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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ㆍ한식의 뜻을 살려 산불을 방지하자!

  • 이봉주 기자 기자
  • 입력 2013.04.03 11:16
  • 조회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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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으로 충만한 4월, 이 무렵 산과 들의 하루가 다른 생명력을 비유하여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고 하였다.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淸明, 4월4일)과 새해, 새롭게 불을 교체함으로 찬 음식을 먹는 한식(寒食, 4월5일)은 매년 같은 날이거나 하루 정도 차이가 있다.

옛날, 임금은 사화(賜火)의식으로 버드나무 마찰을 통해 일으킨 새 불을 고을 수령에게 주었고, 한식에 백성에게 나누어 줌으로 권위를 나타내었고, 특별히 이 시기에는 바람이 심하고 가물어 화재가 잦으니 불을 금한 찬 음식을 먹음으로서 불조심을 일깨워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줄이고자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청명ㆍ한식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24시간 산불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 공무원 담당구역 현장배치, 야간감시 강화, 위반자 과태료 부과 등의 법집행에 철저를 기하며, 산불발생시 조기 신고를 통해 무리한 자체진화에 따른 확산 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 산불상황 공유체계 강화, 전문화된 기계화진화대 초동 대응태세 유지 등 모든 행정력이 동원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함으로 국민들께서는 이 시기 화기(火器)를 소지하고 성묘나 입산을 금지하여 주시고, 산불발견시 가까운 산림관서로 신속히 신고하시어 귀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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