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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소생물권 보호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림 4,225ha 확대 지정

  • 김현철 기자 기자
  • 입력 2009.06.10 16:58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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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고 울창한 숲지키기, 유전자원 보호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지소생물권을 보전관리하고자 홍천,인제지역 국유림 4,225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신규 지정하고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3년부터 ’08년까지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의 국유림중 희귀 및 멸종위기 자생식물이 풍부한 산림생태계 49,402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은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학술목적으로 보호ㆍ관리가 필요한 산림으로 산림관계법률에 따라 지정ㆍ고시된 지역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월 3일자로 홍천,인제지역 국유림4,225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추가로 지정․고시하여 산지소생물권의 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보호림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설악산 인근 마장터, 응골과 오대산 인근 을수골로 불리우는 국유림 지역으로 신갈나무, 물푸레, 느릅, 들메, 벚나무 등 낙엽활엽수가 주수종을 이루고 다양한 하층식생과 초본류가 어우러져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산림보호감시원을 배치하여   훼손, 불법행위, 산림병해충, 산불 등을 집중 감시ㆍ단속하고 있다.

특히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허가없이는 출입이 금지되고 벌채, 형질변경, 임산물 굴․채취 등이 엄격히 제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일반 산림지역보다 더 무겁게 처벌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우량형질을 가진 울창하고 건강한 숲을 보전하기 위하여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을 확대 지정할 것이며, 이미 지정된 보호림에도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보호시설을 증설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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