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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산림은 국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 입니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2.02 13:19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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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과 전쟁” 선언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
 최근 산불예방 총력전을 선언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는 매일 산림에서 살고 산림으로 돌아간다"며 "산림을 사랑하면산림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1일 강조했다.

전국에 산림과 관련해 일하는 사람은 5만명이 넘는다.
남 청장은 "숲을 가꾸는 사람, 산림을 보호하는 지킴이, 숲 해설가, 수목원 근무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도 정부 통계에 의하면 1,2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했다.

주 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 산림은 국민들에게 녹색생활공간이 됐다.

남 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금전적으로 환산은 못하지만 공익기능은 73조이상이며 산불이 나면 회복하는데 최소한 50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한 순간 실수로 국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녹색생활공간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영남지역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인 11월부터 건조기 5월까지는 사실상 산불과의 전쟁을 치른다.

1년 중 반 이상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르는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휴일과 공휴일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있다.
산불 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농한기 논·밭두렁 소각에도 신경이 쓰인다. 실화원인 중 논·밭두렁 소각시 산불이 나는 경우가 두 번째로 많다.

남 청장은 "농민들은 추수가 끝나면 논밭두렁을 정해진 장소에서 태우며 산림청 직원이 지켜보는 곳에서 꼭 소각해 달라"며 "한순간 실수로 산림을 회복하는데 50년 이상 걸리는 우리의 삶터인 산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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