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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예술제, 내달 2일부터 5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서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09.27 16:13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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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바람타고 오는 영천문화예술제

 <사진 / 지난해 축제에서의 대규모 시가지 퍼레이드 모습>   

경북 영천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창작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13 영천문화예술제는 ‘동동(動動)문화 통통(通通)예술’을 부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영천강변공원일원에서 열린다.

2일 오전 개막식에는 500여명이 태극기, 용기, 오방기를 비롯한 100개의 기를 앞세우고 사자탈놀이, 전통탈놀이를 선보이며, 뒤를 이어 전통의상행렬, 풍물 및 농악행렬이 흥을 돋우는 대규모 시가지 퍼레이드(영천역→시장 한방 거리→영동교앞→잠수교→행사장 1km정도)가 예정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인다.

축제 첫날 행사장 일원에는 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와 영천풍물놀이 예술단 주관으로 전국풍물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 유치원생 및 청소년이 참가하는 허수아비 공모전과 함께 오후 5시에는 서예가 박세호씨의 서예퍼포먼스와 영천신녕아리랑 태권도단의 태무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축제 이튿날인 3일 오후 6시부터는 영천문화원 스타문화 봉사단의 시조창, 민요, 난타, 하모니카, 가요 등의 공연이 시작된다. 오후 8시에는 이언화 무용단의 창작무 공연이 열린다.
       
 4일 오후 8시부터 로얄오페라단 초청 갈라콘서트가 열리고, 5일 오후 6시부터 영천아리랑을 지정곡으로 선정해 부르는 제7회 전국아리랑 경창대회가 열린다.

<사진 / 서예가 박세호씨의 서예퍼포먼스 장면>

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부터는 16개 읍면동대항 줄다리기대회가, 오후 6시부터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이자 항일가요 1호인 ‘황성옛터’의 가사를 지은 영천 출신 왕평 이응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왕평가요제가 개최된다.

영천시민회관에서는 전국학생 음악콩쿨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행사로 미협회원전, 그림사랑회전, 사진전시회, 공예전시회, 서예학회전, 분재전시회, 문협시화전 등이 마련된다.
영천공예가협회의 클레이아트, 도자기, 전통솟대 만들기, 가죽공예, 나무목걸이 만들기와 양정자 명인이 함께하는 짚풀공예도 이번 축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영천사진가협회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도 촬영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의 문화예술단체들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영천문화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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