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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보호한 야생동물들 자연의 품으로 방사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5.25 13:52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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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탈진과 부상을 이겨낸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와 너구리, 자연의 품으로 힘차게 나가라! -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5월 24일(목),탈진과 부상으로 보호해 오던 수리부엉이,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야생조류 11마리와 부상과 감염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너구리 2마리를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그동안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멸종위기 야생동물2급), 황조롱이(천연기념물), 큰소쩍새(천연기념물) 및 말똥가리(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너구리 등이 경상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전문적이고 정성스러운 재활치료와 보호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 KBS 방송국과 함께 하였으며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보도될 예정으로, 야생동물에게 자유를 주는 방사과정이 보도됨에 따라 야생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생태계 보존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조난당한 야생동물이 치료와 훈련을 통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해 43종 240마리를 구조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박성열)은 야생동물이 살아 갈 수 없는 환경은 우리 역시 살아갈 수 없다면서 경상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치고 상처받은 야생동물의 편안한 쉼터 역할 뿐 아니라, 방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동물 치료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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