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산림자원 확충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워 내버려두는 개인 산(山)을 매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을 사들여 산을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가꾸기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상대로 산 매수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집중 매수 대상지는 밀양·양산·김해·창녕·함안·울산(울주군)에 있는 개인 임야로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보호구역 및 사방지 등으로 지정된 산림은 우선 매수한다.
매수 절차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리계(055-370-2740~2)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되고, 매수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수한다.
그리고 2012년까지 개인이 소유한 산을 국가에 팔 경우 양도세 20% 감면 혜택도 준다.
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동부 경남 지역의 국유림 비율은 7.2%로 전국 평균 24%와 임업선진국 독일 33.3%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편이다"며 "700만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환경 및 등산 활동, 다양한 숲 체험 장소 제공 등 국유림의 역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회변화 추세에 고려할 때 국유림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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