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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 이봉주 기자 기자
  • 입력 2013.03.13 15:28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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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3월 중순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형산불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 11부터 4월말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지난 3월 9일 갑작스런 기온상승과 강풍을 타고 전국적으로 21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청지역도 공주시 우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5ha를 태우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3월 12일 현재 최근 10년 평균 산불피해 면적인 92ha를 훌쩍 뛰어넘어 151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 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경보를 경계단계로 올리고 산불상황 근무인원도 증원하여  전직원의 1/6이 근무하고, 주말에는 전직원의 1/2이 산불취약지, 산림에 인접한 경작지 등에 대한 순찰 등 산불경계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3월 20일부터는 「소각 금지기간」을 운영하여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14대의 산불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감시원 등 290여명의 인력으로 산불취약지역에서 밀착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장은 연일 산불취약지 등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산불현장까지 동력펌프 등을 이용해 급수체계를 갖추어 진화하는 기계화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발생시 즉시 투입하여 진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훈련과 함께 지난 3월7일 자체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진화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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