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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산림교육으로 마음도 건강하게!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3.05.24 08:28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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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산림과학원,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 세미나 열어 -



최근 학교폭력, 집단 괴롭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팽배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숲을 통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산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은 숲유치원, 학교숲, 산림치유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증가와 맞물려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 산림과학관에서 ‘청소년 문제와 산림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교육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2012년「산림교육활성화에관한법률」에 따라 수립된 산림교육종합계획과 산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소수연 박사의 학교폭력 발생 특징 및 관련 정책에 대한 발표, 산림치유전문가인 박범진 박사의 ‘문제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그 외에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프로그램 같이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 사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외 위기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알아봄으로써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내용은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이번 세미나는 산림분야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문제와 산림교육을 다루는 자리로서 산림교육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위한 산림교육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교육을 위해서는 산림교육 정책·제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림교육 개발원’의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림청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숲체험ㆍ교육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청ㆍ일선 학교 등과 MOU를 체결,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숲으로 가자!’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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