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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옥상 녹색변신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0.19 16:30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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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 10억 들여 하늘마당 조성…도심 녹지확보 등 효과 -


부산시청 옥상에 조성된 ‘하늘마당’. 이 옥상공원은 내년 3월부터 시민광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조한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던 부산시청 옥상이 녹색 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광장으로 사용된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3년에 걸쳐 국비와 시비 각 5억원씩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청 4층 옥상면적 3분의2 규모의 ‘하늘마당’(3659㎡)을 조성했다.

정원수 등 수목 36종 6872그루와 야생 초화류 48종 1만3314그루를 심어 허브원, 생태학습장, 세덤박스, 암석원, 논체험장, 휴게공간, 축제마당 등으로 꾸몄다.

하늘마당은 옥상정원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지난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반녹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 3월부터 하늘마당을 활용한 시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7월18일 준공한 뒤 내년 시민광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이곳에 옥상녹화에 적합한 다육식물인 세덤을 심어 사계절 푸르고 꽃이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꾸미고 방울토마토, 고추 등 작물을 재배하는 논체험장과 텃밭도 가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민관협력단체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내년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2차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문 환경해설사들이 하늘마당의 다양한 수목, 초화 및 생태 해설과 옥상녹화에 관해 교육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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