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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5.16 13:22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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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창원시 등 15개 시․군 12,900ha(연면적)를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감소 추세이나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별 맞춤 방제전략에 따라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7월)에 맞춰 피해 선단지와 집중발생지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한다.

 금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로 비교적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 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 살포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 방봉금지하고,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 살포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 설명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양잠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에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은 가급적 방목 금지,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 지역내 주차 금지, 산나물 건조 등 다른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바람․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하여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도 재선충병 방제는 산청군이 지난해 완전방제로 산림청으로부터 ‘12년 1월에 재선충병이 없는 청정지역(방제작업 최근 1년간 감염목 발생이 없는 시군)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정밀 예찰 실시(48회)와 ‘12년부터 GPS장비를 활용한 소나무류 고사목 전수조사, IT관리 시스템 운영 등으로 재선충병 발생 지역에 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방제로 거제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97% 완료하였으며, 거제시는 방제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우화기 이전(예측 : 5. 27 ~ 6. 8)에 완료하도록 방제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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