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24일까지 밤나무 재배지 1,293ha 대상 드론 항공방제 실시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약제를 정밀하게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인근 농경지로의 약제 비산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한 결과 병해충 피해율이 감소하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밤 수매량은 전년 1,120톤에서 1,320톤으로 200톤 증가했으며, 수매 금액도 30억 원에서 51억 원으로 늘어 드론 방제의 효과를 확인했다.
군은 방제 기간 동안 양봉농가와 축산농가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안전조치를 강화하며 안전한 방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추진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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