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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9일부터 부산지역 3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3.07.08 17:07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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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방제헬기 2대 투입 1,480ha 방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중ㆍ대형 방제헬기 2대를 투입하여 8개 구ㆍ군 1,480ha에 대해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9일은 사상구(50ha)와 사하구(250ha), 10일은 북구(200ha)와 금정구(120ha), 11일은 해운대구(120ha)와 기장군(240ha), 12일은 서구(60ha)와 기장군(240ha), 13일은 강서구(200ha)에서 이루어지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1,480ha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항공방제는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사용되는 약제는 독성이 약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로 5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게 되고, 소나무 수관부 20여미터 상공에서 살포되며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약하다.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지의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고 밝히고, “방제지역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에서는 필요시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대비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방제시에도 최대한 유의하여 헬기를 운항 하겠다” 말했다.

항공방제의 경우, 비나 안개, 강풍 등 기상 악화시에는 일정이 순연되므로 방제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부산시청 푸른산림과나 구ㆍ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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