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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낙동강 시대 관광선도 도시로 발전”

-소통과 참여로 열린행정 적극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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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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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농산물 조수익이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 2012년에는 FTA에 대응하여 농업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 실현”에 시정의 최대 역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새해 시정목표를 신 낙동강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조성,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말 산업 육성,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과 물 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 초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증진과 친 서민 시책 추진, 창조적인 문화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등 7개 분야로 설정,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12년도 상주시정의 운영방향에 대한 주요 역점시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 낙동강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조성
지난해 국제슬로시티 지정, 상주보 개방행사, 경천대권 개발 등 활발한 추진으로 낙동강 선도도시로 부각 되었으며, 신 낙동강 시대의 진정한 중심도시로 다가갈 품격있는 녹색문화,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비봉산 생태탐방로를 내년중 완료하고, 수상레저 시설 등으로 관광유토피아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 특화단지,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 등에도 적극 노력하면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걸맞는 슬로시티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을 쏟아 상주를 관광유토피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낙동강변 문화관광자원과 문장대, 백화산을 연결하는 관광 삼각벨트 구축과 더불어, 도남 취수장을 이전하여 경천대권 관광개발 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말 산업 육성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따른 농업분야의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과 새 소득 작목 개발, 신 기술보급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축산분야의 경쟁력도 더 한층 높이겠으며, 국립농업생명미래관의 조기착공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지원, 농산물 해외수출시장 확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농업인 복지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오디․뽕 클러스터 사업,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곤충자원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사업인 곤충생태원 등은 임기내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국제승마장과 연계해서 말 산업 특구로 지정하고, 말 산업 관련 시설과 기관유치로 말산업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다.

셋째,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과 물 산업 육성

자전거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인 바이크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2015년 세계 물 포럼 대회의 대구경북 개최와 연계한 낙동강 물 주간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 낙동강 워터 비즈니스단지 유치에 매진하여 우리 상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기 마련에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그 동안 추진해 온 청정환경 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 상하수도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에 힘입어 2012년에는 친 환경 생태도시로서 가축사육제한조례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시행과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및 본격 가동으로 환경오염을 방지와 청정환경보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넷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헙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완전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및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본격적인 공사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주~김천간 국도 3호선, 헌신~동부초등간과 화개교~북천교간의 국도25호선 확포장 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보다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함창과 화서 제2농공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법인설립을 통한 공성 용안지구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단지와 공검 산업단지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공분야에 대한 일자리 참여를 늘리고,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치 기업은 반드시 성공하도록 지원하여 상주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

오는 2015년까지 우리시 인구 목표를 13만 명으로 정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출산과 육아의 획기적인 지원과 전입유도, 귀촌자 전원마을 조성 등 보다 공격적인 인구증가시책을 펼질 예정이다.


여섯째, 초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증진과 친 서민 정책 추진

물리치료실 확대운영 등 시민 보건의료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실적인 예우와 지원을 늘려나가고, 기초생활보장과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노인과 여성,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시내일원에 LNG도시가스 공급과 7.8주공 공동주택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 편리한 대중 교통체계 구축, 시민 영화상영 등 친 서민 시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일곱째,  창조적인 문화체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상주 감고을 축제를 재검토하여 내실 있게 개최하고,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기념제 등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육성과 보전에도 노력하겠으며,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과 유소년 축구클럽 육성을 통해 시민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주시청 사이클팀 운영과 실내 체육관 준공으로 활기찬 스포츠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읍면지역 초등학교에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경상북도 개발공사와 협의하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주변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이러한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상주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2012년도 예산을 5,734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예산보다 4.22%, 232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상주시의 2012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35%증가된 5,150억원, 특별회계는 12.52% 증가된 584억원이다.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비 29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비 115억원, 문화 및 관광비 438억원, 환경보호비 365억원, 사회복지비 745억원, 보건비 88억원, 농림해양수산비 935억원, 산업․중소기업․수송 및 교통비 51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비 728억원, 예비비 및 기타경비 924억원, 치수사업 등 8개 기타특별회계 2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66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성백영 시장은 최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를 잘 이용해 나가기 위해 시정발전 자문협의회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행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으며, 친 서민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과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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