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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방지 선진기술, 중국공무원에 전수한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6.19 16:58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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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교육원, 중국임업청․지방정부 공무원15명에 황폐화관리기법 등 교육

 토지황폐화와 사막화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 산림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언론인들이 한국의 선진 사막화 방지기법과 산림관리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16일부터 2주일 일정으로 중국 국가임업국 대외협력센터 심소화 과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공무원단 15명에게 ‘사막화방지를 위한 산림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공무원단에는 중앙정부 부처인 국가임업국  대외협력센터 및 사막화방지판공실 소속 공무원 이외에도 북경시와 산서성, 감숙성, 하남성, 신강자치구 등 지방정부의 임업청 공무원에다 임업 관련 매체인 중국녹색시보의 류유하 부사장도 포함돼 있다.

 중국은 기후변화, 방목 등으로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사막화방지 조림지에 대한 산림관리 기술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교육원은 이번 교육에서 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주로 체험형 교욱을 통해 이들에게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관리 방안과 기술을 전수하고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원은 이번 교육이 한국의 우수한 산림녹화 및  관리기술을 알리는 기회일 뿐 아니라 산림자원 등 다른 분야에서 중국과의 산림협력을 원활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호 산림교육원장은 “2008년 중국 공무원을 위한 사막화방지 과정을 개설한 이래 국제 산림교육을 계속 하고 있다”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산림교육을 확대해 국제적 그린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 위상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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