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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조성해 사회적 가치실현 앞장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이다. 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 50여 명과 함께 산수유, 팥배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 ‘온수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로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통해 올해 말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조성하는 도시숲을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숲 조성 확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도시숲을 더욱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8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날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6일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관리소 전 직원의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수식 소장은“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 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6
  •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2024년 1호 기부금 전달식 진행
    <사진> 환경재단이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 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덕현 법무법인 진성 대표 변호사.)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맹그로브는 해양에서도 살 수 있는 특이한 뿌리 구조를 가진 나무로 1헥타르당 최소 50톤에서 최대 200톤 분량의 탄소를 저장하는 해양 생태계의 대표 탄소흡수원으로 꼽힌다. 육지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저장량도 많아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STOP CO2’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포집, 해양생물 서식, 해안마을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꾸준히 맹그로브를 심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지난해까지 총 36만 5,243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었고, 동참한 시민은 총 3만1757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생태를 고민하는 시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맹그로브를 심는 일이야말로 지구의 허파를 살리는 일”이라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을 위해 ‘맹그로브 한 그루당 1만원 모금’ 프로그램과 ‘맹그로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총 10만 그루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맹그로브 숲 조성이 생물다양성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지역 생물종 다양성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맹그로브 100만 그루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9년 전부터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를 심기 시작했다. 2024년 1호 기부로 김덕현 대표 변호사께서 맹그로브 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맹그로브가 탄소 흡수가 뛰어나고, 쓰나미를 막고,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좋은 나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등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2023년 6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맹그로브를 심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23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ㆍ유공자, 장애인, 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2024-01-22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하여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의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경영 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식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우수 아이디어·제안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동력을 상시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민간 기업에 우수 지식 이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사업 발굴 체계 구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미래사업기획단’ 운영 ▲임직원 학습조직 활동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저작물(산림복지시설 자율 체험형 식생 도감 등) 발간 ▲임직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아이디어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흥원의 지식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복지 진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활동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여 우수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05
  • 파주시산림조합,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기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임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과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민간단체, 개인 등이 협력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은 산림치유와 연계한 노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후원전달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1만여 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 향상을 줄 수 있는 ‘1! 2! 3! 나무로 계산해요’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을 위한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탄탄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5
  • 산림복지진흥원, 제10회 CSV·ESG포터상 환경 부문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환경(E)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및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 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의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ESG 경영 환경(E) 부문’은 ESG 중 환경경영 기반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진흥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ESG 가치를 확산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환경(E)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산림복지시설 내 테스트베드 제공 및 판로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자원으로 가공하여 지역 농촌에 기부했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민간분야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1만 4천 명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을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분야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기관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CSV·ESG 포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6
  •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인의 날’ 세 번째 막 올려
        산림기술자의 품위 유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인 ‘산림기술인의 날’이 성황리에 세 번째 막을 올렸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에서 ‘2023년 제3회 산림기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 산림기술인의 소통 및 화합과 포상 등으로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과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분회장, 시·도지회장, 자문위원, 임·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여럿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주요 내빈 소개, 인사말,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은 산림기술 발전에 기여한 산림기술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장상과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 등 총 2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산림청장상은 ▲도담조경주식회사 조용우 대표 ▲굴봉산임업 강문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낭 남인석 부장 ▲산림기술연구원 윤상호 연구원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근면 성실하며,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은 ▲유소희 대리 ▲임지택 사원 ▲백지은 사원 ▲김유진 사원 ▲박혜인 연구원 등 총 5명에게 돌아갔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약소하게나마 준비했지만, 산림기술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며 “기후변화 시대가 도래한 현시점에서 산림기술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산림기술 산업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 향상, 기술자 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산림사업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23-11-30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고사포해수욕장, 35년 만에 되찾은 송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1일 ESG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곳을 찾는 야영객이 보다 나은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고사포야영장 내 미사용 군사시설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사포 군부대 시설은 고사포야영장 중앙에 위치하여 노후 된 건물과 철조망 울타리로 야영장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ESG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철거됨으로써 약 35년 만에 본래의 경관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 철거작업은 부안지역 중장비 임대업체인 (유)세계산업(대표 김길상)이 철거 장비를 후원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밀알회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 약 150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된 지역에는 공원사무소의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키운 자생식물 순비기나무(높이 50cm) 약 1,000주를 식재하여 사구를 복원할 계획이고, 그 밖에도 어린이놀이터 등 야영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내 ESG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고사포야영장이 자연 원형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고사포야영장을 숲 밧줄 놀이 및 천연 캠핑용품 만들기, 해양활동 등 과정활동장으로 이용할 예정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4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조성해 사회적 가치실현 앞장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이다. 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 50여 명과 함께 산수유, 팥배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 ‘온수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로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통해 올해 말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조성하는 도시숲을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숲 조성 확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도시숲을 더욱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8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날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6일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관리소 전 직원의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수식 소장은“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 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6
  • 산림복지진흥원, 제10회 CSV·ESG포터상 환경 부문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환경(E)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및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 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의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ESG 경영 환경(E) 부문’은 ESG 중 환경경영 기반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진흥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ESG 가치를 확산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환경(E)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산림복지시설 내 테스트베드 제공 및 판로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자원으로 가공하여 지역 농촌에 기부했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민간분야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1만 4천 명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을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분야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기관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CSV·ESG 포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고사포해수욕장, 35년 만에 되찾은 송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1일 ESG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곳을 찾는 야영객이 보다 나은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고사포야영장 내 미사용 군사시설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사포 군부대 시설은 고사포야영장 중앙에 위치하여 노후 된 건물과 철조망 울타리로 야영장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ESG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철거됨으로써 약 35년 만에 본래의 경관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 철거작업은 부안지역 중장비 임대업체인 (유)세계산업(대표 김길상)이 철거 장비를 후원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밀알회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 약 150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된 지역에는 공원사무소의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키운 자생식물 순비기나무(높이 50cm) 약 1,000주를 식재하여 사구를 복원할 계획이고, 그 밖에도 어린이놀이터 등 야영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내 ESG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고사포야영장이 자연 원형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고사포야영장을 숲 밧줄 놀이 및 천연 캠핑용품 만들기, 해양활동 등 과정활동장으로 이용할 예정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4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연합(UN)이 정한「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5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했다.    * 사막화방지협약 채택(’94.6.17, 파리)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은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 올해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2011년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지역(경남 창원)의 의미를 살려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막화방지 실천 노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하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포스터 그리기대회와 영어발표 대회를 당일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 활동 시민단체와 산림조합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편백화분 만들기, 나무목걸이 그리기, 재활용 노트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동 협업 중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의 하나로 외교부와 유니세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6-15
  •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연합(UN)이 정한「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5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했다.    * 사막화방지협약 채택(’94.6.17, 파리)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은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 올해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2011년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지역(경남 창원)의 의미를 살려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막화방지 실천 노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하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포스터 그리기대회와 영어발표 대회를 당일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 활동 시민단체와 산림조합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편백화분 만들기, 나무목걸이 그리기, 재활용 노트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동 협업 중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의 하나로 외교부와 유니세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5
  • 독거노인의 건강한 사회생활, 산림치유 앞장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각 후원기관(14개) 관계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흥원의 주요 후원 내용은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독거노인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년기 취약계층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등의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 고독사 현장 직·간접 경험 돌봄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16개 광역 지원기관 및 전국 665개 지역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돌봄서비스로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진흥원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정부 정책에 맞춰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환자와 취약 노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지난해 고려대 안암병원이 공동 수행한 ‘치매 및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검증 연구’에서 산림치유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인지기능 및 염증반응 개선, 뇌 기능 회복 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서비스가 인지 저하와 고독사의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독거노인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소진관리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08
  • 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그룹이 함께하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프로그램 「꿈을Green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ESG 협력사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올해는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인 유튜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유튜버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문제해결과 환경문제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2023 장애인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의 참여자를 4. 30. ~ 8. 25. 간 모집하며, 시상은 장애인인식개선분야와 환경(Green)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주어진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꿈을 펼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2023 서울국제관광전」 에 참가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참가해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환경생태단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40여 국가에서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여행지 소개와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약 5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단지관리단은 본 행사에서 ‘가고 싶다 그곳, 새로운 힐링명소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생태단지 소개와 단지 축소모형,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되며, 박람회를 찾는 외국인의 행사 안내에 공백이 없도록 통역 요원과 영문 홍보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환경생태단지의 브랜드 가치 홍보와 다양한 환경교육 소개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23.5.4.~7, 4일간) 동안 10:00~18:00까지 무드등, 테라리움 만들기 등 환경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씨앗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공식 누리집(www.eariul.go.kr/smgec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생태단지 홍보부스를 방문해 생태계의 가치, 탄소중립 등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1
  • 담양군,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2022년 우수상 용면 소소헌뜨락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담양군에서 입상한 달빛여행정원, 명지원은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참여를 보이며 군민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3개소)로 총 5개소로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최우수상 무정면 연원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4-12
  •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의 봄을 재촉하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3월 17일에 시작한다.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수선화, 크로커스, 앵초 등 야생화와 원예식물을 화분과 화단에 식재하고, 식물원 속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봄꽃을 선보인다.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이미 피어난 복수초와 설강화는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의 발걸음 붙잡고 봄을 기다려온 마음을 설레게 한다. 권영한식물원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겨울 추위와 팬더믹으로 움추렸던 심신의 기지개를 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봄꽃전시는 4월 9일까지 열리고, 이어서 4월과 5월에는 튤립축제와 작약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유아~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2023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 개구리 연못>을 4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습지생태계’를 소재로 환경교육과 미술놀이를 융합한 체험활동을 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익힌다. 전시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3-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연합(UN)이 정한「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5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했다.    * 사막화방지협약 채택(’94.6.17, 파리)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은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 올해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2011년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지역(경남 창원)의 의미를 살려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막화방지 실천 노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하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포스터 그리기대회와 영어발표 대회를 당일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 활동 시민단체와 산림조합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편백화분 만들기, 나무목걸이 그리기, 재활용 노트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동 협업 중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의 하나로 외교부와 유니세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6-15
  •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연합(UN)이 정한「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5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했다.    * 사막화방지협약 채택(’94.6.17, 파리)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은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 올해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2011년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지역(경남 창원)의 의미를 살려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막화방지 실천 노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하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포스터 그리기대회와 영어발표 대회를 당일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 활동 시민단체와 산림조합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편백화분 만들기, 나무목걸이 그리기, 재활용 노트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동 협업 중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의 하나로 외교부와 유니세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5
  •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소병훈·김승남·이양수·신정훈·안호영·어기구·위성곤·박형수·이원택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산불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산불학회는 2022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산불 대응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토론회 주제를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의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로 정하고 통합지휘, 공중 진화, 지상 진화, 대응 정책 등 4개 과제로 나누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1부 ‘통합지휘’ 분과는 숭실대 정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난해 총 11건의 대형산불 중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참여한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이 ‘초대형산불 현장 통합지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은 포항공대 김창수 교수가 ‘산불현장 민·관·군 합동작전의 효율성 제고’를, 국립산림과학원 이석우 박사가 ‘산불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향후 과제’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장미나 박사가 ‘산불 위험지 조사 결과의 통계와 역할 진단’을,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성석열 상황관리담당관이 ‘산불진화현장의 산림 및 소방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2부 ‘공중 진화’ 분과는 48대의 산림 진화헬기를 관장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이 ‘한국의 기상 특성과 항공 진화의 현황 및 과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서대 배택훈 교수가 ‘항공안전과 진화역량 강화 및 지자체 임차헬기 관리개선’을, 국방부 이갑수 국장이 ‘산불진화를 위한 군의 협력 현황’을, 기상청 정관영 예보국장이 ‘효율적 산불진화를 위한 한국기상의 특성 이해’에 대해 토론했다. 제3부 ‘지상 진화’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 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이 ‘지상진화의 현황과 과제’로 문을 열고, 케이-이에스지(K-ESG) 평가원 심보균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은 전주대 곽주린 교수가 ‘지상 진화의 중요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경상북도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이 ‘지자체 지상진화 인적 물적자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에스케이(SK)임업 유희석 부사장이 ‘산불로부터 숲의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임도의 중요성’을, 한국전력 양귀장 송전실장이 ‘숲과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한전과 산림청의 협력’을, 남악초등학교(전남 무안군 소재) 김란 교장이 ‘기후위기대비 산불 대응을 위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마지막 제4부 ‘대응 정책’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이 ‘산불 대응 정책의 과제’로 발제를 했다. 강원대 이시영 명예교수가 ‘산불대응 경험에 기반한 산불학의 정립 필요성’을, 행정안전부 이용철 재난협력실장이 ‘2022년 산불대처 범정부 개선과제 및 추진현황’을, 통일부 김광길 교류협력정책관이 ‘기후위기 남북 공동대응으로서의 산불대응 협력’을, 외교부 정강 국장이 ‘해외 산불재난 대비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좌장은 남북교류위원이면서 에스비에스(SBS) 산불재난을 담당하고 있는 김희남 기자가 맡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산불 소실 산지 긴급 복구를 위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자로 대표 발의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증대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불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예방과 진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전·사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문현철 회장은 “지구 전역에 걸친 온도 상승으로 산불의 다발과 대형화가 예측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산불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만큼 산불학문이 체계화되고 산불재난 대응방안이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3부 토론자로 참여한 김란 교장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에도 울림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봄 우리는 기후위기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큰 산불을 겪었고 올해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많은 의견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불방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8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담양에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 산림기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가 28~29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선포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산림기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회 주관, 산림청·전남도·담양군이 후원했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를 슬로건으로 2일간 행사가 진행됐으며, 28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열린 29일에는 식전 공연과 산림기술 시연, 산림기술인 권리 헌장 낭독, 산림기술인 비전 선포, 환영사·격려사·축사,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의원,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노 군수는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를 담양군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림기술인들간 단합을 도모해 산림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산림기술인의 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2-01
  • 숨겨져 왔던 한국 민가의 정원을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의 민가정원’ 간행물을 제작·배포하여 민가정원의 변화과정과 조성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식재공간의 도면과 식물 목록화 연구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항공사진과 3D 스캐닝을 통해 각각 정보를 통합한 연구성과를 사계절 민가정원 경관과 민가정원에 주로 쓰인 식재 정보를 사진으로 관람하고, VR체험을 통해 민가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됐던 한옥을 전통 주거 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한국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개인 일반 기준 1천 원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제5회 전국 산불교육강사 강의 경연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산불방지 교육 강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26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산불협회에서 활동 중인 산불방지 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평가 기준은 교안 내용 30점, 발표 60점, 질의․응답 10점으로 배점되었으며, 전국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현장 대응인력의 능력 제고를 위한 강의 우수자 5명을 선발해 포상(산림청장상 1, 산림교육원장상 1, 협회장상 3)하였다.   연 결과, 최우수 산림청장상은 경북지회 이한석 강사가 차지했으며, 산림교육원장상은 경기지회 곽호경 강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상은 강원지회 한태형, 전남지회 이세관, 충남지회 곽병수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한석 강사(62세)는 ‘산불진화와 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산불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명강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우수 강사의 강의 기법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강사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산불방지 교육 강사의 역량을 발전시켜 수준 높은 교육을 함으로써 산불방지 인력의 진화 능력 등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 2015년 1월 설립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및 기술정보, 국제교류 등의 사업 등을 수행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경북 산림경영인, 선진지 견학 실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길수)는 2022년 후반기 선진지 견학을 10월 10일 -11일 경상북도 후원으로 “유기농이 미래다 “슬로건으로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견학과 자연드림파크호텔에서의 민관 소통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 안내 및 토론, 경북 구미의 초록마당 야생화단지 견학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산림경영인(독림가)들인 회원들은 산림에 필수적인 요소인 유기농산업의 다양한 국내외 정보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해를 하였고 경상북도 산림기획팀장을 강사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 안내와 토론 시간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사유림이 많은 경북의 산림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야생화 농장 중 하나인 초록마당 구미 1만7천평 하우스 재배현장 견학과 이영희 대표의 35년 경험과 번식 기술의 특강을 통해 산림의 또다른 분야인 야생화에 대해서 견문을 넓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길수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유림을 보유한 대구-경북이 산림치유산업과 산림생명 산업 등에서 앞설 수 있도록 산림의 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 말했다.        
    • 산림산업
    2022-10-12
  • 제3회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후원하고 창업지원 전문조직인 ㈜SCG가 주관하는 ‘제3회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가 25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숲의 가치실현 도전! 청년 아이디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개모집 결과 예비창업가 47개 팀(5년 이하 창업자 포함)이 참여하였으나, 네 번의 캠프를 거쳐 이날 대회에는 최종 13개 팀(29명)이 출전하여 제조·서비스 등 숲+기술 융합형 청년 아이디어를 경합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전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창업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률을 높여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산림청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를 통해서도 동시 중계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평가, 발표를 거쳐 창업 의지, 사업(비즈니스)모델, 성장전략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대상, 청년창업혁신상, 청년창업발전가능상 등 3개 부문의 5개 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팀)과 산림청장상(4팀)을 받았으며, 각각 3백만 원(대상 1팀), 2백만 원(청년창업혁신상 2팀), 1백만 원(청년창업발전가능상 2팀)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다섯 개 팀에게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 본선 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그간 발전시킨 창업 품목(아이템)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상담(멘토링) 등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전문가와 함께 네 번의 캠프를 거쳤기에 창업 품목(아이템)을 사업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국민에게 상품이나 서비스 등의 형태로 현실화하는 것이 청년 창업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25
  • 폭염극복은 목공으로, 아이들을 위해 방학을 반납한 교사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한가람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천국창의목공교사모임(회장 최창민)의 후원으로 방학을 맞아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20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집 공고 3일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목공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탄소중립’과 한가람중학교 박병진 교사의 ‘메이커 교육의 실제’라는 특강과 함께 실기 중심의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를 4명씩 5개조로 구분하고, 각 조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 각 개인은 각자의 목공 수준에 따라 목제품의 구상과 설계, 공구의 사용법, 부품의 가공과 조립, 마감 등을 연수하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학교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사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위한 지원방안,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정례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온라인 교육연수와 함께 분야별 실습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교에서부터 목재교육을 시작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28
  • 남성현 산림청장,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에 소중한 숲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 서울 타운홀 미팅(GYCC)'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에 우리의 소중한 숲이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숲을 통한 바이오경제 적극 추진, 불법으로 나무 베는 것을 방지, 사막화 방지, 숲의 생물 다양성 증진, 숲을 잘 가꾸어 수질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글로벌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기후변화와 산림'을 주제로 36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고 산림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 서울 타운홀 미팅(GYCC)'에서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카를로스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18
  •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개국에서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번 관광전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3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가 21일 대전ICC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산림경영인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ICC호텔 및 국립대전숲체원, 대둔산자연휴양림 등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과 전국 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박정희 회장 축사, 산림청장 특강 및 주요내빈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박정희 회장의 ‘우리 협회의 나아갈 길’ 특강, 이규명 반장의 산림청 임업직불제 설명,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전 차관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박정희 회장은 "오늘날 산림은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해 사회구조의 변화, 기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임업직불제를 시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건강한 숲, 행복한 숲, 통하는 숲을 지표로 하고 있고,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익형산지의 보상방안, 산림재해법, 산림환경세 신설 등 협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00년의 숲을 만들고 지킨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청은 새정부 들어서 산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임업용 산지는 하고 싶은 것을 자율적으로 경영 할수 있도록 추진해 돈이 되고,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등 적극 지원한다. 보호 구역 등 공익용 산지는 철저히 보존해 나가돼 TF팀을 구성해 선진국형 보상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문화·휴양과 관련된 서비스를 산촌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국회를 통과해 지난 6월 10일 공포됐다"며 "이 제도가 잘 운영돼 임업이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각 지회 주최 및 주관했으며,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 임업정보
    2022-06-22
  • 한국임업진흥원,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28일(목),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재기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자경 노측위원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오래 지속된 산불로 힘든 일을 겪은 이재민과 지역사회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에 진행한 기부 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행복모금함을 운영하여 지역소외계층을 정기후원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임직원 헌혈, 명절 지역사회 행복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07
  • 크낙새를 만나러 광릉숲으로 떠나볼까요?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4월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 실감형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 The MeshMinds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제작된 증강현실 작품 중 지구(원제: Love Can Save The World), 바다(Sea World), 도시(The Secret Garden City)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사용권을 구매함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서식처인 숲의 보전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앞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숲을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7
  • 사랑나눔 전도사 “마루미봉사회”
    산림항공본부 봉사동호회 ‘마루미 봉사회’는 1월 26일(수)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단법인) 작은천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전달했다. 마루미 봉사회는 2015년 3월부터 무료급식, 물품후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은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날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6일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관리소 전 직원의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수식 소장은“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 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6
  •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2024년 1호 기부금 전달식 진행
    <사진> 환경재단이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 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덕현 법무법인 진성 대표 변호사.)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맹그로브는 해양에서도 살 수 있는 특이한 뿌리 구조를 가진 나무로 1헥타르당 최소 50톤에서 최대 200톤 분량의 탄소를 저장하는 해양 생태계의 대표 탄소흡수원으로 꼽힌다. 육지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저장량도 많아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STOP CO2’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포집, 해양생물 서식, 해안마을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꾸준히 맹그로브를 심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지난해까지 총 36만 5,243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었고, 동참한 시민은 총 3만1757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생태를 고민하는 시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맹그로브를 심는 일이야말로 지구의 허파를 살리는 일”이라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을 위해 ‘맹그로브 한 그루당 1만원 모금’ 프로그램과 ‘맹그로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총 10만 그루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맹그로브 숲 조성이 생물다양성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지역 생물종 다양성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맹그로브 100만 그루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9년 전부터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를 심기 시작했다. 2024년 1호 기부로 김덕현 대표 변호사께서 맹그로브 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맹그로브가 탄소 흡수가 뛰어나고, 쓰나미를 막고,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좋은 나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등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2023년 6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맹그로브를 심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23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ㆍ유공자, 장애인, 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2024-01-22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하여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의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경영 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식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우수 아이디어·제안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동력을 상시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민간 기업에 우수 지식 이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사업 발굴 체계 구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미래사업기획단’ 운영 ▲임직원 학습조직 활동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저작물(산림복지시설 자율 체험형 식생 도감 등) 발간 ▲임직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아이디어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흥원의 지식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복지 진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활동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여 우수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05
  • 파주시산림조합,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기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임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과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민간단체, 개인 등이 협력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은 산림치유와 연계한 노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후원전달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1만여 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 향상을 줄 수 있는 ‘1! 2! 3! 나무로 계산해요’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을 위한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탄탄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5
  • 산림복지진흥원, 제10회 CSV·ESG포터상 환경 부문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환경(E)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및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 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의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ESG 경영 환경(E) 부문’은 ESG 중 환경경영 기반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진흥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ESG 가치를 확산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환경(E)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산림복지시설 내 테스트베드 제공 및 판로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자원으로 가공하여 지역 농촌에 기부했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민간분야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1만 4천 명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을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분야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기관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CSV·ESG 포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독거노인의 건강한 사회생활, 산림치유 앞장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각 후원기관(14개) 관계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흥원의 주요 후원 내용은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독거노인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년기 취약계층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등의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 고독사 현장 직·간접 경험 돌봄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16개 광역 지원기관 및 전국 665개 지역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돌봄서비스로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진흥원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정부 정책에 맞춰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환자와 취약 노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지난해 고려대 안암병원이 공동 수행한 ‘치매 및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검증 연구’에서 산림치유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인지기능 및 염증반응 개선, 뇌 기능 회복 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서비스가 인지 저하와 고독사의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독거노인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소진관리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08
  •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의 봄을 재촉하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3월 17일에 시작한다.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수선화, 크로커스, 앵초 등 야생화와 원예식물을 화분과 화단에 식재하고, 식물원 속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봄꽃을 선보인다.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이미 피어난 복수초와 설강화는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의 발걸음 붙잡고 봄을 기다려온 마음을 설레게 한다. 권영한식물원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겨울 추위와 팬더믹으로 움추렸던 심신의 기지개를 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봄꽃전시는 4월 9일까지 열리고, 이어서 4월과 5월에는 튤립축제와 작약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유아~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2023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 개구리 연못>을 4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습지생태계’를 소재로 환경교육과 미술놀이를 융합한 체험활동을 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익힌다. 전시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3-13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국정관리학회 산림복지 기획세미나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17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국정관리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정책 이행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국정관리학회(학회장 이영범)가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대전환의 시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정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흥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눔숲 1,048개소, 나눔길 119개소 조성을 통한 취약계층 숲체험 프로그램과 무장애 숲여행 등의 시범운영 성과를 소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녹색인프라 조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확대와 지역주민 간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산림복지 기획세미나를 통해 녹색인프라 조성사업의 현황과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중·장기 산림복지서비스 발굴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0
  • 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에 위문품 전달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신하철 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함양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과일 등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지역 주민을 살펴보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 모금을 통해 위문품을 마련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동절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후원대상자를 추천한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비대면으로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설 명절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며, “관내 소외이웃 돕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1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함양군 내 조손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함양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19
  • 일상의 지친 마음 산림치유로 회복하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문화 어울림(林)'을 주제로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치유 문화·힐링 콘텐츠를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지역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개념은 숲속의 다스림(林, 산림치유), 문화에 이끌림(林, 산림문화), 환경의 대물림(林, 친환경), 다함께 어울림(林, 지역상생) 총 4가지이며, 주제별 이야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유아동 대상 '숲이랑 놀이마당', 치유 전문가 릴레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숲’, 면역력 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 ▲(산림문화) 숲속 공연, 지역주민·청년들의 문화예술공연, ▲(친환경) 산림을 살리는 3GO '플로깅챌린지', 별자리강연 ‘불을끄고 별을켜요’, 폐현수막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직접(수리,조립) 하기) 폐품활용 악기공연 ‘유상통프로젝트’ ▲(지역상생) 숲에온(ON) 벼룩시장, 지역임산물 활용 치유먹거리 ‘인삼먹고 치유하고’ 등이다.  또한 산림치유원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산림 · 문화 · 음식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 볼거리, 전시 판매 부스 등은 지역 상권과 연계·구성된다.   아울러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763-1)에서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올해에는 대면행사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들이 준비돼있는 산림치유원에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23
  •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국립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9일(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연생태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시행된 프로그램으로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의 바다를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함양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9월 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011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함양군 내 조손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재차 자율 모금을 통해 위문품을 마련하였으며 약소하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달의 뜻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08
  • 산림교육전문가의 미래 역할 논의
    산림교육전문가 포럼(남성현 산림청장 축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후원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림교육전문가 포럼(토론회)’이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를 통해 국민에게 숲과 자연의 생태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1998년에 설립된 산림청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산림교육전문가 포럼(국회의원 이소영 축사)   이날 포럼(토론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정경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등 협회와 단체 대표 및 산림교육 분야 민간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고, 산림교육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내외부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산림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앞 쪽 왼쪽 다섯번째)과 정경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 대표(앞줄 왼쪽 여덟번째)등 참석자 단체사진   포럼(토론회)은 한국숲해설가협회장의 개회사와 산림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4개 주요 의제에 대한 발제 및 전문가 그룹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제(발제자)는 ① 산림교육의 주요 흐름(서울대학교 강규석 교수), ② 산림교육의 현황 및 문제점(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 ③ 산림교육전문가에게 바란다(인하대학교 구윤모 교수), ④ 산림교육전문가의 미래 비전(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박병권 대표)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토론회)이 산림교육전문가들의 미래 역할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산림청은 오늘 포럼(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산림교육 정책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교육전문가 포럼 전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2
  • 우리는 환경지킴이 어벤져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기후위기 in 강원」에 선정되어 7월부터 강원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탄소중립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의 목적은 청소년이 탄소중립과 숲의 가치를 인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주체가 되는 ‘포레스트 에코리더’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과 국립횡성숲체원의 녹색복권기금(숲체험교육사업)을 더하였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자신의 생활환경점수를 체크해 보는 ▲‘안녕 에코리더’, 탄소발자국과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한 핵심 탄소 흡수원으로써 산림의 가치를 보드게임 방식으로 이해하는 ▲‘숲이 주는 선물(탄소 저장)’, 강원 지역의 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토의해 보는 ▲‘위기의 숲과 우리’ 3종 및 횡성숲체원에서 기획 한 숲이 제공하는 깨끗한 물과 생물다양성의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3종, 원주지방환경청의 ‘에너지와 기후변화’ 주제의 프로그램 1종을 포함하여 총7가지 선택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교육은 방문형과 숙박형 캠프(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강원권역의 취약계층 청소년 기관, 단체이다. 7월 13일(수)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총 인원 38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hoengseong.fow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3-340-6405/6412).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환경문제의 이해와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큰 과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 청소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제공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산림교육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조성해 사회적 가치실현 앞장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이다. 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 50여 명과 함께 산수유, 팥배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 ‘온수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로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통해 올해 말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조성하는 도시숲을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숲 조성 확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도시숲을 더욱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8
  •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2024년 1호 기부금 전달식 진행
    <사진> 환경재단이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 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덕현 법무법인 진성 대표 변호사.)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맹그로브는 해양에서도 살 수 있는 특이한 뿌리 구조를 가진 나무로 1헥타르당 최소 50톤에서 최대 200톤 분량의 탄소를 저장하는 해양 생태계의 대표 탄소흡수원으로 꼽힌다. 육지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저장량도 많아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STOP CO2’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포집, 해양생물 서식, 해안마을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꾸준히 맹그로브를 심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지난해까지 총 36만 5,243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었고, 동참한 시민은 총 3만1757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생태를 고민하는 시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맹그로브를 심는 일이야말로 지구의 허파를 살리는 일”이라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을 위해 ‘맹그로브 한 그루당 1만원 모금’ 프로그램과 ‘맹그로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총 10만 그루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맹그로브 숲 조성이 생물다양성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지역 생물종 다양성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맹그로브 100만 그루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9년 전부터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를 심기 시작했다. 2024년 1호 기부로 김덕현 대표 변호사께서 맹그로브 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맹그로브가 탄소 흡수가 뛰어나고, 쓰나미를 막고,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좋은 나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등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2023년 6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맹그로브를 심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23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고사포해수욕장, 35년 만에 되찾은 송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1일 ESG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곳을 찾는 야영객이 보다 나은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고사포야영장 내 미사용 군사시설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사포 군부대 시설은 고사포야영장 중앙에 위치하여 노후 된 건물과 철조망 울타리로 야영장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ESG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철거됨으로써 약 35년 만에 본래의 경관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 철거작업은 부안지역 중장비 임대업체인 (유)세계산업(대표 김길상)이 철거 장비를 후원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밀알회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 약 150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된 지역에는 공원사무소의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키운 자생식물 순비기나무(높이 50cm) 약 1,000주를 식재하여 사구를 복원할 계획이고, 그 밖에도 어린이놀이터 등 야영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내 ESG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고사포야영장이 자연 원형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고사포야영장을 숲 밧줄 놀이 및 천연 캠핑용품 만들기, 해양활동 등 과정활동장으로 이용할 예정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4
  • 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그룹이 함께하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프로그램 「꿈을Green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ESG 협력사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올해는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인 유튜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유튜버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문제해결과 환경문제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2023 장애인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의 참여자를 4. 30. ~ 8. 25. 간 모집하며, 시상은 장애인인식개선분야와 환경(Green)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주어진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꿈을 펼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2023 서울국제관광전」 에 참가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참가해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환경생태단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40여 국가에서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여행지 소개와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약 5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단지관리단은 본 행사에서 ‘가고 싶다 그곳, 새로운 힐링명소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생태단지 소개와 단지 축소모형,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되며, 박람회를 찾는 외국인의 행사 안내에 공백이 없도록 통역 요원과 영문 홍보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환경생태단지의 브랜드 가치 홍보와 다양한 환경교육 소개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23.5.4.~7, 4일간) 동안 10:00~18:00까지 무드등, 테라리움 만들기 등 환경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씨앗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공식 누리집(www.eariul.go.kr/smgec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생태단지 홍보부스를 방문해 생태계의 가치, 탄소중립 등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1
  • 담양군,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2022년 우수상 용면 소소헌뜨락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담양군에서 입상한 달빛여행정원, 명지원은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참여를 보이며 군민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3개소)로 총 5개소로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최우수상 무정면 연원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4-12
  • 국립공원 탄소중립 재능후원단(서포터즈)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탄소중립 활동을 홍보할 ‘국립공원 탄소중립 재능후원단(서포터즈)’ 2기를 이번달 30일부터 모집한다. 1기 서포터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활동 북 제작, 정크아트* 전시회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많은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였으며 탄소중립 관련 영상 등 총 1,032건의 국민 체감형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했다. *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폐품 등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 정크아트 전시회   이번 2기 서포터즈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환경교육 시나리오 만들기, 국립공원 탄소중립 사업 홍보지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100명(4명 1팀,  총 25팀)을 모집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팀을 이뤄 참여가 가능하다. 서포터즈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팀은 2월 28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임명장, 모자,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활동 꾸러미가 제공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더불어 자원봉사 시간도 제공된다. 서포터즈 클린산행 활동   활동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및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상장과 더불어 최대 2백만 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신청은 전용 웹페이지(https://bit.ly/국립공원탄소중립서포터즈지원)를 통해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3-769-9555)로 문의하면 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탄소중립 서포터즈를 통해 국립공원이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탄소중립 탐방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1기 수료식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1-31
  •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 열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22일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오기표 목재문화진흥회 부회장 등 수상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18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산림분야 등 관련 인사 113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태현 경북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전재룡 서울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경과보고에서 18년에 걸쳐 공로자 113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금년에는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열린 지역산림환경대상의 수상자 38분의 시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으로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상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입법부문에 이양수 국회의원(농해수위 간사),  행정부문에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정책부분에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연구부문에 한국산림보전협회(회장 조병철), 복지부문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환경부문에 한국수목권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탄소중립부문에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임업부문에 에스케이임업(대표 정인보), 단체부문에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 등 4인의 개인과 6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치부문: 전라남도> <입법부문: 이양수 국회의원> <정책부문: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대리수상 <연구부문: 한국산지보전협회> <복지부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탄소중립부문: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환경부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업부문: 에스케이임업>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 환영사>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는 광역자치단체별 공로자 선발과 시상식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까지 번지게 되는 산림환경운동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환경보호사들을 주축으로 산림환경보호운동을 펼칠 것이며 윤영균 아시아산림녹화기구 상임대표와 함께 포럼을 활성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보호에 큰 걸림돌로 국.사유림 할것 없이 골치거리로 40년동안 해결되지 못한  칡넝쿨 제거사업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하여 전국 해당 산림 4만5000ha에 적용시키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 축사>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18회에 걸쳐 오랜기간 동안 100여 분이 넘는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해온 산림환경포럼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민간부분에서 산림과 임업에 관련된 많은 단체, 언론 등이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가 좋은 영항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하며 산림청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옥기술인협회,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목재산업신문, 한옥신문, 전북인신문, 충남매일, 기독신문, 직업훈련뉴스, 강원산림환경포럼, 경기산림환경포럼, 경북산림환경포럼, 충북산림환경포럼,  충남산림환경포럼, 전북산림환경포럼, 전남산림환경포럼, 경남산림환경포럼, 제주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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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충청남도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충남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 신동헌 부시장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충남지역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게 두드러져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전, 현직 도지사께서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수상자들이라고 소개한 후 이번 제2회 충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숨은공로자들을 선정 격려하고 앞으로의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산림환경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전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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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가져
      지난 12월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남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남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전남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부군수 박형호 대리수상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_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전남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안기완교수)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지역은 타지역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므로 산림환경운동의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관, 학, 민간부문이 힘을합쳐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 특히 전라남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도민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축사에 나선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숲과 목재의 탄소중립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함께 탄소중립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신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국 제일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하나같이 앞으로의 과제와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기능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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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제1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일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제1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경상남도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경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분에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기관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 교육부문은 추갑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은 조창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사무처장, 조합부문은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등 6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문: 진주시(시장 조규일) 입법부문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문: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 교육부문: 추갑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임업부문: 조창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사무처장 조합부문:  조창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경상남도,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경남지역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게 두드러져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금년 시작된 제1회 경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또한 산림환경포럼을 주축으로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조직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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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하게 열려
      지난 1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썬호텔 연회장에서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제주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주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제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4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은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정부문에는 강용숙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연구부문에는 김세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교육부문에는 김미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행정서기, 기업부문에는 조영기 지에스건설 대표이사, 임업부문에는 박길동 아트림 산림기술사무소 대표, 복지부문에는 김영남 제주김령미로공원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제주 전지역에서 활동하므로 산림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임업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 등이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지역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제주는 특별한 지역으로 산림환경의 보루라 생각하고 전 도민이 하나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특히 목재이용을 위한 많은 활동을 소개하며 국내산 목재를 이용한 탄소저장과 에너지 절약과 목조건축 시공으로 탄소발생을 줄이는 탄소감축운동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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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제2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12월 2일 전북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전북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무주군(군수 황인홍)가 기관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임실), 임업부문은 김봉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장, 조합부문은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 등 4인이 수상하였다.    -황인홍 무주군수-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전라북도,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중심이되어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므로 산림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무주군은 산지가 82%에 달하며 목재를 이용한 목재친화도시로서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에 감탄했다고 평하고 무진장(무주,진안,장수),임순남(임실,순창,남원)이라는 전북지역의 산림지역이 전체적으로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봉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장-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중심이 되어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므로 산림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무주군은 산지가 82%에 달하며 목재를 이용한 목재친화도시로서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에 감탄했다"고 평하고 "무진장(무주, 진안,장 수), 임순남(임실, 순창, 남원)이라는 전북지역의 산림지역이 전체적으로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헌중 이사장은 "금년 제2회 전북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산림환경포럼을 주축으로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조직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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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07
  •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9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남부산림지방청 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경북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도(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남,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경북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리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분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기관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행정부분은 김택동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정책부문은 심은숙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주사보, 교육부문에는 이원희 경북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 임업부분에는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단체부문은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장 등 6인이 수상하였다.    자치: 안동시 (시장 권기창)  입범: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대리수상) 행정: 김택동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 정책: 심은숙 경북도 산림자원과 주무관 교육: 이원희 경북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임업: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단체: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장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현)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경북지역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게 두드러져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그동안에도 많은 수상자가 배출되었다고 전하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또한 남부지방의 산림을 총괄하는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를 자세히 설명하며 전 국민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였고 수상공로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30
  • 치악산국립공원-삼양식품(주)와 ESG경영 실천 활동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삼양식품(주)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금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물종다양성 증진, 공원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에는 공원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에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마을주민 53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를 비롯하여 삼양식품(주)에서 후원하는 라면 53박스를 지원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활동을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25
  •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국립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18일(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의 국립공원 자연생태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시행된 프로그램으로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명소인 금산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장애인들의 보행이 원활한 저지대 탐방체험 시설인 금산 자연관찰로를 활용하여 가을철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숲 속 레크레이션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자연생태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가을철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0-19
  •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국립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9일(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연생태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시행된 프로그램으로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의 바다를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서울그린트러스트,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6번째 어린이정원 ‘작은 식물원 마을’ 개장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5일 6번째 어린이정원을 서울식물원에 개장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의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도심 속 공원에 총 5개의 어린이정원을 만들었으며, 이번 6번째 어린이정원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서울식물원과 함께 조성했다. 서울식물원에 조성되는 어린이정원 6호는 ‘작은 식물원 마을’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식물 정원이다. 아기자기한 마을 형태인 정원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키 작은 식물을 심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각 구역은 식물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를 테마로 해 아이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식물의 특징을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개장 당일인 5월 5일 ‘어린이와 함께 그린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정원 6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어린이정원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정원을 꾸며보는 ‘꽃요정 되어보기’ △ 어린이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최고의 거인을 찾아라’ △어린이와 함께 걷고 공연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건강한 정원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 있다. 같은 날 국립수목원에 있는 5호 어린이정원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정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용 정원 워크북을 배포하고, 어린이정원의 식물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과 숲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 담당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6번째 어린이정원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과 밀접하게 만날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개장 소식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22-05-06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ㆍ유공자, 장애인, 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2024-01-22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충청남도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충남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 신동헌 부시장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충남지역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게 두드러져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전, 현직 도지사께서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수상자들이라고 소개한 후 이번 제2회 충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숨은공로자들을 선정 격려하고 앞으로의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산림환경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전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5
  •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가져
      지난 12월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남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남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전남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부군수 박형호 대리수상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_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전남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안기완교수)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지역은 타지역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므로 산림환경운동의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관, 학, 민간부문이 힘을합쳐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 특히 전라남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도민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축사에 나선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숲과 목재의 탄소중립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함께 탄소중립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신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국 제일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하나같이 앞으로의 과제와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기능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4
  • 폭염극복은 목공으로, 아이들을 위해 방학을 반납한 교사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한가람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천국창의목공교사모임(회장 최창민)의 후원으로 방학을 맞아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20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집 공고 3일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목공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탄소중립’과 한가람중학교 박병진 교사의 ‘메이커 교육의 실제’라는 특강과 함께 실기 중심의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를 4명씩 5개조로 구분하고, 각 조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 각 개인은 각자의 목공 수준에 따라 목제품의 구상과 설계, 공구의 사용법, 부품의 가공과 조립, 마감 등을 연수하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학교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사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위한 지원방안,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정례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온라인 교육연수와 함께 분야별 실습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교에서부터 목재교육을 시작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28
  •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 참가자 모집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 중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가람중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림청, 경기도교육청,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이 후원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4명당 1개 조로 구성하여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후 목재(집성판)와 공구를 활용하여 2일 동안 자율구상 및 목제품 제작 목공연수와 마지막 시간은 학교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교육신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kaw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7.19(화)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선착순 모집), 별도 참가비는 없다.  
    • 목재이용
    2022-07-13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학생들과 “목공힐링체험" 가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지난 5월 18일, 5월 24일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 '목공-Healing체험(파고라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목공-Healing체험'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목재체험이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장애인) 및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이 숲체험·목재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험교육으로써 청소년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실시한 이번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톱질하기, 전동드릴 사용하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을 가졌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만져보는 전동공구사용과 작업과정에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체험하기를 잘했다며, 완성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목공-Healing체험은 복권기금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체험이 끝난 파고라는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내 공간에 기증되었다.    
    • 목재이용
    2022-06-09
  • 국산목재 목공활동으로 창의력 Up, 스트레스 Dow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하였으며, 금번에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체험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함께 날려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건강은 물론 근육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문화가 일상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중립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지난 1차 모집(3.14∼31)을 통해 1,24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번 2차 모집(5.2∼20)기간 동안 약 1,0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4-28
  •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생활 속 목재 문화는 행복의 시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녹색 자금)으로 취약계층과 유아, 청소년들에게 국산 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동 약자에게 비대면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예술창작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여 체험자의 긍정적 자아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에 다양한 도움이 되는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편백 가습기, 책꽂이, 캐비넷 수납함 제작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 인증을 받아 추진한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 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1차(3.14∼31)와 2차(5.2∼20) 참가 신청을 통해 약 2,3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1
  • 코로나19에도 목재교육연수에 선생님들 구슬땀 !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1월 25일(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센터(서울)에서 실시하였다. 2022년 연수 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실시되었다. 많은 신청자 중에 선착순으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1차시는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이 ‘목재사용=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사회에서 목재의 사용 가치를 국제적인 동향은 물론 이론, 사례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하였으며, 질의 및 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은 물론 교사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계에서 목재 수확과 이용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차시는 (사)대한우든펜협회 박유근 강사가 느티나무, 참죽 등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선반 교육으로 우든샤프 제작 전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하는 시간으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익혔다.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하는 올해의‘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는 매월 두 번째 주 월요일에 주제별 비대면 이론 강의와 분기별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교사연수 일정은 2월 15일(화) 전국의 교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친 후 확정된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간담회(2.15)에서는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의 최창민 회장을 초청하여 ‘신학기 목재교육을 활용한 수행평가 준비하기’특강이 함께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2022-02-08
  • ⌜2021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1한목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다용도 주방용품 집게’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2021한목디자인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후원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총 130개의 작품이 접수었다.  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의 최우수상은 다용도 주방용품 집게(김희수), 우수상은 다각 목기세트(김혜린), 차량용 디퓨저-호적수(이지윤, 정소원),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등 총 15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2021한목디자인공모전 우수상 ‘다각목기세트’   수상 작품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3점에 대해 심사위원과 수상자가 참여한 상품화를 위한 멘토링회의를 통해 완성도와 생산성을 높여, 시작품 제작 등 상품화를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매년 공모전 출품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고무적이며, 목재문화진흥회는 국산재의 우수성이 담겨있는 작품이 상품화되어 일반 국민이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한목디자인공모전 우수상 ‘차량용 디퓨저-호적수’   한목디자인공모전 본선 심사 모습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1-12-24
  • [연재]한옥 R&D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대 대경간 신한옥 구축 (1)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2021년 12월 13일 14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150-1) 현장에서 한옥역사교육관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처인구 한옥역사교육관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기술개발연구단(명지대학교 단장 김왕직)과 ㈜건축사사무소서강종합(대표 유근록)이 총괄하였으며,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유치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기존의 한옥이 주택 및 소규모 공간 위주로 공급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와 기능, 공간 수용의 한계를 가졌던 점을 극복하고, 한옥의 정체성을 간직한 대공간 한옥을 보급 확산하고자, 다년간 연구, 개발된 성과물로 구축되었다.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3층 높이의 층고와 경간 14.4m에 이르는 대경간 신한옥 건축물로써 새로운 공간과 규모에 걸맞은 한옥의 설계·시공 기술 개발을 통해 한옥의 외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지어졌다. 향후 대공간 한옥 수요·공급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옥의 역할 증대와 위상 제고의 선도적 선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한마음 한뜻으로 외세에 저항해온 처인성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체험해보고, 우리 한옥과 문화자산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교육문화 시설이다.   최근 완공된 처인성 역사공원과 연계된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교육공간 확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신목재기술이 망라된 10m급 대공간 한옥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면면히 이어져 온 아름다운 한옥의 전통기술과 최신목조건축기술, 친환경 재료들로 지어진 대공간 신한옥에서 국가의 위태로움에 뜻을 모아 외세에 저항해온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체험해보고, 발전·계승해야 할 소중한 우리 한옥과 문화자산의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관과 다목적실, 공방과 문화교실로 이루어진 처인성 한옥 역사교육관은 남녀노소, 사시사철 주민과 시민에 열려있는 공공 한옥이다. 한옥임에도 단차를 최소화하고, 경사로 및 승강기, 리프트를 설치하여 BF(Barrier Free) 우수등급을 인증받아 무장애 한옥으로 설계하였으며, 처인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외부공간은 마당, 후원, 화계, 화담, 취병 등 전통정원 요소들로 구성되어 한옥과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오피니언
    2021-12-24
  •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의 주최로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6개 직종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 157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협회 정민희 사무차장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여명의 기술자들이 입상하였고, 이들이 우리나라 목구조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조기술경기대회를 통해 목조기술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술인들의 열정을 더하고, 학력이나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으로 숙련된 기술인들이 존중받기를 바라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1만 여명의 목조 기술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력중심을 구축하는 활력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10월19일 시상식장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전라북도지사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등이 시상되었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9-10-21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목공힐링체험" 가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지난 5월 25일, 6월 1일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함께  “ 목공힐링체험 파고라정자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실시하는 목재체험 "청소년 목공-힐링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이 숲체험·목재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의 진로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실시한 이번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톱질하기, 전동드릴 사용하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체험을 가졌다.아이들은 처음으로 만져보는 전동공구사용과 작업과정에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독삼애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체험 하기를 잘했다며, 완성된 파고라 정자를 보고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게 된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목공 - 힐링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체험이 끝난 파고라는 행복반 아이들이 기숙하는 공간에 기증되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6-04
  • 2019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개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 국토교통부 주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주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옥공모전은 계획, 준공,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한옥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접수받는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다. 2011년부터 진행된 한옥공모전은 그간 한옥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매년 달리 선정하여, 청소년·대학생·일반인·전문가(공공, 민간) 등 다양한 참가자로부터 총 4,309작품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한옥,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다.”로 도시마을 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는 한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선을 찾는다. 과거 종가가 마을 건축의 기준이었듯이, 도시마을 재생의 기준이 되고 장차 도시마을 건축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여 회색 도시에 개성을 입히고 도시풍경을 독특하고 재밌게 만들 수 있는 한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작품접수는 8월 5일(월)부터 8월 8일(목)까지 4일간이며,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작품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http://competition.hanokdb.kr/) 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9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고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과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밖에 공모전의 공모지침, 자세한 일정 등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http://competition.hanokdb.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이제는 한옥이 향수와 복고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미래세대인 20~30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3-26
  •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이 오는 10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은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옥 정책과 한옥 문화 진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2018년에는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를 둘러싼 현황과 담론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를 둘러싼 현황과 담론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향후 한옥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 및 정책 연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국가한옥센터 센터장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그간 국가한옥센터에서 수행해 온 연구·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에 대해 제언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강영환 교수가 ‘북한 한옥의 재조망-실향민들의 기억과 재생’이라는 주제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조사를 토대로 북한 전통주거의 건축적 특징과 변용, 지역성과 계층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안창모 교수가 ‘남과 북, 콘크리트 전통건축의 형성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남한과 북한의 도시·건축에서 나타나는 전통성의 시대적 변화와 특징,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네 번째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강사 박동민 박사가 ‘북한 건축계의 전통 인식 : 담론과 실험’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전통건축에 관한 이해와 담론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성우 명예교수(좌장),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이왕기 교수, 황두진 건축사사무소 황두진 대표,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이형재 교수가 발표자, 방청객과 함께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의 현황과 담론을 대중과 공유하고, 향후 한옥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과 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10-16
  • 임실목재문화체험장, 학생들 체험장으로 인기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최고의 체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체험객이 급증하면서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올해 청소년 목공힐링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매회 30명의 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월 말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됐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단위 체험객들에게 호응도가 무척 높아 이미 9월까지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이달에는 재경전라북도민회 출향도민 자녀들 43명이 체험장을 방문해 한옥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돌아보며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천년전통의 목구조의 우수성을 학습했다. 또한 체험실에서는 벽시계, 트레이 등 D.I.Y 목공활동으로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실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부모님 고향을 찾아오게 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가 탄소와 에너지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방학을 맞아 체험교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말부터는 평화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 아동센터, 상록수지역아동센터의 원생 100여명과 임실드림스타트 청소년 90여명 등이 연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목공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우든박스, 독서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목재이용과 탄소절감에 대한 학습으로 더위를 잊고 있다.  청소년목공힐링체험은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 동안 전북내 초, 중등학교에 파고라(그늘집)와 벤취 등을 목재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교와 청소년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가 지원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8-21
  • (사)산림환경포럼, 지구를지키는 산림환경체험 프로그램 실시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8월 3일 대전 하늘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산림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1학년부터 6학년으로 목공체험과 숲체험 교육시간을 가졌다. (사)산림환경포럼에서 진행하는 '지구를지키는 청소년 산림환경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숲체험·목공체험이다. 이번 체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방문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놀이를 통한 숲교육과 목재를 이용한 DIY 벽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공체험을하여 흥미로웠으며,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으로 산림에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사)산림환경포럼 홈페이지(www.gkorea.kr) 또는 전화(042-343-9911),e-mail(desk@gkorea.kr)로 신청하면된다.  한편, 이 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8-13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청소년 “목공-힐링 체험 " 실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목공-힐링체험"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공-힐링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아동, 청소년 등이 목재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의 진로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2016년부터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목공-힐링체험”을 시작하여 금년에는 총 32회로 연속성프로그램으로 파고라설치와 일회성 프로그램인 목공예 소품만들기로 진행하고 있다. 목공힐링체험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속성체험이 끝난 파고라는 체험활동 기관에 기증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담당자는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연속성 7회, 일회성 6회가 진행되었고, 7월까지는 연속성체험, 즉 파고라 설치 프로그램은 모든 체험일정에 대한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렇듯 인기가 많은 체험 같은 경우 빨리 마감이 되어 다음을 기약할 할 수 밖에 없다며, 일회성 체험을 진행하고자 하는 단체에서는 빨리 신청을 하여야 만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관련 단체나 해당 가족, 청소년이 참가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확정하므로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무국으로 전화(063-642-3900) 또는 팩스(063-642-3901), 이메일(wood@wood.or.kr)로 신청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5-17
  • 한옥 짓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7 한옥포럼이 6월 2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7년 한옥포럼은 ‘한옥 짓는 사람들’를 주제로, 좋은 한옥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다양한 한옥을 지으며 경험한 사례를 통해 한옥 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양질의 한옥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표로 참우리협동조합 정태도 도편수가 ‘한옥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한옥을 지으며 경험한 이야기들과, 현재의 한옥 설계 및 시공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이 ‘한옥 짓는 사람들,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한옥건축업 등록 제도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국가한옥센터장이 ‘한옥 짓는 사람이 되려면?’을 주제로 양질의 한옥을 짓고, 보급하기 위한 전문인력 인증의 필요성과 정책적 방안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를 좌장으로, 고진티앤시 강석목 대표, 금성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 LHI토지주택연구원 박준영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최태용 과장 등이 방청객과 함께 양질의 한옥을 보급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옥 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양질의 한옥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한옥 건축업 등록제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증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5-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하여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의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경영 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식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우수 아이디어·제안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동력을 상시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민간 기업에 우수 지식 이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사업 발굴 체계 구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미래사업기획단’ 운영 ▲임직원 학습조직 활동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저작물(산림복지시설 자율 체험형 식생 도감 등) 발간 ▲임직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아이디어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흥원의 지식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복지 진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활동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여 우수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05
  •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인의 날’ 세 번째 막 올려
        산림기술자의 품위 유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인 ‘산림기술인의 날’이 성황리에 세 번째 막을 올렸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에서 ‘2023년 제3회 산림기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 산림기술인의 소통 및 화합과 포상 등으로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과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분회장, 시·도지회장, 자문위원, 임·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여럿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주요 내빈 소개, 인사말,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은 산림기술 발전에 기여한 산림기술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장상과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 등 총 2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산림청장상은 ▲도담조경주식회사 조용우 대표 ▲굴봉산임업 강문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낭 남인석 부장 ▲산림기술연구원 윤상호 연구원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근면 성실하며,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은 ▲유소희 대리 ▲임지택 사원 ▲백지은 사원 ▲김유진 사원 ▲박혜인 연구원 등 총 5명에게 돌아갔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약소하게나마 준비했지만, 산림기술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며 “기후변화 시대가 도래한 현시점에서 산림기술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산림기술 산업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 향상, 기술자 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산림사업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23-11-30
  • [연재]한옥 R&D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대 대경간 신한옥 구축 (1)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2021년 12월 13일 14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150-1) 현장에서 한옥역사교육관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처인구 한옥역사교육관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기술개발연구단(명지대학교 단장 김왕직)과 ㈜건축사사무소서강종합(대표 유근록)이 총괄하였으며,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유치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기존의 한옥이 주택 및 소규모 공간 위주로 공급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와 기능, 공간 수용의 한계를 가졌던 점을 극복하고, 한옥의 정체성을 간직한 대공간 한옥을 보급 확산하고자, 다년간 연구, 개발된 성과물로 구축되었다.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3층 높이의 층고와 경간 14.4m에 이르는 대경간 신한옥 건축물로써 새로운 공간과 규모에 걸맞은 한옥의 설계·시공 기술 개발을 통해 한옥의 외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지어졌다. 향후 대공간 한옥 수요·공급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옥의 역할 증대와 위상 제고의 선도적 선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한마음 한뜻으로 외세에 저항해온 처인성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체험해보고, 우리 한옥과 문화자산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교육문화 시설이다.   최근 완공된 처인성 역사공원과 연계된 처인성 한옥역사교육관은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교육공간 확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신목재기술이 망라된 10m급 대공간 한옥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면면히 이어져 온 아름다운 한옥의 전통기술과 최신목조건축기술, 친환경 재료들로 지어진 대공간 신한옥에서 국가의 위태로움에 뜻을 모아 외세에 저항해온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체험해보고, 발전·계승해야 할 소중한 우리 한옥과 문화자산의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관과 다목적실, 공방과 문화교실로 이루어진 처인성 한옥 역사교육관은 남녀노소, 사시사철 주민과 시민에 열려있는 공공 한옥이다. 한옥임에도 단차를 최소화하고, 경사로 및 승강기, 리프트를 설치하여 BF(Barrier Free) 우수등급을 인증받아 무장애 한옥으로 설계하였으며, 처인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외부공간은 마당, 후원, 화계, 화담, 취병 등 전통정원 요소들로 구성되어 한옥과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오피니언
    2021-12-24
  •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15일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현 경북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사회로 수상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17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산림분야 등 관련 인사 10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장(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경과보고에서 17년에 걸쳐 공로자 103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으로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상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에 김태흠 국회농해수위원장, 광역자치부문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기초자치부문에 서천군(군수 노박래), 행정부문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정책부분에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 환경부분에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연구부문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임업부문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단체부문에 한국산지환경연구회(회장 변재경) 등 3인의 개인과 6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적은 3면에 게재)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는 광역자치단체별 공로자 선발과 시상식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까지 번지게 되는 산림환경운동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포럼의 활동조직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의 조직화에 역점을 두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환경보호운동을 펼칠 것이며 윤영균 아시아산림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주재로 전체 수상자가 참여하는 포럼을 2차례 이상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한옥기술인협회,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한국산림보안관연맹,산림신문,산림환경신문,목재산업신문,한옥신문,전북인신문,충남매일,기독신문,직업훈련뉴스, 강원산림환경포럼, 경기산림환경포럼, 경북산림환경포럼, 충북산림환경포럼,  충남산림환경포럼, 전북산림환경포럼, 전남산림환경포럼, 경남산림환경포럼, 제주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1-12-16
  • [기고]숲가족님과 더불어, 숲과 더불어
      첨벙첨벙 물을 튀기고 숲을 거닐며 느끼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침묵하듯 고요한 숲에서 새들이 노래하는 것도 듣는다고 했다. 화가 나 있고 우울해하던 아이들이 숲에 다녀오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것을 자주 본다면서 숲에 가면 아이들 표정부터 행복하게 바뀐다고 했다. 아이들이 신체능력 뿐 아니라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 학습태도 등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선진국 숲 교육자들은 숲에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게 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숲은 신체와 정신을 단련시키는 또 다른 학교다. 아이들이 국어, 수학을 배우는 대신 매주 숲에 뛰어나와 뛰어놀며 교육을 받는다. 숲을 누비며 도량을 따라 물을 튀기며 걷거나 비스듬히 누운나무를 기어오르고 모닥불을 피우고 나무 자라는 법을 배운다. 매주 1일은 학급별로 숲에서 보내는 학교 풍경이다. 최근 어느 일간지에 게재된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숲교육 이야기다. 덧붙여, 해가지지 않는 먼 나라 그 영국에서는 2017년부터 학교내 자체적으로 숲교사 여러명을 두고 재학생에게 정규교과과정 하나로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의 기능과 역할부터 나무를 심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 동물, 곤충 은신처를 만드는 법 등을 가르친다.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숲을 돌보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숲학교의 목표라는 것이다. 학교별 자체적으로 숲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숲교육전문기관과 외주교육을 맺고 숲교육을 제공한다. 아동 청소년교육이 실내에서 받는 교과교육에만 치우쳐 있다는 반성이 나오면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숲학교 교사 네트워크인 숲학교협회에 등록된 교사수는 1800여명에 달한다. 영국에서 숲 교육은 아이들쁀 아니라 노년층이 겪는 사회적 문제 등도 해결해주고 있다. 활동장소는 지자체에서 제공해주고 있다. 우리도 영국처럼 산림교육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법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 중 산림이 약64%로 세계적으로 녹화에 성공한 나라지만 녹색교육은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유치 설립이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을 받아 세계 환경허브로 갈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 숲을 활용한 녹색교육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숲을 살려야 제주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숲과 환경을 지키는 숲 보안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한 그린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씨앗심고 숲을 가꾸며 삶을 즐기고 건강을 지키는 체험활동이 이뤄지게 한다는 것이다. 온 도민이 더 후원하고 함께 나서주시길 기대해본다. 숲가족님과 더불어, 숲과 더불어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2-05
  • (기자수첩)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갈 거라는 세계목조건축대회 조직위
    지난 9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 205호에서 WCTE 2018 공동대회장 및 조직위원회 전시·후원업체 등이 참석하여 토크콘서트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관으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서는 2명의 대회장과 1명의 학계대표가 참석하였고 이어 추진경과보고 및 기자간담회 와「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계획부분 대상작품 전시가 있었다.   전 세계 최대 규모, 최대 권위를 갖는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이하 WCTE 2018)를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전력투구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WCTE 2018 유치를 위해 지난 2014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WCTE 2014 대회에서 호주, 중국 등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고 예산도 사용한 주최기관이다. 그런데 한국목재공학회, 서울대학교, 대한건축학회가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한다. 후원기관이어야 할 단체들이 공동주최라 하면 주관이 국립산림과학원인가 싶다.   산림과학원의 발표로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정부기관을 비롯해 목조건축 분야의 산·학 ·연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고 하니 참여단체가 모두 공동주최기관이 되면 성공적인지 알 수 가 없다.   또한 WCTE 2018 조직위원회는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이전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이 공동으로 대회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전제 명예교수는 유치하는데 공로가 있다고 하여 공동 대회장으로 세웠다 한다. 공로가 있다고 모두 대회장으로 세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어느 날 관련위원들도 모르게 산업계 대표로 기업인을 공동 대회장으로 세웠다 하여 놀란 적이 있다. 대회와 관련된 목조건축단체장도 목조건축단체연합회장도 아니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도 아닌 기업인을 공동대회장으로 하였다 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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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인터뷰) (사)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
    숲속의 전남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함께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은 전라남도의 양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과거 치산녹화사업은 국가 주도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었다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생활권 주변까지 숲의 영역을 확대하여 정원같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고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임원진과 회원들은? 우리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은 작년 7월 1일 출범한 순수 민간단체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권 주변 숲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꿔 멋지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 김종욱이사장(64)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셨으며 죽암건설(주),(주)죽암기계,죽암농장 대표로 계시면서 현재 순천시상공회의소 회장과 여러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법인 사무실도 당초 무안에 세 들어 있던 것을 비용을 아끼자며 이사장께서 순천 죽암건설 사무실 한 칸을 따로 내주어 임대료, 건물관리비도 없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인조직은 총회를 의결기구로 두고 있으며 이사(25명)와 고문(2)•감사(1)와 산림정책,기획홍보 2개의 분과위원회와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회원은 기업•법인 회원을 포함 약1,400명 정도입니다.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우리 법인은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공익기능을 높이고 숲의 정비와 보존 및 연구활동,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숲 관리 및 돌보미 사업, 산림복지 사업 및 산림문화 컨텐츠 개발, 북한 산림황폐지 방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여와 후원방법은? 회원은 법인 설립목적과 설립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법인들로 하며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사장의 승인을 얻어 회원이 됩니다. 회원은 월회비 3천원,5천원,1만원 단위로 회비를 납부하며 1만원이상 납부회원은 정회원으로 선거권, 의결권 등 법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전남" 비젼과 향후계획은? 민선6기 이낙연 전남도지사님의 브랜드 시책사업이기도 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붐을 조성하고 우리 생활권 주변 숲을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 값진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민관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숲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사단법인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 전남은 도서지역이 많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나무와 숲,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모아 지역민의 애환과 이야기가 있는 숲, 사람과 나무와 숲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컨텐츠 발굴사업을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숲속의 전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낙연지사님 께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을 전라남도의 2대 브랜드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는 사실에 대해 30년을 산림조합에 몸담았던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에 울림이 왔습니다. 평생 산림분야 엔지니어로 일했던 경험을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 본다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고요. 결정적인 것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맡고 계신 정은조 회장님과 산림아카데미에서 만난 황금영 전라남도 새마을회장님의 추천이 있어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작가, 시인으로써 이근배 사무국장은? 아직 생각한 만큼 경지에 도달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시 창작과 목공예가 무형에서 유형의 피조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서 더 끌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를 쓰게 된 계기는 내가 세상을 떠나도 좀 향기 나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끄적거린 것들이 시가 되었지 싶습니다. 목공예는 평생 월급쟁이를 하다 보니 정형화된 사고와 품성에 좀 부드럽고 자유스런 변화가 필요하겠다 싶어 나를 찾자고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목공예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 작업은 몰입할 수 있어 좋고 몰입을 하면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취미 생활로는 그만입니다. 무료한 노년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입문해보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목공예도 우리 임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내소사 창문살 꽃무늬같이 우리 고유의 목재 이용 문화를 발굴하고 창안해 내는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문화를 누리도록 그 여건을 만드는 일이야 말로 우리 임업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그 분야가 더 활성화 되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 (인터뷰) 천리포 수목원 구길본 원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서해안의 태안반도 만리포 해변 바로 옆 천리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1970년부터 고 민병갈원장에 의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2015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5,700종류의 식물을 수집·보전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40여 년간 식물 관련 전공자나 후원회원들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던 비개방 수목원 이었지만 2009년 3월 전체 7개 관리지역 중 1지역 밀러정원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생태 교육장소로 활용되어 설립자의 나무 사랑정신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야한다는 신념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의 자연사랑 철학을 이어 생명이 깃들어있는 모든 것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유지·관리·보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의 외형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가지치기를 최소화하며 자연 그대로 수목들이 자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나무에게 주인행세를 하지 않기에 나무가 행복하고, 나무가 행복하기에 더불어 인간이 행복한 수목원입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된 수목원은 현재 약 18만평에 이르며 현재 개방지역인 밀러정원과 상록활엽수를 복원 중인 낭새섬, 그리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으로 구성된 교육연구용수목원, 인위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자연식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보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대에서 아한대에 이르는 식생보전 2015년 현재 천리포수목원의 보유식물은 국내 최다수인 15,700종류에 이르며 특히 목련 650종류, 호랑가시나무 400종류, 동백나무 300종류, 무궁화 300종류, 단풍나무 200종류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련류의 수집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목련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 수집을 바탕으로 1997년 국제목련학회, 1998년 국제수목학회, 미국호랑가시학회 등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천리포수목원은 해외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2000년 4월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받게 되었습니다. 수목원이 위치한 천리포지역은 황해 난류로 인해 연중 온난하며  연평균 강수량이 1,300mm 정도로 적지만 연중 높은 공중습도로 인해 가뭄피해가 적으며 사질토, 사질양토, 황토 등의 토양조건은 다양한 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입니다. 이런 유리한 환경조건으로 난대에서 아한대에 이르는 식생의 보전이 가능한 등 많은 식물들이 생육하기에는 더없는 좋은 장소입니다.   올해의 관광가든상과 가든관광인상 수상   2015년은 천리포수목원 창립 45주년이 되는 해로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리포수목원은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가 주관하는 IGTN Garden Tourism Conference의 2015 한국가든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관광가든상과 가든관광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녹색사업자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 천리포수목원이 보유한 다양한 환경과 식물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천리포아카데미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자연사과학관으로 지정받아 열매전시회, 곤충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활동을 이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는 천리포수목원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였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6년에는 새로 수립된 미션과 비전, 새로 수립된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향후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델정원을 제시하는 수목원과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있습니다. 특히 올 초에는 개방이후 처음으로 휴원기간을 가지며 수목원의 얼굴인 입구정원과 한국적 정원을 위한 돌담길 조성, 가뭄 대비를 위한 연못 준설, 암석원 조성 등의 사업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기 홈페이지 리뉴얼, 지역특산물 홍보와 서비스재고를 위한 임산물홍보판매장 건립착수 등의 사업이 이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지도사과정, 대중을 위한 정원인문학 과정 등 정원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우며 힐링까지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숲,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천리포수목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합니다. 전문가부터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식물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는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숲해설가전문과정이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문가 양성 교육인 만큼 교육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의 경우 11개월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전문가 교육 외에도 최근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정원인문학 과정과 청소년을 위한 녹색사업단 숲 체험교육 등의 교육과 교직원 대상의 교원직무연수, 식물세밀화가 양성을 위한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수목원에 방문 시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천리포수목원이 보유한 바다와 숲,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수목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가이드북의 발간 2009년 천리포수목원이 일반에 개방된 이래 연간 30만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에 해설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많지 않다보니 제가 종종 해설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때마다 많은 분들이 목련을 비롯한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 그리고 설립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합니다. 이 분들에게는 답변을 해 드리지만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드릴 수 없어 안타깝다는 생각과 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고민 끝에 가이드북을 발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밀러정원에는 미로와 같은 많은 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가에는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가이드북을 보면 더 많은 식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대표식물들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수목원지역 중에서 아름답고 특별한 명소에 대한 내용도 있고 무엇보다 설립자, 수목원의 가치에 대한 내용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수목원 인근의 지역에 대한 내용도 있어 매우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수목원을 방문해 가이드북을 보며 몇 번 걷다보면 스스로 가이드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가이드북이 길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라면 다음은 주제정원을 중심으로 한 가이드북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이드북이 제작되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것들을 얻어 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천하고 싶은 여섯 산책길 가이드북에 소개된 여섯 산책길이 대표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 여섯 산책길 이외에도 많은 식물들이 어우러진 많은 길들이 있습니다. 다만 계절마다 식물의 형태와 풍광이 더 수려한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계절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보는 이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 요즘 시기에 추천하고 싶은 길이 있다면 솔바람길과 오릿길을 추천합니다. 솔바람길은 바다와 숲을 동시에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입니다. 바다내음이 가득 담긴 바람과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고 저녁이면 낙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낙조를 관망할 수 있는 서해전망대나 바람의 언덕 등에 앉아서 서해 풍광을 바라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또 오릿길은 요즘 붓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준설된 연못에는 흰뺨검둥오리들이 유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새끼들을 한 무리씩 이끌고 논과 연못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방 전에는 오리들을 위해 산란기에 이 길을 막아 오리들이 새끼를 키우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했습니다. 개방이후 불가피하게 길을 개방하고 혹시나 이들이 떠나면 어쩌난 걱정했는데 사람들이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리와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이 길을 걷는 것도 지금 계절에는 매우 특별하리라 생각합니다.   애착이 가는 태산목 "리틀젬" 가장 애착이 가는 나무를 꼽으라면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천리포수목원에 식재된 모든 나무들에 애착이 갑니다. 한 그루라도 사라지면 허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의미가 있는 나무를 꼽으라면 목련과 완도호랑가시나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목련은 고 민병갈 설립자가 좋아해 수집하기 시작했고 또 천리포수목원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식물들이 천리포에서 적응하지 못할 때 목련은 잘 적응해 줬습니다. 그런 목련 중에서도 설립자가 수목장된 태산목‘리틀젬’은 더 애착이 갑니다. 설립자는 돌아가시기 전에 죽거든 나무거름이 되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지 10년 추모식때 유언대로 해 드렸습니다. 그러니 태산목‘리틀젬’은 자연과 나무를 사랑하는 설립자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는 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또 하나는 완도호랑가시나무입니다. 그 이유는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설립자의 이름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1978년 완도에 식물탐사를 가셨다가 설립자가 처음으로 발견한 나무입니다. 이후 학계에 보고해서 완도호랑가시나무의 학명 명명자에 C.F. Miller 라고 기록되어 있어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합니다. 수목원 모든 나무와 식물이 마찬가지지만 이 두 식물을 보면 설립자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자연과 나무를 사랑했던 그 분의 추억할 수 있는 나무, 정말 특별한 나무라고 생각됩니다. 곰솔과 같은 역할 제 자신을 나무에 비유하는 것보다 천리포수목원에 식재된 나무들 중에 제가 원하는 삶을 가진 나무가 있습니다. 어쩌면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지만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나무, 바로 곰솔입니다. 곰솔은 천리포수목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나무입니다. 이 지역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북서풍이 매우 거셉니다. 그런 탓에 조성초기에는 식재된 나무들이 뽑혀 나가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무들을 지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지역에 잘 자라고 있는 곰솔 방풍림을 조성하였습니다. 이후 곰솔이 자리를 잡으며 수목원의 식물들이 안정적으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큰 태풍이 오면 곰솔 방풍림이 일차적으로 수목원의 식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 사립수목원들의 운영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시기에 수목원의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런 마음이 곰솔과 같지 않나 하는 생각에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미션과 미전을 재정립한 일도 이러한 일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목원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곰솔과 같은 역할을 할 겁니다. 수목원 풍경 지금 수목원은 조금 늦은 듯 하지만 신록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나무들에 새 잎들이 소록소록 돋아나고 있습니다. 꽃을 보는 것도 좋지만 새로 나는 잎을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잎들이 많이 있습니다. 색이 세 번 바뀌는 삼색참죽나무, 세 가지 색상의 잎을 가진 삼색개키버들, 새잎의 모양이 까마귀부리를 닮은 오구나무, 초록에서 노랑까지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가진 비비추 등 너무도 아름다운 잎을 가진 식물들이 있습니다. 꽃만 보지 말고 잎도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런 잎들에 질세라 많은 꽃들이 피고 있습니다. 아이 얼굴 만한 꽃을 피우는 작약, 너무도 화려한 만병초, 그리고 나비들이 춤을 추듯 연못, 습지원 주변에 피어있는 붓꽃, 작은 앵초 등 너무 볼거리가 많습니다.   스치듯 지나치면 볼게 없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조금 천천히 여유를 갖고 수목원을 둘러보시면 더 많은 식물들이 보이실 겁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3
  • [인터뷰]전국 최초, 한옥건축의 빛나는 희망을 육성한다
    Q1.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한옥건축과가 신설되었는데 신설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전남 영암의 구림마을은 전통적으로 한옥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목재체험관 및 한옥체험관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이 가까이서 한옥을 접하기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옥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트렌드이며 관광자원으로 한옥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되어 이를 저희 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신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전동평 염암군수님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전통 한옥의 특별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든든한 후원 속에 지금의 한옥건축과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Q2. 다른 과와 차별화되는 메리트가 있다면?   A. 사실 한옥건축과는 다른 과에 비해 사실 어려운 점이 있는 과이긴 합니다. 전자과처럼 취업처가 넓게 분포돼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볼 때는 그런 점들이 조금은 미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옥건축과만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적으로 볼 때 굉장한 기회와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정년 없는 취업의 길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는 물론 미래에는 한옥 인테리어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옥건축의 기능을 지닌 한옥건축과 학생들에게는 다른 과와 차별화 되는 강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선박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품격 있는 한옥 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관광분야에도 한옥이 접목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과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Q3. 한옥건축 교육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A. 특성화고등학교 교육 과정은 보통 1학년 공통, 기본, 전공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한옥건축과의 경우 큰 틀로는 대목, 소목 교육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 트렌드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 부분도 지도할 예정입니다. Q4.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A.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입학한지 어느새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우리 구림공업고등학교는 친밀감을 형성하는 특색 사업으로 선생님과 제자, 학우와 학우 사이에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늘 실천합니다.   이는 서로의 협동은 물론 인성과 품성을 갖춘 기술인 육성의 일환으로 향후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한옥건축과, 전기전자과, 기계과가 있는데 과와 상관없이 상호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매일 점심시간에 스포츠대회를 가집니다. 단순하게 체력단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젊음의 끼를 발산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올곧은 인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한 마음이 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Q5. 교장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한옥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제 나이도 환갑을 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한옥에서 대자로 눕고 싶은 소소한 로망이 있습니다. 한옥의 넉넉한 매력과 세상과 소통하는 한옥 자체의 우아함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팔방미인 같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관적으로 고즈넉한 미를 지닌 것 뿐 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웰빙 건축물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가능하다면 아파트도 전부 한옥처럼 설계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옥의 매력에 빠져봤으면 합니다.   Q6. 한옥건축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이와 관련된 보완점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A. 과를 신설하긴 했으나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큰 걸림돌이나 애로사항은 없으나 후에 취업에 미스매칭이 가장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3년의 교육과정 이후에 취업처를 필터링 해보면 주체적인 분야가 확실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완하고 개발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최초이다 보니 더욱 체계화된 교과서를 만드는 것도 보완점 중 하나죠. Q7. 희망찬 한옥건축과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학생들이 한옥건축을 통해 나무를 만지고 흙을 만짐으로서 마음을 너그럽게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앞으로 기능 뿐 만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가진 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우리사회에 꼭 이바지 할 수 있는 건축가가 되길 소망하며 한옥건축과를 통해 우리학교가 자랑스러운 명문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세요.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4-11
  • [時論]목조건축에 국산목재를 이용하자
    우리 목재는 사용할 수 없다 ? 국내 목조건축 현장에서는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어렵다. 우선 목조건축의 대다수가 서양식 목조주택이기 때문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은 규격화된 수입자재로 시공되기 때문에 국산목재는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협회에서 시공인증으로 해주는 5star 인증은 수입자재로만 시공하여야 한다. 장선, 기둥, 서까래 등 목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전부가 규격화된 수입자재이니 기대할 것 없다. 한옥건축에서 목수들은 국산목재는 조달이 어려워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선호하지 않으며, 가격이 싸고 시공을 편하게 하려고 수입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벌목되는 국산목재는 우선 가늘고 굽은 것이 많으니 제재수율도 안나오고 가격이 높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임산공학 학자들은 국산목재는 건조가 안되어 중대한 하자 발생우려가 많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우리의 목조주택은 수입산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이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 가량이다. 목조주택이 도입될 때 그들이 주장한 것이 건강성과 내구성이다. 30년이 지난 지금 과연 그럴까라고 반문해 본다. 건강성이라 하는 것은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으며 목재의 습도조절 능력, 피톤치드 등 많은 장점을 우리가 직접 접할 수 있어야 하지만 거의 느낄 수 없다. 오히려 요즘 방송 등에서 걱정하는 콘크리트와 석고보드의 라돈가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목조주택이라 지으면서 내부에 목재를 사용하지 않으니 건강성에 대하여 장점이라 말하지 못한다. 또한 우리의 오래된 건축물인 무량수전과, 봉정사 극락전을 거론하며 목조건축물의 내구성을 주장하였지만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단열성과 기밀성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기는 했다. 에너지의 절감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등으로 보상할 수 있다. <봉정사 극락전> 국산 목재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 수입목재 수입하여 판매하는 사람들은 문화재 수리 시방서에 제정된 함수율 24%에 대하여 시비를 한다. 그들은 목조건축물을 가구로 만들려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주장은 한옥의 신축이든 문화재 수리 등에 사용되는 목재는 외국의 목재를 가공하여 수입완제품으로 들여와 조립만 하라는 것이다. 그들은 수입량을 늘리기 위하여 시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건축된 곳이 우리의 자랑스런 백제문화의 고장인 공주에 세워진 한옥마을이다. 기둥과 보 등 구조체를 일본산 삼나무를 사용해 한옥부재로 가공ㆍ수입하여 조립하였고, 벽체는 서양식 목조주택 방식으로 캐나다 수입산 OSB와 단열재로 지었다. 이렇게 지어진 한옥을 두고 과연 우리는 백제문화가 깃든 고장에 우리의 전통한옥을 지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또한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을 후원하는 캐나다우드에서는 입상자들에게 캐나다 목재공장 등을 견학하게 지원한다. 얼마 후에 대한민국에는 캐나다산 목조주택만이 지어질지 걱정이다. 우리 목재도 사용할 수 있다. 30년 전 임업연구원에서 연구하던 간벌목을 이용한 국산통나무집이 생각난다. 이때 서양식 목조주택에 밀리지만 않았으면 우리는 국산목재 이용의 길을 찾았을 수도 있다. 일본과 같이 자체규격과 공법의 목조주택을 가졌을 것이고 현재도 100% 수입자재를 사용하는 서양식 목조주택이 아닌 한국식 목조주택을 건축하고 있었을 것이다. 서울대 건축과에서 교내에 건축한 하유재가 떠오른다. 건축과에서 실험적으로 건축하였지만 보와 인방을 우리 땅에서 생산된 소나무를 굽은 그대로 사용하여 건축한 것은 대단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리의 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규격과 굽은 목재를 한옥의 부재, 흙집의 부재, 팀버프레임 건축 등 서양식 기둥보 구조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하유재> 각국에서 건축되고 있는 POST & BEAM 또는 LOGHOUSE 또는 한옥 등에서 자연건조재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 구조물은 대다수 자연건조된 목재를 사용하였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도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자. 이제 우리의 목재를 잘 아는 산림청과 임산학계에서는 목조건축에 우리의 목재를 이용할 방안을 찾아야할 것이다. 이용 못한다고 제겨두고 수입만 할 것이 아니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할 것이다. 목조건축 관련업계, 협회, 학교, 건축주 모두가 모여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우리집짓기는 우리 산에서 생산한 국산목재로” 라는 기치를 내세웠다. 이들을 산림청은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이 길만이 우리 목재의 고부가가치화 시키는 일이고 우리 목조문화를 지키는 길이다. 이번에 설립된 목재문화진흥회도 목조건축에 국산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 우리 목재를 버리고 수입목재로만 집을 지을 것인가? 탄소를 줄인다고 발전소에서 태워만 버릴 것인가.  우리의 목재를 우리가 사용할 때 진정한 우리의 목재문화가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14-04-16
  •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감사드립니다.
    제주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긴 겨울 봄이 오려면 먼것 같더니만 벌써 와버렸나 봅니다. 지난 주까지 신 한옥과 목재산업에 관한 잦은 회동으로 계절을 모르고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발행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글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호에는 무언가 써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발행인으로서 임직원, 회원님, 후원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신문은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조그마한 바램으로 창간되었는데 이제는 주변에서의 칭찬과 기대감에 조금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사람은 발행인이 돈 쓸일 없는 부자이던지 산림청에서 예산을 많이 받던지 아니면 정치에 꿈이 있던지 할거라고 하였다 합니다. 발행인은 평생을 목조건축과 같이한 아주 작은 욕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우리 신문은 발행인 혼자가 아닌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서  만들고 꾸려가는 신문입니다. 녹색성장은 경제발전ㆍ사회적 형평ㆍ환경보호가 통합된 지속가능발전의 추상성ㆍ광범위성을 정책실현 가능성면에서 보완하여 경제성장을 하되 경제성장의 패턴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 시키자는 개념으로 환경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경제성장과 환경파괴의 탈동조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목조건축분야에 종사한지 25년이 넘어서고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가진지 20년이 되어서야 조금은 알것 같고 이제 역할과 방법을 알아가는 듯합니다. 우리가 녹색성장에 기여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왔습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목재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가장 자신있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목조건축분야가 최근 녹색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GreenHome이기에 보람을 가집니다. 목조건축물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능력이 다른 건축구조의 건축물보다 7배에 달하며 건축시공시 발생하는 탄소가 1/4이라는 엄청난 수치에 더하여 목재의 단열성이 4배에 달하니 목조건축물 한동을 건축하는 것이 녹색성장에 커다란 기여가 된다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조림과 육림도 중요하지만 목재의 이용이 더욱 중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것이 산림환경기능증진을 위한 일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한옥의 르네상스를 맞은 요즈음, 목조건축에 종사하는 GreenMan의 역할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계승한 한옥이 새롭게 복원됨으로서 우리의 자긍심과 국격은 높아질 것이라는 학자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오늘의 신한옥이 녹색성장에 알맞은 그린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8년동안 산림환경신문을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또한 녹생성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0. 2. 22 발행인 김헌중 
    • 오피니언
    • 칼럼
    2010-02-22
  • 친환경소비자되는 12가지 방안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사는 부탄, 한 가족이 한 주간 먹는 모든 음식을 모았다. 지극히 소박한 식생활이 엿보인다 >   최근 영국 경제 및 사회 연구 위원회(ESRC; 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가 발표한 연구는 친환경 소비자(green consumer)가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동 연구는 만약 우리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를 실현하고 싶다면 친환경 소비자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을 우려하는 대중이 손쉽게 환경 문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그러나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고수하고 싶지만 하이브리드 차를 살 여유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친환경 생활 방식(greener lifestyle)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워싱턴 대학(Washington University)에서 학내 지속가능성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인 Matt Malten은 밝혔다. Malten은 에너지 소비(energy consumption)와 물 소비(water consumption)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waste generation)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2008년 친환경 생활 방식을 고수할 수 있는 단순한 12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1. 절전형 형광 전구(fluorescent light bulb)를 사용하라. 콤팩트형 형광등(CFLs; compact fluorescent bulbs)은 백열등보다 구매 가격은 비싸지만, 에너지 비용을 30% 절감시킨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ENERGY STAR program”에 따르면 CFLs는 백열등보다 75% 더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수명은 10배 이상 길다고 Malten은 밝혔다. 2. 자동차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걷거나, 자전거, 카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여 통근하는 것이지만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다면 비효율적인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고, 적정 타이어 압력을 유지하고 오일 및 공기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저속 주행 또는 주행 속도 준수 등으로 연료를 더 적게 사용할 수 있다. 3. 식기 세척기, 세탁기 및 건조기 등은 내용물이 충분히 가득 찼을 때 이용하라. 주요 가전제품은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용 횟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만약 새로운 제자제품 및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모델을 구매한다면, 에너지와 물 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비용 절감까지 가능해진다. 4. 세탁기는 더운 날씨보다는 추운 날씨에 이용해야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세탁물은 선을 세워 건조시켜 주름을 펴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라. 5.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프린터, TV, 라디오 등의 전자제품의 전원을 차단하다. 6. 생수의 이용을 줄인다. 석유 기반 플라스틱 병에 담겨진 생수의 제조 및 가공 처리는 매우 에너지 집약적인 과정이다. 재생 가능한 병에 먹을 물을 채워 이용하라. 7. 식당에서 먹고 남은 음식은 당신의 가방과 음식 용기를 이용하여 가져오라. 또 가급적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줄이고, 비닐 봉투 대신 재생 가능한 봉투를 이용하라. 8. 포장이 적게 된 제품을 구매하라. 포장 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및 재활용을 높이는 방안이 시의 적절하며, 자연 자원의 수요를 줄이는 것이 우리가 수행할 첫 번째 단계라고 밝혔다. 9. 지역 농가를 후원하라. 전 세계에서 생산되고 재배되는 식품은 비행기, 선박, 트럭 또는 철도 등을 이용하여 운송되어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그러나 제품을 수송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수송 연료는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외국에서 재배한 바나나 대신 당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재배한 사과를 구매하는 것이 옳다. 10. 당신의 정원에 나무를 심어라. 단순한 방법이지만 한 그루의 나무는 전 생애 동안 수 톤에 달하는 탄소를 상쇄시킬 수 있다. 적절하게 식수된 나무는 햇빛이 비추는 날 그늘을 제공하여 건물과 가정에서 에어컨의 사용을 줄일 수도 있다. 11. 새 제품보다는 중고 제품을 이용하라. 제품을 만드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와 재료 뿐 아니라 제품을 수송하는 데 소요되는 수송비용까지 낮출 수 있다. 12. 친환경 전력에 관심을 갖으라. 많은 전력 회사들이 풍력 또는 태양 에너지 등으로 생산하는 전력을 제공하는 재생 에너지 선택 사항을 갖추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재생 에너지 장치를 자신의 가정이나 회사에 갖출 수 없지만, 전력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Malten은 이러한 선택 사항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재생 에너지 기술을 위한 시장을 독려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상기에서 언급한 방안들은 실제 생활에서 너무나 단순하고 쉬워서 대단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의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2009년 2월 현재 전 세계 인구는 66억 명이 넘는다는 사실은 전 세계 대중이 사소한 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2가지 방안이 제시하고 있는 최종 목표는 에너지와 자원 소비의 억제 및 폐기물 발생의 억제에 있다. 이러한 목표는 이미 여러 번 논의된 바 있는 주제이지만, 실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목표를 지향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대중을 대상으로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의 뜻을 세우는 것처럼 친환경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한 해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대중이 이러한 단순한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09-02-06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기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임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9
  • 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2-03
  • 연천군산림조합, 설맞이 백미 304포 전달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 13일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04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115억원을 돌파,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설을 맞아 지난해 노력해 일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고자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1,000여만원 상당의 304포를 우리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귀중한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1-16
  •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 열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22일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오기표 목재문화진흥회 부회장 등 수상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18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산림분야 등 관련 인사 113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태현 경북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전재룡 서울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경과보고에서 18년에 걸쳐 공로자 113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금년에는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열린 지역산림환경대상의 수상자 38분의 시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으로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상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입법부문에 이양수 국회의원(농해수위 간사),  행정부문에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정책부분에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연구부문에 한국산림보전협회(회장 조병철), 복지부문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환경부문에 한국수목권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탄소중립부문에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임업부문에 에스케이임업(대표 정인보), 단체부문에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 등 4인의 개인과 6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치부문: 전라남도> <입법부문: 이양수 국회의원> <정책부문: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대리수상 <연구부문: 한국산지보전협회> <복지부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탄소중립부문: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환경부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업부문: 에스케이임업>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 환영사>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는 광역자치단체별 공로자 선발과 시상식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까지 번지게 되는 산림환경운동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환경보호사들을 주축으로 산림환경보호운동을 펼칠 것이며 윤영균 아시아산림녹화기구 상임대표와 함께 포럼을 활성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보호에 큰 걸림돌로 국.사유림 할것 없이 골치거리로 40년동안 해결되지 못한  칡넝쿨 제거사업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하여 전국 해당 산림 4만5000ha에 적용시키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 축사>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18회에 걸쳐 오랜기간 동안 100여 분이 넘는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해온 산림환경포럼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민간부분에서 산림과 임업에 관련된 많은 단체, 언론 등이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가 좋은 영항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하며 산림청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옥기술인협회,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목재산업신문, 한옥신문, 전북인신문, 충남매일, 기독신문, 직업훈련뉴스, 강원산림환경포럼, 경기산림환경포럼, 경북산림환경포럼, 충북산림환경포럼,  충남산림환경포럼, 전북산림환경포럼, 전남산림환경포럼, 경남산림환경포럼, 제주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8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가 21일 대전ICC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산림경영인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ICC호텔 및 국립대전숲체원, 대둔산자연휴양림 등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과 전국 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박정희 회장 축사, 산림청장 특강 및 주요내빈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박정희 회장의 ‘우리 협회의 나아갈 길’ 특강, 이규명 반장의 산림청 임업직불제 설명,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전 차관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박정희 회장은 "오늘날 산림은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해 사회구조의 변화, 기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임업직불제를 시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건강한 숲, 행복한 숲, 통하는 숲을 지표로 하고 있고,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익형산지의 보상방안, 산림재해법, 산림환경세 신설 등 협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00년의 숲을 만들고 지킨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청은 새정부 들어서 산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임업용 산지는 하고 싶은 것을 자율적으로 경영 할수 있도록 추진해 돈이 되고,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등 적극 지원한다. 보호 구역 등 공익용 산지는 철저히 보존해 나가돼 TF팀을 구성해 선진국형 보상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문화·휴양과 관련된 서비스를 산촌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국회를 통과해 지난 6월 10일 공포됐다"며 "이 제도가 잘 운영돼 임업이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각 지회 주최 및 주관했으며,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 임업정보
    2022-06-22
  • 지리산 산청 산나물, 인터넷쇼핑몰보다 싸게 사세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봄 산나물을 쇼핑몰보다 싸게 살 수 있는 특판 행사가 창원에서 열린다. 산청군과 경남도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돕기 위해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광장에서 '지리산 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한다.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한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청군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나물을 선별, 소비자 선호에 맞게 300∼500g 소포장 단위의 꾸러미 형태로 구성했다. 가격은 꾸러미에 따라 1만5천 원부터 3만 원까지 다양하며, 인터넷 쇼핑몰과 직거래장터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듬뿍 받고 자란 산청 봄 산나물을 맛보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임업인
    2021-04-09
  • 지리산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로 유통판로가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 광장에서 산나물 전시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산청군 후원하여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철 산나물 홍보를 위해 실시한다. 도민들이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을 접할 수 있도록 ‘산나물 꾸러미’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한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청군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나물을 선별해 소비자 선호에 맞게 300~500g 소포장 단위의 꾸러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천 원부터 3만 원까지 다양하며 인터넷쇼핑몰과 직거래장터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민이 지쳐있지만, 봄을 맞이하여 몸에 좋은 산나물 섭취를 통해 힐링하시고, 임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귀산촌 등 임업에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며, 임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무료로 상담받고 관련 자료를 받아 갈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눔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독거 노인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 활동 등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충북 증평의 독거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눠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그동안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 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2-08
  • 천안시산림조합 장학금 기탁 및 코로나19 후원물품 지원
      천안시산림조합은 2일 천안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원 장학금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을 했다.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인재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여 천안지역에서 많은 인제가 양성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과 나눔 문화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시산림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유병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중 사랑과봉사회를 통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조합
    2021-02-03
  •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어려운농가 등 취약계층 후원물품 괴산군에 기탁.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은 16일 괴산순정농부꾸러미 500개(쌀·표고버섯 등 1000만원 상당)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고 밝혔다.     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괴산순정농부꾸러미를 직접 구매했으며 정연서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날 괴산군청을 방문해 이차영 군수에게 이를 전달했다.     괴산군은 기탁된 꾸러미를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취약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발겼다. 조합은 2016년부터 해마다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림조합
    2020-09-17
  • 산림조합 벌초 대행서비스 확대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 및 10개 충북 산림조합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 권고에 따라 ‘벌초 대행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조상의 묘지관리를 위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ㆍ인력 부족ㆍ안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벌초 대행서비스(이하 벌초도우미)를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에 관한 정부의 대행서비스 이용 권고 방침에 따라 벌초도우미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벌초도우미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산림조합은 벌초도우미 서비스 진행 시 안전관리 수칙 준수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 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벌초대행서비스 이용 권고에 명실 상부 사유림 대표 기관으로서 산림조합 본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벌초도우미 대행서비스 신청은 묘지 인근 산림조합으로 전화,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벌초도우미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산림조합에서는 접수시 묘지관리 방법, 기본요금, 조합원 할인 여부 등 자세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ㆍ다자녀가정 후원 등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07
  • 산림조합 수해피해지 복구 일선에서 앞장서 참여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 및 10개 산림조합은 집중호우 피해를 받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충북 도내의 피해 현장을 찾아 쉼 없이 땀을 흘리며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책임기관 이기도 한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각 시ㆍ군 산림조합은 산사태 현장 조사 등 현장 지원 인력 90여 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및 덤프차량 등을 지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 산사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조사를 지원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피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임시방편의 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조사에 지원을 다하겠으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산림조합 본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ㆍ다자녀가정 후원 등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8-10
  • 산림조합, 온라인 준조합원 가입서비스 오픈
    산림조합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도 준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산림조합 준조합원 가입절차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산림조합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앱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융실명거래법에 따른 본인확인이 완료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당 계좌에서 가입금(1천원부터)을 이체 납부함으로써 실명에 의한 거래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납부한 가입금은 탈퇴 시 해당 계좌로 환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국 산림조합에 비대면 입출계좌개설을 통해 실명확인 후 준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산림조합 준조합원으로 가입 시 비과세 세금우대저축이 즉시 개설 가능하다. 임업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림조합으로부터 버섯재배 등 임산물 재배기술과 효율적 산림경영 기법등 전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거래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고배당도 받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준조합원 가입서비스로 인해 임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산림조합금융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푸른 숲과 맑은 환경을 가꾸어온 산림조합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산에 나무 한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카드 이용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산림복구 등 국민들이 우리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03
  •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독거 노인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 활동 등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충북 옥천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눠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그동안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 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1-23
  • 산림조합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확대"...사회공헌사업 일환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카드 이용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7월에 출시한 '미세먼지 청(淸)카드'와 '한반도녹화카드'의 수익금 일부를 산림자원조성기금으로 적립해 왔으며, 출시 불과 6개월 만에 3000만원을 모았다.   이에 더해 ㈜네츄럴라이프와 숲조성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펼쳐 숲과 산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네츄럴라이프에서 1000만 원을 기증받았다.  미세먼지 청(淸)카드 수익금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도심공원 활성화 사업등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사용된다. 한반도녹화카드 수익금은 산림의 공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조성사업과 산불, 산사태와 같은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를 돕는데 활용된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우리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 등 산림자원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남북관계가 개선될 시에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1-21
  • 제주시 산림조합, 제3회 임산물 홍보대전 성황
    제3회 제주임산물 홍보대전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제주 숲이 키운 풍요로운 선물을 만나다”라 는 주제로 제주시민 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제주시산림조합은 이번 행사를 제주 임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직거래장터, 전시·판매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제주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조합장은 제주 숲이 키운 풍요로운 선물들의 이야기가 있고 제주임산물의 독특하고 우수한 맛을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제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제주시산림조합, 제주생명의 숲 등과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 붐 조성을 위한 나무나눔 행사가 열리면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와 산립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제주도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제주올레고사리생산자협회, 제주임업인연합회, 제재업경영자협의회, 제주천년약초영농조합법인, 한국분재조합제주지부, 한국산양삼협회제주도지회, 한국양묘협회제주도지회, 한국임업후계자제주도지회가 참여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10-28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추석명절 맞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실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자녀 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다자녀 가정을 지원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자녀가정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응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다자녀 가정에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그동안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땔감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9-06
  • 완주군산림조합, 1111 사회소통기금 500만원 기탁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5월 8일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조합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1111 사회소통기금’은 현재까지 8억3000만원을 모금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주민·기업·단체 등 11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된 기금으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긴급 생계비 지급, 어르신 먹거리 지원, 미등록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지원, 자활센터와 함께 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 등 정부보조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5-08
  • 산림조합 다자녀가정지원부분 사회공헌대상 2년 연속 수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제8회)에서 다자녀가정지원부분 2년 연속상을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은 다함께 평화롭고 행복함을 원칙으로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전사적인 다자녀가정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하고 있으며 출산장려 지원금과 다자녀가정 포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2년 연속상 수상을 기념하며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협동의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겨울철 땔감(장작)지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산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조합원 교육과 장학금 지원을 비롯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더 푸른 환경조성을 위한 국산목재 책걸상 지원, 나무 묘목(苗木) 무상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4-01
  • 산림조합 충북본부, 청주시에 성금 500만원 기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가 지난 24일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2017년 청주지역 수해로 인한 산림피해 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시행하면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사업 차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지정기탁을 하게 됐다. 산림조합 중앙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가정의 달과 설날, 추석 등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임업 후학 양성을 위해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임업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또 산림조합 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산림경영기반구축, 임산물유통, 금융사업 등을 해오면서 산림사업 육성과 임업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12-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조성해 사회적 가치실현 앞장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이다. 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 50여 명과 함께 산수유, 팥배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 ‘온수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로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통해 올해 말 ‘시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조성하는 도시숲을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숲 조성 확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도시숲을 더욱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8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날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6일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관리소 전 직원의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수식 소장은“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 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6
  •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2024년 1호 기부금 전달식 진행
    <사진> 환경재단이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 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덕현 법무법인 진성 대표 변호사.)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맹그로브는 해양에서도 살 수 있는 특이한 뿌리 구조를 가진 나무로 1헥타르당 최소 50톤에서 최대 200톤 분량의 탄소를 저장하는 해양 생태계의 대표 탄소흡수원으로 꼽힌다. 육지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저장량도 많아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STOP CO2’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포집, 해양생물 서식, 해안마을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꾸준히 맹그로브를 심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지난해까지 총 36만 5,243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었고, 동참한 시민은 총 3만1757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생태를 고민하는 시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맹그로브를 심는 일이야말로 지구의 허파를 살리는 일”이라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을 위해 ‘맹그로브 한 그루당 1만원 모금’ 프로그램과 ‘맹그로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총 10만 그루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맹그로브 숲 조성이 생물다양성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지역 생물종 다양성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맹그로브 100만 그루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9년 전부터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를 심기 시작했다. 2024년 1호 기부로 김덕현 대표 변호사께서 맹그로브 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맹그로브가 탄소 흡수가 뛰어나고, 쓰나미를 막고,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좋은 나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등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2023년 6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맹그로브를 심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23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ㆍ유공자, 장애인, 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2024-01-22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하여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의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경영 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식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우수 아이디어·제안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동력을 상시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민간 기업에 우수 지식 이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사업 발굴 체계 구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미래사업기획단’ 운영 ▲임직원 학습조직 활동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저작물(산림복지시설 자율 체험형 식생 도감 등) 발간 ▲임직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아이디어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흥원의 지식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복지 진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활동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여 우수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05
  • 파주시산림조합,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기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임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과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민간단체, 개인 등이 협력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은 산림치유와 연계한 노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후원전달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1만여 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 향상을 줄 수 있는 ‘1! 2! 3! 나무로 계산해요’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을 위한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탄탄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5
  • 산림복지진흥원, 제10회 CSV·ESG포터상 환경 부문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환경(E)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및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 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의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ESG 경영 환경(E) 부문’은 ESG 중 환경경영 기반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진흥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ESG 가치를 확산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환경(E)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산림복지시설 내 테스트베드 제공 및 판로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자원으로 가공하여 지역 농촌에 기부했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민간분야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1만 4천 명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을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분야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기관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CSV·ESG 포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6
  •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인의 날’ 세 번째 막 올려
        산림기술자의 품위 유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인 ‘산림기술인의 날’이 성황리에 세 번째 막을 올렸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에서 ‘2023년 제3회 산림기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 산림기술인의 소통 및 화합과 포상 등으로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과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분회장, 시·도지회장, 자문위원, 임·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여럿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주요 내빈 소개, 인사말,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은 산림기술 발전에 기여한 산림기술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장상과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 등 총 2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산림청장상은 ▲도담조경주식회사 조용우 대표 ▲굴봉산임업 강문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낭 남인석 부장 ▲산림기술연구원 윤상호 연구원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근면 성실하며,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은 ▲유소희 대리 ▲임지택 사원 ▲백지은 사원 ▲김유진 사원 ▲박혜인 연구원 등 총 5명에게 돌아갔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약소하게나마 준비했지만, 산림기술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며 “기후변화 시대가 도래한 현시점에서 산림기술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산림기술 산업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 향상, 기술자 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산림사업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23-11-30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고사포해수욕장, 35년 만에 되찾은 송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1일 ESG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곳을 찾는 야영객이 보다 나은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고사포야영장 내 미사용 군사시설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사포 군부대 시설은 고사포야영장 중앙에 위치하여 노후 된 건물과 철조망 울타리로 야영장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ESG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철거됨으로써 약 35년 만에 본래의 경관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 철거작업은 부안지역 중장비 임대업체인 (유)세계산업(대표 김길상)이 철거 장비를 후원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밀알회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 약 150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된 지역에는 공원사무소의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키운 자생식물 순비기나무(높이 50cm) 약 1,000주를 식재하여 사구를 복원할 계획이고, 그 밖에도 어린이놀이터 등 야영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내 ESG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고사포야영장이 자연 원형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고사포야영장을 숲 밧줄 놀이 및 천연 캠핑용품 만들기, 해양활동 등 과정활동장으로 이용할 예정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4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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