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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풍력발전업계와의 소통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횡성 태기산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산업과 산림분야가 윈-윈할 수 있는 입지기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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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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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섭 산림청장은 9월4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리에 위치한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풍력발전단지 현장을 점검하고 풍력발전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풍력발전시설 입지기준 및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태기산풍력발전 및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관련업체ㆍ협회와 산림청, 소속기관, 관련 지자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원섭 청장은 산사태위험지나 칼날능선의 상단부를 과도하게 절개하여 스카이라인 훼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발전단지 진입로를 최소화하여 풍력발전시설로 인한 재해 우려를 풍력발전 업계에 전달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로서 육상풍력 발전단지의 입지 필요성과 장기간에 걸친 풍력발전단지 입지 검토에 따른 업계의 불만, 그리고 불투명한 환경ㆍ산림관련 규제 등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원섭 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여 풍력산업의 발전과 산림내 훼손 및 재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입지기준을 만들어 산림분야와 풍력발전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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