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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기수역, 새로운 생태관광자원으로 탄생시킨다 !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5.24 12:12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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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동해안 기수역 생물환경조사 및 생태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5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포항․경주․영덕․울진 환경과장, 환경 전문가, 대학교수, NGO, 관련업체 및 용역기관인 대경연구원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기수역이란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섞이는 곳으로서 염분의 농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물들이 살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용역은 도내 기수역의 분포 현황과 동․식물 서식 조사 등 생태환경 조사와 더불어 이들 우수한 생태자원을 생태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으로서 5월중 착수하여 9월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4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동해안 지역에는 428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따라 32개소의 크고 작은 기수역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 동안 체계적인 생태환경조사도 없었고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이 지역의 체계적 보전방안과 더불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 생태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왕피천 일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상주 공검지 람사르습지 지정, 울진 금강송군락지 세계유산 등재, 울릉도․독도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이들 지역을 생태관광의 명소로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소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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