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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가해자, 신고해 주세요.

  • 이봉주 기자 기자
  • 입력 2012.04.18 08:34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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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잇따른 계룡산과 대전현충원 뒷산 산불가해자 검거에 공이 있는 사람에 최대 300만원 포상금 지급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는 4월 17일 발생한 계룡산국립공원 산불과 14일 대전현충원 뒷산 산불 등 최근 연이은 산불의 가해자 검거를 위해, 검거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현재 산불의 원인규명과 가해자 검거를 위해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화범을 목격해 신고하거나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에게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41-850-4021∼4)으로 전화하면 된다.

  17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남매탑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문수암 앞 40m까지 접근하기도 했지만, 산림청 헬기 9대 등 총 12대의 산불진화헬기와 9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일몰 전에 진화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14일 밤 10시경 대전현충원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3대 등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어 산림 0.5ha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불이 난 갑하산은 암석지가 많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어 땅속의 불씨가 수시로 살아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함께 산불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운영해 국민들의 산불신고 인식을 높이고 산불가해자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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