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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병사들 “활력이 넘쳐요!”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2.08.01 17:23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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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구국유림관리소「푸른병영 숲 체험원」인기 최고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에서 운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인 「푸른병영 숲체험원」이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숲치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병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제2사단 비전캠프」를 지원하고 있는 양구국유림관리소는 「푸른병영 숲체험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난 5월1일부터 7월말 까지 10회에 걸쳐 220명에게 산림휴양을 겸한 자연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병영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서 기수별로 2주간 실시하는 2사단 비전캠프는 각계 전문가와 기관ㆍ단체에서 인성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양구국유림관리소의 이틀간 숲체험이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푸른병영 숲체험원」은 숲길걷기, 생태공예, 숲속 전통놀이, 전우와 어울림 한마당,  명상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병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림휴양 프로그램인데, 올해는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사단 행정부사단장은 “정신질환 등으로 병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던 병사들도 활력을 되찾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군대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볼 때 한없이 기쁘고, 양구국유림관리소와 교육을 담당하는 숲해설가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관웅 소장은 “부모 입장에서 적극적인 고민 상담과 심신안정을 도와 왕따, 폭력이 없는 활기찬 병영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장병들의 사기진작으로 전투력 증강은 물론, 산림행정과 군대의 신뢰도 향상, 부모의 자식 걱정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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