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2012 생명의숲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공모

- 학교내 환경교육프로그램, 학교숲조성 및 관리모델학교 전국적으로 25개교선정, 8억 지원 예정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2.03.14 13:4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학교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학교숲숲조성 관리모델 숲 학교를 뽑는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전영우)(이하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는 학교 환경교육프로그램모델학교를 전국을 상대로 뽑는다.

생명의숲은 학교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모델학교를 매년 전국을 상대로 선발해 왔다.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학교 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명의숲으로부터 학교숲 조성 시범학교로 운영되었던 학교에서 숲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들을 선정지원 한다. 총 25개 학교를 선정하여 8 억 원을 지원한다.
 
 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은 학교숲을 활용한 교과서 중심의 숲 기반 학습, 21세기 능력 개발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젝트, 동아리 참여, 방과 후 학습 등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리형 모델학교숲은 학교숲 조성 이후 병충해 및 생리장애 등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복합형 모델학교숲은 지역사회와 구성원 참여를 통해 학교숲을 조성하고 활용·관리해 나가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숲 학교숲홈페이지(www.schoolforest.or.kr)에서 정확한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는 3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서 5월 초, 개별통지 및 학교숲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의 자문과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생명의숲 학교숲위원장 이선경(청주교대 환경교육과 교수)은 “이제는 학교숲이 ‘학교숲을 넘어서(BEYOND SCHOOL FOREST)’학교만의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숲이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하기에 이번에 환경교육프로그램모델학교 선정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학교숲을 조성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약속이 어느정도 된 만큼 관리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생명의숲이 시범학교를 선발해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학교숲운동이 시작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숲운동은 1995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99년부터 생명의숲에서 주관하며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어 국내의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명의숲 학교숲 시범학교에 영향을 받은 지자체등의 참여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숲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학교숲운동은 도시의 녹지 확충과 학생들이 숲 조성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교육적 활용과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어 나가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12 생명의숲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공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