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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28일부터 울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3.05.24 08:32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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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형방제헬기 1대로 울주군 625ha 3차에 걸쳐 실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울산 울주군과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와 합동으로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방제헬기 1대를 투입하여 3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으로 알려진 솔수염 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애벌레에서 성충으로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고 있으며, 1차 방제는 28~29일 실시되며, 2차 6월 18~19일, 3차 7월 9~10일로 예정되어 있다.
 
항공방제 지역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ㆍ발리, 서생면 위양리ㆍ화정리 625ha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항공방제는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사용되는 약제는 독성이 약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로 50배액으로 희석하여 방제헬기에 장착된 스프레이붐대로 공중살포되며,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약하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는 “항공방제시 산림과 인접한 민가에서는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하며 해당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방제지역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방제시에도 최대한 유의하여 헬기를 운항하겠다” 말했다.

또한 비나 안개, 강풍 등 기상악화시에는 다음날로 일정이 순연되므로 방제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울주군청 산림과, 양산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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