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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본격적인 밤나무항공방제 시작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2.07.27 09:45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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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항공본부 방제헬기 15대 투입 2만5969ha 항공방제 -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25개 시ㆍ군 2만5969ha의 밤나무재배지역을 대상으로 방제헬기 15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연1회 실시되는 밤나무항공방제의 적기방제를 위해 KA-32 까모프 대형헬기 6대, BELL206L-3, AS-350 중형헬기 9대 등 15대의 방제헬기와 12대의 유조차를 투입하여 단기간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가 13개 시ㆍ군 1만 3708ha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4개 시ㆍ군 6213ha, 충청남도 4개 시ㆍ군 5541ha, 충청북도 3개 시ㆍ군 470ha, 부산광역시 기장군 37ha이다.

고품질의 밤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기온이 낮은 아침 6시부터 11시 사이에 실시하게 된다. 약제살포는 대형방제헬기의 경우 밤나무 초두부 20m, 중형방제헬기는 15m 상공에서 스프레이 붐대로 살포하며, 저공비행으로 인해 살포약제가 바람에 흩날려 비산되는 일은 없다.

항공방제는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다음날로 순연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서는 벌꿀채취와 꿀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밤나무항공방제시 방제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정보제공과 폭염특보제도를 시행하며, 중형헬기의 경우 조종사를 2인 1조로 편성하여 무더위 속에 비행해야 하는 부담을 경감시키고, 방제시작전 지역별 이,착륙장의 안전성 검토와 모의훈련을 통해 사전 적응능력을 충분히 익힌 후 현장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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