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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전천후 산림교육 메카 짓는다.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3.07.01 17:20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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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12월까지 산림교육식물전시관 완공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생태 교육 기회의 연장과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안정적인 보전을 목표로 산림교육식물전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 중인 산림교육식물전시관은 아열대성 기후의 멸종위기 상태의 식물들을 보전·전시하고 일반인들에게 숲과 식물에 대한 녹색교육으로 산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285㎡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산림교육식물전시관은 ▲아열대식물 ▲수생식물 ▲상록활엽식물 ▲희귀식물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유리로 이루어진 인공적인 건축물이지만‘숲 속의 나무정원’을 주제로 하여 주변의 경관을 해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나무와 같은 느낌을 주는 조형물로 설계된다.

 또한, 부지 내 경사지를 활용해 토양과 만나는 측벽을 옹벽으로 처리함으로써 지열을 최대한 확보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천장개폐 동력과 조명, 커튼 개폐 동력 등 식물전시관 내의 전기사용량을 최저로 하는‘에코 프렌들리 디자인’이 적용된다.

 천리포수목원 식물팀 최창호 팀장은 “녹색사업단의 지원으로 천리포수목원의 희귀·멸종위기에 처한 식물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되었고, 다양한 홍보와 체험을 통해 숲과 산림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교육식물전시관 건립을 통해 천리포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자원 보존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생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국내의 전천후 생태환경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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