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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실시

- 감시탑 32개소도 5월말까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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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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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실시키로 하였다.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5월 15일까지 종료하였으나 안동시는 신도청이전지내의 대규모 묘지이장과 산나물 채취기간이 끝나지 않아 이에 따른 입산자로 인한 산불발생요인이 남아있는것으로 판단 5월 31일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읍면별로 설치되어 있는 산불감시탑 32개소에 대해서도 5월 말까지 계속 근무토록 하였으며, 산불전문진화대원 32명에 대해서도 이 기간동안 비상대기토록 할 계획이다.

 금년 봄 산불로 인한 안동시의 산림피해는 공식 집계된 것이 2건에  0.3ha로서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이달말까지 최선을 다하여 산불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음으로서 지금까지 나타난 좋은 성과를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묘지관리 및 산나물 채취를 위하여 산에 들어갈 경우 불씨취급에 특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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