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 우면산‧구룡산‧대모산에 사방사업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5.14 15:04
  • 조회수 3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산사태취약지 조사결과 피해우려 비교적 높아 사방사업시범유역으로 선정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산사태 우려가 있는 서울 강남의 인구밀집 지역에 위치한 주요 산에 대해 토석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우려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우면산, 구룡산 및 대모산을 토석류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시범유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배치도)수서동 산4-1


(배치도)염곡동 48-29


(배치도)우면동 산8-1

 조사는 지난 3~4월 산림청의 의뢰를 받은 사방협회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9곳에 대해 GIS 및 원격조사 자료 등을 이용한 공간분석 방법과 현지 실사, 토석류 시뮬레이션 분석 등 과학적 방법을 사용해 토석류 위험계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활용된 토석류 시뮬레이션은 위험계류에서 발생한 토석류의 이동경로 및 피해범위를 사전에 예측하는 중요한 판단 자료로 사용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산사태복구지 및 예방사업 대상지는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모여사는 도시 지역 산지의 산사태 가능성을 미리 점검해 피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에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을 계통적으로 조성하는 사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우면산 관문사 상류(서울 서초구 우면동), 구룡산 자룡사 주변(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모산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주변(서울 강남구 수서동)이다.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3곳은 대부분 토심이 깊고 일부 침식이 진행돼 불안정 토사가 쌓인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는 방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구조물의 안정성을 고려하는 항구적 사방 사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산림청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부 국비를 서울시에 지원해 사방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명수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지난해 산사태로 인한 43명의 인명피해 중 16명이 서울시민이었던 만큼 서울시 주요 산에 대한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서울시 주요 3개 산의 토석류 취약지역 조사와 시범적 사방사업은 도시‧생활권 산사태 등 재해 위험지역의 안전성 확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민이 뽑는 최고의 가로수 행정…산림청,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 국립밀양등산학교, 영남알프스서 백패킹 입문 교육 운영
  • 국립대전숲체원, 교원 대상 탄소중립 숲교육 역량 강화
  • 오대산국립공원, 람사르습지 탐사대 운영…미래세대 생태교육 강화
  • 빵사모, 지역 농산물 곰취로 만든 빵 나누며 어르신에 온정 전해
  • 폭염에 독버섯 급증…국립산림과학원, 야생버섯 섭취 주의 당부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 산림창업가 성장 지원…시너지캠프 참가자 모집
  • 국립수목원, 고성서 범부채 국내 최북단 자생지 새로 확인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체계 강화
  • 유태형 제19대 양양국유림관리소장 취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 우면산‧구룡산‧대모산에 사방사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