방제, 해충의 생태별 방제방법 차별화, 피해추이 분석을 통한 사전방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미나방을 포함한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초부터 북한산, 백운산, 소양강수변공원 등 피해극심지역 및 도심생활권 중심으로 긴급방제 111ha를 실시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산림청,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항공본부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두 달 간 57명의 국민참여단은 3차례 산림재해 대응과 휴양림 관리 등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 참여단은 산불진화 시범, 관제, 헬기 정비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화장비 작동, 헬기 탑승 등을 체험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경기도 유명산 휴양림 등에 방문해 입실객 관리, 민원대응, 야간순찰 등의 업무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직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조직운영, 홍보, 참여·협업 등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제안했다. 산림항공관리 추락·인적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항품질관리를 제대로 운영하고, 조종사·정비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또 국민들이 잘 모르는 전문 분야이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조직진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산불은 소방이 끄는 줄 알았는데, 산림항공본부를 직접 방문해 열악한 근무여건과 업무를 보니, 언론에는 잘 비춰지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산불과 싸우는 조종사·정비사분들의 노고를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근무여건 개선, 자원봉사자 매칭 활성화, 숙박 시설보다는 숲 위주의 고급화 전략, 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별 특화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제안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과를 참여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공무원·전문가 시각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한 의견인 만큼 적극적으로 정책 반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22
  • 서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조기발견․적기방제체제 구축을 위해서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는 GPS 및 드론을 활용하여 원격 모니터링을  항공부터 지상까지 예찰을 실시하고, 감염목(피해목) 현장진단을 발견 즉 시 현장 처리하는 일관시스템을 갖추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 해 봄철은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무더위로 산림병해충 출현 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빨라져, 이로 인한 산림병해충(일반․돌발해충 등) 발생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부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병해충 진단․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신속하게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063-570-1944, 무주 063-320-3631, 영암 061-470-5332, 순천 061-740-9343, 함양 055-960-2541) 또는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6-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 24개소(도시숲·유아숲체험원·국민의숲·숲길·기타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사고대비 시설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발생 취약지 현장진단 및 대안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용자 통행로·이동 대피로·차량 진입로 등의 안전확보, 낙석·붕괴·침수 위험여부 확인,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시설의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7-2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1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2008.12.01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목재연구개발실  산림환경신문사           자료보고 요약   1.목 적   목조건축물 및 목제품 사용 야외시설물 조사를 통한 진단결과를 기초로 하여 목재품질향상및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하여 내구성 증진및 개선점 모색하고 목재문화 활성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함.   2.진단결과 및 개선 방안   보고서 내용은 시설물 현황, 진단결과, 유지관리방안, 개선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설계 시공방법을 통한 목재부에 수분젖음으로부터의 차단을 통한 목재보호로 내구성 증진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방법의 개선 방안 1) 기초부 -기초부높이 준수, 기둥재의 주춧돌사용, 토양매몰 회피 및 개방형 브라켓사용 2) 처마부위, 벽체하부 보호 - 지붕길이 연장, 처마물통, 선홈통 설치및 하수로와 연결 3) 노출된 절단면, 접합면의 프라스틱, 철물류등 덮개 활용   (2)     시설물의 유지관리 1)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건물 및 부재의 이상유무 확인 2) 건축 및 시설물 주변정리로 통기성 확보 3)  주기적인 보호제 등 사후유지관리(유용성니스, 우레탄, 페인트 등 표면처리 금지) 4) 건물이력부 작성 및 관리 필요   (3)     취약 부분 1)    취약건물로는 야영취사장(기둥재 및 벽체하부), 야외 화장실 2)    부위별로는 화장실/싱크대로부터의 누수로 인한 외벽재의 부후, 지붕빗물흐름으로 인한 처마부위 및 처마천정재 부후/변형/이탈, 기둥재에 있어서 토양매몰 및 밀폐형 브라켓사용, 야외바닥재에서의 물빠짐 불량, 3)    사후관리 불량으로 건축물외벽 통기성불량, 건축물 주변 물고임.         목   차       I.       현황조사 개요 1.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2.주요 열화원인으로서의 수분요인 3.소방법 및 방염처리     II.      건축물 현장 진단결과 1.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2.야외 목조건축 및 시설물 현황(사진설명) 3.야외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4.시공방법 개선     III.     목조건축물 및 야외 시설물의 개선     IV.    맺음말     ¢야외 목조건축물과시설물 현황 진단 및 개선 방안   I.         현황조사 개요    고령화시대와 Well-being시대에 접어들어 친환경 및 건강 등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는 목조건축 및 목제 야외시설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목제품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다. 산림 휴양시설로서 우리나라의 자연휴양림 운영개소는 06년도 107개소, 08년도 122개소이며 12년 144개, 17년 180개소로 계획되어 있다.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에 대한 수요는 2012년까지 연평균 5% 정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06년도 휴양림의 이용자수는 6,425천명이며, 2012년에는 1,000만명을 예측하고 있는 보고자료도 있다. 목조주택 또한, 2006년 2,712동에서 2007년 9월에 5,044동의 증가되고 있는경향의시공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목조주택, 야외조경시설물 등에 목재의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고, 수요 또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급증하는 목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보급량을증가시키고 목재산업의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목재의 특성 이해와 이에적합한 시공 및 사후 유지관리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진단조사보고는목재로 이루어진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여 2008년 5월부터 6월 까지 2개월에 걸쳐 현장진단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1990년이후 시공한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현장을 방문조사하여정리한 것이다.   조사목적은 야외에 사용된 목제품의 주변에놓여진 자연적/인위적 환경에 따른 목재의 변화상태를 진단하고,시공방법의 개선여부, 목재의 수명을증대시키기 위해 목제품의 보호및 보존 차원에서 현장조사를 통하여 사전 그리고사후관리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며, 그 내구성을 증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여목제품에 대한 긍정적인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진단방법은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주변 환경과 목재의 외관상 변화를 관찰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세부적으로 정밀관찰하여조사하였다. 또한, 현행 시공방법이나 디자인 등 외관보다는 실용적 차원에서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보전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수행하였다.   시설물의 진단 결과,조사지역중 2개소는 사후관리로서 주기적으로 표면보호제를 처리하는 등 계획적인사후관리를하고 있었지만, 그 외 시설물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친환경건축자재이기는 하지만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의해 변화되는 목재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외국목조주택이나 시설물을 모델로 하여 단순한 설계및 시공하였거나 시공지의 주변환경을 무시한 시공/시설물이 있었으며, 목제품의 수분관리를 고려하지 않은 시공, 사후관리 소홀 등 목조시설물에 대한 대책이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되였다. 또한, 기존설계 및 시공방법에서 수분에 의해 변화가 심한 목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적극적인 수분관리를 하는 시공방법으로 전환하는 것 등이 검토되였다.   1.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있어서 목질부재의 열화현상에는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영향인자로 인한 변형, 풍화, 마모, 부후(썩음), 충해 등이 있다. 이가운데 풍화는 자외선과 적외선,또는,각종 가스, 우수, 바람 등의 자연적인 외력에 의해서 부재의 표면에서 목재의조직이 침식되어가는 물리화학적인 현상이므로 단기간에 목재의심부까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관상 변형이 없는 것으로 보여도 목재부 내부는 부후가 진행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철제 등의 제품은 표면에서부터 부식되여 알기쉽지만 목재는 내부부터 부후되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마모는 건물사용과정에 있어서 마루판과 건구등의 마무리, 내장부재에 마찰력이 작용하는 것에 생기는 재료표면이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것으로, 마모현상으로 건물전체의 구조내력에는 직접 관계가 없다. 그것에 반하여 목재의부후는 각종 부후균에 의해서 목재조직이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현상이므로 적절한수분, 온도 등 부후조건 만 갖추어지면 짧은기간내 목재 중심부까지 부후피해가 발생되기 쉽다. 또한,건재해충에 의해 피해는 일반적으로 피해되는부재가 활엽수재를 중심으로 비구조부재에 한정된 것, 흰개미에 의한 피해는 부후와 마찬가지로 환경조건만 갖추어지면 단기간에 습윤상태와 건조상태에 있는 구조부재의 심층부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건축물의 안전성과 거주성에 대해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 목조건축 및시설물의 열화라는 것은 보통 생물학적인 미생물에 의한 변색이나 부후, 흰개미에 의한 피해를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목질부재에의 부후, 흰개미 피해발생에 의한 건축물은 각종 성능저하가 일어나게되는데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강도감소에의한 구조안전성의 저하이다. 즉,건축물의 골격인 토대, 기둥, 보, 서까래 등에 열화(썩음)가 발생하면 건축물이 내진성, 내풍성에대한 강도적 특성이 저하됨과 동시에 건축부재 밑부분에 열화(썩음)가 발생되는 경우에는 이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마감재의 낙하와 손상, 또는, 건축물의 강성 저하를 유발시켜 안전관리상 위험성에 노출된다. 일본 등지에서는 이러한 열화현상에 의해 매년 손실되는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는 막대한 액수일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명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목조건축물의 열화원인을 분명하게 알고 방지를 도모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열화원인     부후균과 흰개미가 생육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되는 목재이외에 적절한 온도와 수분, 산소등의주요 네가지 조건이 만족스러워야 하는데, 목조건축물에 부후나 흰개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목질건축물 내부에 이러한 (미)생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형성되기때문이다. 이조건중 산소에 관한 조건은 지하상수면밑에 매몰된 갱목등은 예외로 할수있지만, 지표면 위에 구축되어있는 건축물의 경우에는 항상 피할수 없는 상황이고,나머지 조건의 목재(영양분), 온도 및습도 조건이 열화발생의 주요요건이다. 우선,영양분이 조건으로서 목재는 방부제나 방충/방의제를처리하지 않은 내후성이 낮은 수종과 내후성이 높은 수종이라도 변재부분을 사용한 경우 등은 부후균과 흰개미의 활동과 생명력 유지를 위한 영양원이 되는 것이다. 또, 야외의온도는 부후균이나 흰개미의 생육활동이가능한 범위로 최저온도조건이 주어진다. 그러나 생육적온이 되는 시기는 한정되어있으므로 각부위에 목질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주변의 통기성에 의해 생육적온시기나 생물의 번식범위와 속도를 억제할수 있고, 열화피해를 지연시킬수가 있다. 전통적인 주택에는 건물각부재에 축조부재와 같이 노출되어있거나 마루부재 등 부재가 숨겨져있더라도 통기가 충분하게 이루어지게 시공하기 때문에 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외부와 유사하다.  현대의 주택구법에는 골조벽구법과 판넬구법의 벽처럼 완전히 그 내부공간이 밀폐되여 벽체내부의 온도가 외부기온과 순환되지 않고 미생물의생육적온시기가 장기화시키는 시공법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온도조건에 대해서도 많은 경우에 제어할수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수분 조건은 건물의 기본적 기능이 외부공간의 비, 눈으로부터 인간생활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건물의 내부에는 물을 침입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또한, 외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게되는 우수에도 될수있는한 목질부에 직접적으로작용하지 않게 하거나 우수에노출되였다 하더라도 조기에 배수되거나 건조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하여 시공하는 것이 대원칙이다. 따라서,원리적으로 건축물중의 목질재료는 수분에의한 영향은 적다고 할수도 있지만 열화피해로부터 보호를 위해 수분으로부터의 노출조건을 차단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현실적으로 시공법상의 특성이나 외관이나 디자인 중심에서 목재의 본질적 특성이 충분하게검토되지 않아서 비롯된 설계 오류나 실수, 시공불량 또는 시공자재의유지관리 불량, 마감재와 방수재료의 열화, 사후유지관리 소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분, 습기가 목재에작용하는 것에 의해 결과적으로 4가지 열화조건이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수분조건은 열화피해발생의 유무를 결정짓는 가장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따라서,실내에 사용하는 목재는 6-14%, 실외에 사용하는 목재는 12-18%의 함수율의 범위를 유지하도록 사후관리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목재부재가장기간에 걸쳐 18%가 초과된 상태로 노출되면 균과 변색이 생기고, 25%를 초과하면 목재는 부후가 진행되고 강도적 손실이 발생된다.   2. 건축물 목재부재의 주요열화원인인 수분 1)    우수(빗물) 우수는 주로 지붕재, 처마천정재, 외벽재 등의 건물외주부위 부재에 작용하는 물로서 직접적으로물에 젖는 부재 이외에는 비가림 불량개소에서 누수 및 침수에 의한 것이다. 지붕에는 지붕재료(너와 등)가 파손되거나 빠짐 등의 불량개소에서 누수, 벽체의 하부자재에 지면으로부터의 물튀김, 목재골조에의 침수가 발생될 수 있다. 외벽에는 모서리부위를 중심으로 한 외벽 마감재와 귀열부분이나 개구부주변, 베란다, 지하실 등의 다른부위와 접합부의 방수불량개소에서 우수의 침투현상이 발생된다. 더욱이 처마물통 등에서 접합불량, 용량부족에 의한 넘처흐름이나 기초부주변부재의 지반에 의한 물튀김, 비바람에 의한 외벽벽체에 우수에 젖음 등 목재부재가 노출되는 것이 있다.   2)    생활용수 건축물내에서 생활용수로 인간생활사에서 사용하는 물 중에는 일반적으로 부엌, 욕실, 세면대, 화장실 등의 물사용에 있어서 주로 건물의 마루, 벽에 작용하는 물이다. 부엌, 세면대, 화장실에는 수조와 싱크대주변의 방수불량개소, 욕실에는 마루, 벽, 천정 등 각 부위의 방수처리불량과 욕조와 벽사이의 접합부의 방수실링 파손부위에서 마루와 벽 내부에 수분침투하여 목질부재를 젖게 한다   3)    결로수 결로는 기중공기가 온도가 낮은 물체에 접촉하여 냉각되여 노점온도 이하에 도달하는 것에 의해 공기중의 과잉 수증기가 그 물체표면에 응결하는 현상이다. 건축물의 경우에는 벽 등의 표면에 접촉된 결로 이외에 각 부위에 있어서 적절한 방습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증기를 많이 포함된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벽체와 벽장 등에 들어감으로인하여 내부결로를 발생시킨다. 목재부위표면에 결로되는 경우는 발견하기 쉽고 또한, 건조되기 쉽지만 건축물내부의 재료표면과 단열재 내부에서 발생되는 부위내 결로는 발견되지 않거나 자연건조되기 어려워서 목조주택 및 실내 목자재에 가장 문제가 되는 수분공급현상의 하나이다.   4)    마루밑체류습기 건축물의마루밑 공간에 수증기는 습윤되기 쉽고 물빠짐도 좋지 않은 지반에 의해 마루밑 토양중의 수분증발에 의한 것이다. 전통적인 목조건축물에서 볼 수있는 기단이 높거나 주변개방형의 높은 마루구조의 경우,마루밑 공간에는 항상 외부와의 통기가 있기 때문에 습기가 체류하는 량이 적다. 하지만,기초 위 부재에 의해 외부주위나 내부가 폐쇄적인 기초형식에 의한 현대 주택의 마루밑 공간에는 건조토양이 아닐 경우가다수이므로 특별한 방습대책을 실시하지 않는 한 습한 상태로 유지되기 쉽고,이러한 습한 주위 환경으로 인하여 마루장선과 토대, 각주 등의 목재부재에 수분이흡습되여 높은 함수상태로 되기 쉽고부후되기 용이한 조건이 된다.   5)    그외 그 외에 건축물의실내 거주자에 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실내에 의류건조, 요리, 바닥청소, 식기세척 등에 의한습도 증가 현상이 있고, 건축물에 의한 요인으로 계절에 따른 건물의 변화(골조, 석고보드, 콘크리트 등), 지면이 덮이지 않는 노출된 바닥밑 공간, 장작의 건조와 태움, 신축건물의 최초 골조와 콘크리트의 건조에 의한수분이 발생된다.   3. 소방법 관련 방염처리목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소방법에서 정한 일반 숙박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에는 포함되지 않으나,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가능한 소방법에서 정한 방염처리 시설 및 자재를 사용 하는 것이 타당하다. 우리나라현행 소방법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 및 소방법 시행령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등)등에 다중이용시설물에는방염처리나 방염목재 등을 사용토록 명기되어있기도 하다. 따라서 사용목재 및 자재에 대한 방염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II.건축물현장 진단 결과   1.    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1) 목조건축물에 있어서 기초부의 기초벽이 없거나 건축/시설물, 정자, 울타리 등지의 기둥재에 주춧돌이 없거나 토양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이다. 2)    기둥재 시공에 있어서 밀폐형 브라켓을 사용으로 인하여 브라켓에 삽입된 목재부는 고함수율 상태에 놓여있다. 3)    주춧돌이나 시멘트 위에 목재기둥재를 시공하였다 하더라도 빗물등으로목재부가 토양으로 덮힘으로인하여 토양매몰상태와 마찬가지로 높은 함수율 상태가된다. 4)     상부 절단면이 갈라짐 등으로 수분 침투 등으로 절단면이부후되고 있는 상태의 부재가 많이 관찰된다. 5)    경사면 등지에 시공할 경우 경사지의 절개지와 근접하여 건축물의 통기성이 불량하여 주변 목재부가 높은 함수율 상태이다. 6)    건축물에 사용한 목재 벽체에 대한 보호가 되어있지 않고있으며, 2,3층 건축물에 있어서 테라스바닥으로부터 벽체에 수분 흐름등에 대한 접합부나결합부의Sealing처리, 방수처리 등 자재 보호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7)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지붕이나 빗물들이침에 의해 처마돌림, 처마천정, 처마반자, 벽체상부, 하부의 목재자재가 수분에 쉽게 노출되여 부후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 8)    선홈통에서 지면에 지붕빗물이 내려올 때 선홈통주변의 목재부재에 대한 수분 젖음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다. 9)    목조주택에 있어 실내 화장실, 싱크대로부터의 누수에 대한 불완전 시공 등에 의해 외벽체의 부후가 종종 발견된다. 10)야외 울타리재의 토양매몰시공지에 기초나 주춧돌이 없거나 방부 처리를 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11)정자등의실내 목재 바닥재에 비닐계 장판을 시공하여 바닥재의목재자재가 습한 상태로 유지되여부후가 진행되고 있다. 12)야외 테크재, 계단재의 수분관리에 대한 설계 부재,시공오류가 많다. 13)야외 시설물 사용 목재에 목재용 보호재나 수용성이 아닌 유용성 페인팅(안내판기둥, 울타리기둥, 의자재 등)처리하여 표면 페인팅물질의 박락현상이나 수분 이동이 안되어 목재가 부후되고 있다.   (2)          사후관리 1)    목조건축물 외벽에 각종 잡동사니가 쌓여있거나 수풀이 우거져 통기성이 열악하여 벽체하부 등의목재가 습한상태이고부후되는 경우가 다수 조사되고 있다. 2)    야외시설물의 목재부재에 사후관리에도 거듭된 유용성페인트물질로 처리되어 있어 목재의 부후를 가증시키고 있다. 3)    대부분의 경우 시설물에 대한 사후유지관리에 대한 계획 및 예산이 필요하다.      2. 야외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 진단현황(사진설명)    # 별 첨       3.    야외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1)    정기점검의 계획과 항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의 실질적인 수명은 사후유지관리에 의해 길거나 짧아진다. 최근에는 재료, 구조, 시공기술이 발전되여 고내구성의 주택이 보급되고 있지만, 정기점검에 의한 사후유지관리(표1 참조)가 필수적이며매우중요하다. 또한, 목재의 부후와 충해 등의 생물열화는 관찰되지 않는 사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된다. 정기적이고 수시 점검에 의한 목재부재의 이상유무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처치에 의해서 경제적으로서 환경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인 목조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가 있는 것이고 탄소저장효과도 배가되는 것이다.   표1. 목조건축물에 대한 정기점검의 시기와 항목   점검시기 점검부위와 점검항목   일상적 청소할때나 수시로 변화,변형, 이상이 없는가 확인. 변색, 오염과 파손, 냄새, 습기, 이상한 소리, 벌레나 곰팡이의 발생, 틈벌어짐/갈라짐, 촉감의 이상, 부재빠짐이나 변형을관찰.   매  년 외벽의 외관,틈벌어짐/갈라짐과 오염여부, 물주변,건물내의 급배수 설비의이상유무, 물받이/홈통막힘과 배수이상여부, 마루재(습기, 부후와 흰개미의 피해검사), 천정됫면, 지붕기와(빗물누수 검사), 발코니(누수, 부후와 충해의 점검)의점검. 3년에 한번 상기의 1년 점검의 내용에 의거하여 주의을 요하는 장소나 그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실시 기타 증개축과 전거시, 태풍과 지진 등 발생후 지붕기와의 파손, 물받이/홈통막힘 여부 벽체, 기초와 콘크리트마루재의 갈라짐, 땅갈라짐과 건물의 기울어짐.       2) 유지관리 자료의 보존 정기점검과 보수, 증/개축의 결과는 반드시 정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주거지에 있어서 건축물의 현황 및상태, 결함상태와 보수이력에 해당하는 자료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기존주택의 매매시장에는 현상적인 사항으로 주거이력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고자동차 매매에는 사고와 수리의 이력을 명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처럼,미래에는 중고주택의 매매에도 주택의 이력정보를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이력에 기록 보관하는 내용은 점검일시, 점검자, 점검장소, 점검방법과 항목, 원인과 증상, 조치 등을 기록하면서 가능한 도면과 사진 등을 남겨두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건축물의이력정보가 보관되면 매회의 정기점검이 매우 쉬워진다. 도면과 열화의 이력을 남기게 되면 효율적으로 진단할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은 점검과 유지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점검, 검사, 진단의 업무는 가능한한 시공, 보수 또는 매매로서의 업무와 분리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의료에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고려하는것과 유사하지만 객관적으로 진단과 그 결과가 적절하고 이상적인 유지관리와 주택매매의 기초가 된다.   4.   시공방법 개선   기초부에서 수분의 제어가 중요한데,표층수 또는 지표수가 기초벽 또는 바닥을 통하여 습기나 물이 기초를 통하여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여 기둥 및 벽체의 내구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본기준의 경우 기초는 1-1.2m, 기초벽은 45-60cm 로 하고 있고 시멘트기초벽에 방수제를 혼합하거나 기초벽과 토대사이에 방수실링제를 깔아 기초로부터 목재에 스며드는 수분을 차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이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시공물이 상당수있었으며 심지어 되매우기가 잘못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지면(ground level)과 유사 높이로 되어있는 목조주택에서는 기초위 목재부나 기둥재가 빗물이나지면에서 물튀김,지면에서의 수분 흡수 등 목재부가 고습으로 인하여 부후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현상과50%이상이 썩은 부위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야외 기둥재에 있어서는 기초없이 토양에 매몰되여시공하였거나,시멘트기초위에 기둥을 설치하였다하더라고 토양으로 덮혀있거나 빗물에 의해 주변토양이 기둥하부에 붙어있어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게 되지만 자연건조가되지 못하여 고함수율 상태로 장시간유지되여 부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다수 조사되였다.  지붕으로부터의 빗물관리를 해야하는데,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하여 지붕으로부터 처마돌림 목재로 물이흐르거나 빗물에 항상 노출된 상태였으며,처마천정(반자)까지도 물이 스며들어 결합부가 이탈된 곳이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처마천정재도 지붕으로부터의 흐르는 물 등으로 인하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되여 방부목재는 아니더라도 방미처리목재나 사후에 방미제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였다. 따라서 처마물통이나 지붕처마를 길게 하여, 빗물이 처마나 벽체부의 목재부재에 직접 접하지 않게 하고 지면에 직접 떨어지게 하는 상세설계 및 시공이 필요하다. 금회 진단에서의 취약건물 및 시설물로서는 야영취사장의 기둥재나 벽체, 야외 화장실 시설물, 안내판 기둥재 하부, 산림속의 야영데크/야영탁자/야영의자 등이 수분관리가 취약한 상태로시공되여있었다. 부위별로는 목조주택의 화장실, 부엌에서의 누수로 인한 건물 외벽체의 썩음 현상, 물받이 및 선홈통 주위 목재부재의 높은함수율로 인한 썩음, 건축물 및 시설물에서 기둥재, 운동시설재의 기둥재에서 기초가없이 토양에매몰되어있거나 기초위에 토양에 매몰된 기둥재, 밀폐된 브라켓 사용으로 밑기둥이 높은함수율상태로 유지되는 등 수분관리에 대한 시공 개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조사되였다. 한편, 목조주택 및 시설물에 있어서 설계로부터 자재, 시공, 사후관리에 있어서 관계자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점이 있다. 목재의특성,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건축설계의 잘못된 설계, 시방서와 다른 자재 사용, 부적절한 설계나 설계를무시한 현장 경험위주의 시공, 관리/감독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08-1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 24개소(도시숲·유아숲체험원·국민의숲·숲길·기타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사고대비 시설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발생 취약지 현장진단 및 대안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용자 통행로·이동 대피로·차량 진입로 등의 안전확보, 낙석·붕괴·침수 위험여부 확인,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시설의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7-21
  •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 매미나방 유충의 식엽 피해로 밝혀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강원도 원주‧횡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이 급격히 대 발생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식엽(食葉) 피해로 낙엽송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낙엽송 집단피해는 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와 나무좀류의 2차 가해로 발생되었으나,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매미나방 유충의 가해(식엽)로 낙엽송이 집단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예년보다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어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환경이 조성되면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대 발생됨에 따라 낙엽송까지 가해한 것으로 진단했다.   * 원주시 기준, 2020년 1월 평균기온 1.2℃, 3~4월 강수량 36.9mm로 지난 30년간 평균(-3.1℃, 118.5mm)에 비해 겨울철 온도는 높고 봄철은 건조함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 급증 또한, 이번 낙엽송 식엽 피해는 2차 생장에 의한 개엽이 진행되고 있고 줄기의 수분함량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등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새로운 잎을 생성하는 과정에는 수분요구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건조한 날씨는 잎의 발달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기간 수목건전도, 나무좀류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변태과정별(유충→번데기→성충→알) 적합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북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낙엽송 집단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제대책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주시‧횡성군, 한국임업진흥원, 치악산국립공원 병해충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진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회의결과, ▲성충시기유아등(포충기)‧페로몬트랩 설치, 이후 알집제거 등 생태별 친환경적 방제 실시 ▲(산림청) 방제예산지원, (국립산림과학원) 피해지 진단 및 피해분석‧예측,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분석을 통한 낙엽송 피해량 조사 및 발생예측,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치악산국립공원 모니터링 및 방제, (지자체‧국유림관리소) 이외지역 모니터링 및 방제 등 기관별 책임예찰‧방제로 낙엽송 집단피해를 최소화기로 협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미나방 피해방지를 위해 생활권주변에서 고산지대까지 방제영역을 확대하여 피해를 최소활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낙엽송의 집단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구역 책임방제, 해충의 생태별 방제방법 차별화, 피해추이 분석을 통한 사전방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미나방을 포함한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초부터 북한산, 백운산, 소양강수변공원 등 피해극심지역 및 도심생활권 중심으로 긴급방제 111ha를 실시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산림청,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항공본부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두 달 간 57명의 국민참여단은 3차례 산림재해 대응과 휴양림 관리 등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 참여단은 산불진화 시범, 관제, 헬기 정비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화장비 작동, 헬기 탑승 등을 체험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경기도 유명산 휴양림 등에 방문해 입실객 관리, 민원대응, 야간순찰 등의 업무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직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조직운영, 홍보, 참여·협업 등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제안했다. 산림항공관리 추락·인적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항품질관리를 제대로 운영하고, 조종사·정비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또 국민들이 잘 모르는 전문 분야이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조직진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산불은 소방이 끄는 줄 알았는데, 산림항공본부를 직접 방문해 열악한 근무여건과 업무를 보니, 언론에는 잘 비춰지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산불과 싸우는 조종사·정비사분들의 노고를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휴양림 참여단은 근무여건 개선, 자원봉사자 매칭 활성화, 숙박 시설보다는 숲 위주의 고급화 전략, 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별 특화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제안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과를 참여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공무원·전문가 시각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한 의견인 만큼 적극적으로 정책 반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22
  • 서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조기발견․적기방제체제 구축을 위해서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는 GPS 및 드론을 활용하여 원격 모니터링을  항공부터 지상까지 예찰을 실시하고, 감염목(피해목) 현장진단을 발견 즉 시 현장 처리하는 일관시스템을 갖추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 해 봄철은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무더위로 산림병해충 출현 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빨라져, 이로 인한 산림병해충(일반․돌발해충 등) 발생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부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병해충 진단․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신속하게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063-570-1944, 무주 063-320-3631, 영암 061-470-5332, 순천 061-740-9343, 함양 055-960-2541) 또는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6-01
  • 생태적 숲가꾸기로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9월 12일(수)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109번지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적 숲가꾸기로 덕유산국립공원내 리기다소나무림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내 리기다소나무림은 1933년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적지적수 시험 조림한 곳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량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숲이나 최근 한파, 가뭄, 이상고온 등 기후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일부 리기다소나무가 고사하는 등 수목쇠퇴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대학교의 전문가를 통해 수목피해에 대한 현장진단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숲 생태 개선을 통하여 국립공원내 인공조림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기 위하여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숲가꾸기 대상지가 국립공원지역임을 감안 지금까지의 산림의 경제적 가치증진 위주의 숲가꾸기에서 벗어나 생태적 교란 및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국립공원의 관리목표에 부합하는 생태적 자원가치 향상과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방안을 토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숲가꾸기를 통한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12
  •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왜일까?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24일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국유림에서 직원 및 수목생육관련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곳에 생육하고 있는 아름드리 리기다소나무의 세력약화 원인을 규명하고 회생시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진단의 전문가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수토보전과․산림병해충연구과의 관련분야 전문가(4명) 및 충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교수(1명)가 참여했다. 현장진단 대상지역의 리기다소나무조림지는 일제시대(1933년경) 심겨진 것으로 '04년 이후 경영모델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부지방청 상징의 숲”으로 관리되어 오고 있는데,  최근 이곳 리기다소나무 중 일부의 세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 관련 전문가들로 하여금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진단이 이뤄진 것이다. 무주관리소 관계자는 “현장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이 숲의 관리방안이 바뀔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적절한 대책으로 후세에도 이곳의 리기다소나무 숲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7-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산림병해충 기동진단반 운영
             <사진 /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임도변에 발생한 오리나무잎벌레를 방제 광경>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산림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시 발빠르게 대응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 및 산림병해충 기동진단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무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등 50여명을 투입하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방제계획을 수립ㆍ실행하여 병해충의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1개반 5명으로 구성된 산림병충해 기동진단반은 산림 물론 생활권 주변지역 병해충관련 주요민원에 대하여 우선 현장진단 및 처방, 방제기술 지도 등 수목진단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주민계도 및 홍보 등에도 힘쓰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 즉시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20~3626)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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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7
  • 소나무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소나무재선충 연구사업단(단장 신준환)은 공동으로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각국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동향과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을 주제로 관련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국외 4인, 국내 2인)를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현장 감염여부 진단 과정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 수종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부차원의 적극방제와 연구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기술을 응용한 「소나무재선충의 형태 및 분자생물학적 동정」, 「소나무재선충의 분자마커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불임기술을 이용한 매개충 솔수염하늘소의 방제」, 그리고 최신의 방제기술을 도입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과 피해선단지의 방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저항성 소나무 육종 현황」, 「포르투갈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및 관리 현황」등 한국, 중국, 일본, 포르투갈의 다양한 연구동향과 방제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간 폭넓은 의견수렴 및 교류를 통해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처하는 획기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 소나무재선충 진단용 strip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8년 부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병한 이후 2007년 말까지 11개 시․도에 걸쳐 6,855ha의 산림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정부차원에서 방제특별법을 만들어 피해목 감시와 무단이동 단속을 강화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선발된 예방약제를 주사하는 등 민관연의 적극적인 방제활동에 힘입어 2006년부터 3년 연속 매년 30% 이상 감염목 발생이 감소되고 올해 1월에는 5개 시․군을 청정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성공적인 방제성과 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유럽의 관문인 포르투갈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비상국면을 맞은 유럽연합(EU)과 포르투갈 정부에서는 「소나무재선충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나무주사 등 예방약제 기술, 법적 제도적 확산방지 대책 등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EU의 방제전략에 적용키로 결정한 바 있다. ▲ 단일항체를 이용한 어리소나무재선충 구분  이와 때를 같이하여 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소나무재선충병 연구동향과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을 파악하는데서 더 나아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기초연구, 그리고 소나무재선충 연구사업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소나무재선충 및 매개충의 첨단방제제와 현장진단키트 개발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우리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협력 관계에서도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 수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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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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