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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그 장엄한 줄기에 새 숨결 불어넣어~

  • 김현철 기자 기자
  • 입력 2009.04.01 17:20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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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국유림관리소, 한강기맥 22km 구간 등산로 정비사업 착수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한강기맥 삼마치~금물산 구간 및 먼드래재~구목령 구간 총 22km 등산로를 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비로봉, 계방산, 구목령,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양수리)까지 이어져서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산세와 길이 모두 여느 정맥과 결코 뒤지지 않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산줄기이다. 최근 들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등산가라면 한번쯤은 종주를 목표로 하는 그런 코스다.

  홍천관리소는 지난해 조사 완료된 한강기맥 코스 111km(삼마치~내면) 중 등산로의 훼손이 심하고 안전성이 요구되는 삼마치~금물산 구간(10km)과 먼드래재~구목령(12km)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에 착수하였다. 주로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및 계단 등 안전시설, 조난안내판, 방향표지판 등과 같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월에 착수하여 오는 6월 중순에 완료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남송희 소장은 이번 사업은 생태적․문화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품고 있는 한강기맥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이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주변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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