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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자산 실태조사 완료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11.24 17:50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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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가 보전가치가 높은 우리 산림문화자산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고연섭)는 지난 8월부터 산림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문화 123건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조사는 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보행중심의 산림문화체험 숲길조성과 연계된 문화.역사자원을 조사.발굴해 보수.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

산림문화자산은 역사적, 생태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으로 그 예로 벌목을 금지하는 표식인 ‘황장금표’가 있다.

이것은 조선시대 궁궐을 지을 때 사용되어지는 황장목(나무의 중심 부분이 붉은 색깔을 띠며, 나무질이 좋고 단단한 소나무)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벌목을 금지하는 표시로 사용됐었다.

조사된 산림문화 자산 중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자산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수.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산림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고연섭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문화자산을 조사하고 발굴하는 일은 매우 중요 하지만 관리․보전하는 것이 몇 배나 더 힘이 든다"며 "앞으로 우리세대에서만 누릴 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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