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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소금을 이용한 친환경 덩굴류 제거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2.09.13 22:17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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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을 이용하여 칡덩굴 잡는다!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우리가 심고 가꾸는 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덩굴류(칡)를 기존 화학약제를 이용하지 않고, 소금을 이용하는 친환경 덩굴류 제거 사업(면적: 8ha)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력이 질긴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화학약제를 이용하거나, 덩굴류를 뿌리 채로 뽑아내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약제사용은 토양 환경오염 문제로, 물리적으로 뽑아내는 방법은 작업공정이 많이 소요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비해 소금을 이용한 덩굴제거 방법은 덩굴의 지상부를 제거한 후 흙을 파고 덩굴의 노두부위를 절단, 절단한 노두위에 소금(50g)을 넣고 흙을 덮어 주는 작업방법으로 화학약제 방법 등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예산도 절감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칡이 많이 번성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시범사업(3.7ha)으로 소금처리 방법을 이용해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100% 고사율의 탁월한 효과와 소금에 의한 토양오염 등 장해가 일어나지 않아 친환경적 덩굴제거 방법임을 입증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금처리법을 이용한 덩굴류 제거사업을 확대·전파하여 우리가 심은 소중한 나무를 덩굴류로부터 보호하여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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