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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숭례문 부실 논란' 목재상 압수수색

  • 김동한 기자 기자
  • 입력 2014.01.05 13:59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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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숭례문 부실 복원 논란과 관련해 대목장 신응수씨가 운영하는 목재상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숭례문 복원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 등 관급 목재의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자료 확보 차원에서 목재상을 수색했다.

일각에서는 숭례문 복원에 쓰인 목재가 금강송이 아니라 러시아산 등 외국산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에 대한 혐의가 특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관급 목재가 어떻게 쓰였는지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는 차원이다"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신응수대목장은 "부실 복구 논란이 일었다는 자체만으로 목수로서 불명예스런 일"이라면서 "대목장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모든 책임 내가 지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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