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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올해 첫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1.19 21:35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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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오전 경남지역 중 양산시권역에 높은 미세먼지 농도(200㎍/㎥초과)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첫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권역의 미세먼지농도가 17일 11시를 기해 220㎍/㎥에 달하여 경남지역 첫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14시에 100㎍/㎥ 이하로 떨어져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양산시 외에도 창원, 진주, 사천, 김해, 거제, 하동 지역 측정소에서 시간평균 100㎍/㎥을 초과한 미세먼지농도가 관측되었으며, 최고농도를 나타낸 11시를 기점으로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16일부터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지역의 연무현상등 기상조건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했다. 

봄철 황사와 중국발 오염물질유입에 의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니, 기상상황과 미세먼지 정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황사마스크나 보안안경, 모자 등을 착용할 것을 권유했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 부유하고 있는 입경 10㎛이하의 미세한 입자로 호흡시 폐포에 직접 도달하므로,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는 등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낮은 단계인 주의보와 높은 단계인 경보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의보는(농도가 시간평균 200㎍/㎥ 초과하여 2시간 지속되는 때), 경보는(농도가 시간평균 300㎍/㎥ 초과하여 2시간 지속되는 때)로 구분해 발령하고 있다. 발령 후 농도가 시간평균 100㎍/㎥미만 시 발령을 해제한다.

도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자료는 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knhe.gsnd.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농도 발생시 문자서비스 수신을 원하는 도민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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