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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나무심고 숲가꾸고...국토 가꾸기 한창!

- 올해 154만그루 나무심고, 여의도 면적 26배 숲가꾸기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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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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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의 경제·환경·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금년도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추진하는 나무심기 면적은 남산크기의 약 2배인 660ha에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 11개 수종 154만 그루를 심게되며, 숲가꾸기는 7,800ha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산물은 최대한 수집해서 산업용재와 에너지자원으로 공급하게 된다.

올해 나무심기는 크게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 특화조림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경제림 조성은 목재공급,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와 약용, 식용, 공업용 등의 목적으로, 큰나무조림은 주요도로변의 경관향상과 재해예방을, 지역특화조림은 섬 지역 산림의 녹화와 식생복원을 위해서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국민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시하며, 경제림가꾸기와 공익림가꾸기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경제림가꾸기는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며, 공익림가꾸기는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산림휴양림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숲가꾸기를 말한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굵고 곧게 자라게 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효과를 거두며, 숲속으로 햇빛이 들어가게 해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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