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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따오기 올해 첫 번째 부화 성공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04.17 13:53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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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년 7~8마리 이상 증식 기대로 국제적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활기 -

 

경남도와 창녕군은 2008년 10월 17일 중국에서 도입되어 창녕 우포늪에서 복원 진행 중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따오기 양저우ㆍ룽팅 부부가 4월 15일 15:30분 첫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화는 양저우ㆍ룽팅 부부가 지난 3월 18일 첫 산란한 이후 28일간의 인공부화 과정을 거쳐 성공한 것으로, 부화한 따오기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따오기 복원팀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 40~50일간 육추기(인큐베이터)에서 체계적인 관리과정을 거친 후 사육시설로 옮겨질 계획이다.

특히 양저우ㆍ룽팅 따오기 부부는 올해 6개의 알을 산란 중이며, 지난 2011년 11월에 합사한 다소미ㆍ따루 따오기 부부도 6개의 알을 산란하여 금년 5월 중순까지 부화 예정에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 부화한 6마리보다 많은 수의 따오기 증식?복원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따오기를 100개체 이상 증식하여 생물종이 다양한 우포늪에 야생 방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따오기 쉼터와 야생적응 방사장 건립, 서식지 조성을 위한 우수습지 보전 등 우포늪이 세계적인 생물종 다양성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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