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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산불방지 특별경계령 발령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4.05 23:31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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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주말 산불발생 최대고비 -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청명․한식과 식목일, 총선기간동안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아 4.4~4.11까지 8일간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했다.

금년에는 총선(4.11)이 예정되어 있어 일선기관의 산불대응에 대한 행정력 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명ㆍ한식이 평일이어서 주말(4.7∼8)에 성묘객 및 등산객과봄꽃 개화에 따른 지역별 축제로 인해 상춘객들의 입산이 증가하여 전국에 산불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19건 중 13건(68%)이 4월에 발생, 6,156㏊(83%)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산불피해가 가장 크고, 많아 산불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되었으며, 산림관서에 비상근무체계로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림관서 및 유관기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순찰활동이 강화되고 산불감시인력이 집중 배치되어 운영된다. 또한 권역별로 헬기에 의한 공중감시와 계도비행이 이루어지고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전진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의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하는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47대의 헬기를 비상대기 상태로 운용한다. 동해안지역에는 대형헬기 4대를 고정 배치하고, 6대의 헬기를 울진, 영덕, 삼척, 영동, 상주, 단양에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30분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하고, 산불 확산시 인근 항공관리소의 진화헬기와 지자체 산불임차헬기, 소방헬기를 추가 투입하게 된다.

중형헬기 9대는 권역별로 산불공중감시와 계도비행을 실시하게 되며, 산불발생시 현장에 출동하여 산림청헬기와 임차헬기, 소방 및 군 헬기 등 산불진화에 투입된 헬기들의 공역통제와 진화구역 설정 등 공중지휘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한 전국 8개의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승무원들의 조기출근을 통해 산불진화헬기의 출동준비를 사전에 끝마치고 즉시 이륙 가능하도록 비상대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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