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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용 산림 소화전으로 지킨다!!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2.08.04 10:01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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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22번지에 문화재 복원용으로 잘 가꾸어진 아름드리 소나무를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 급수시설(소화전)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급수시설은 수막타워 3개를 약 80m 간격으로 나무높이보다 1m 높게 설치하여 산불 발생 시에 스프링클러 형식으로 살수하게 되며, 살수지역은 폭 40m 길이 200m 이상을 유지하여 나무 상단부의 잎과 지표면 동시에 살수하여 산불을 완전 진화할 수 있다.

급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문화재 복원용 산림으로 우량 대경목 생산을 목적으로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 솎아베기, 후계림 조성 사업 등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한 지역으로서, 재질이 우수하여 문화재 복원용으로 적합한 나무라고 밝혔다.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문화재복원용 목재 생산림」의 소나무 숲은 통이 굵고 잔가지가 적은 최고급 소나무 960그루가 14ha의 면적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가슴높이 지름(흉고직경)이 최대 84cm, 수고(나무높이)가 20m가 넘는 명품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지역이다.

산불방지급수시설이 설치된 문화재 복원용 산림 지역은현재 약 50억원의 경제적 자산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금회 실시한 산불방지급수시설(소화전) 설치를 통하여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숭례문 화재와 같은 문화재 복원용에 쓰이는 우량 소나무림과 그 후계림을 다양한 방면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잘 가꾸어 놓은 푸른 산림은 후손과 국민 모두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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