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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천 생태복원사업 '탄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2.03 16:00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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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 친수공간 제공·수질오염 문제 등 해결 -

아산시내 한복판인 온천동과 실옥동을 흐르는 하천인 온천천 생태복원사업이 496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본격 추진된다.

온천천은 진난 1986년 시청주변 택지개발 지구에 포함된 지역을 옹벽으로 제방을 설치하고 지난 1997년 싸전 주변의 도심하천 악취와 환경개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해 주차장과 도로로 하천을 사용하고 있으나 슬럼화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온천천 생태복원 기본구상을 현상 공모해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해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해에 3차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온양관광호텔주변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을 착수 29억원의 보상금을 지급 완료 했다.

또 올해는 10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싸전주변에 대한 보상과 오는 6월 이전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3년에 사업을 준공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온천천 복개하천 복원사업을 하천의 건강성 회복 및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저탄수 녹색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아산의 새 물길이 열리는 사업으로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태와 친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하천복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악취발생 등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양천부터 와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8.28km를 국비 43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3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온천천, 곡교천이 네트워크가 형성돼 새로운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물의도시, 저탄소 녹색 생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새롭게 이미지 쇄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천천 복개하천을 전국 제일의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하여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국내 유명 생태하천 전문가의 자문과 서울시 청계천과 전주시 노송천, 부산시 온천천, 경산시 남천, 서귀포시 산지천 등 벤치마킹 대상지의 개발 조성사례를 분석했다"며 "생태하천과 관련된 전국단위의 각종 세미나 및 포럼에 참석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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