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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릉숲서 ”어린이 숲 올림픽”열려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11.17 15:40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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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무박사들이 참가하는 숲 올림픽이 열린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9일 서울 홍릉숲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어린이 숲 올림픽 본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및 강원 영서ㆍ경기지역의 초등학생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90명이 참가한다.

 본선대회에서는 나무이름 맞추기 도전 골든벨 등 경연과 홍릉숲 나무찾기, 내가 나무박사, 나무박사와 함께하는 수목Q/A 등 다양한 산림 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숲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미래세대인 어린 학생들에게 나무에 대한 기초지식을 제공해 숲과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 8 회째를 맞는 기존 운영방식을 변경해 '어린이 숲 올림픽'으로 진행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90명의 초등학생들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 숲해설가'로 임명돼 앞으로 학교 숲에서 창의적인 녹색 체험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도전 골든벨 등 경연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 7명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서울ㆍ경기ㆍ강원도 교육감상, 북부지방산림청장상이 수여된다.

 북부지방산림청 윤영균 청장은 "학생들이 숲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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