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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한 기피물질 현장설치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4.02.15 00:50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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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야생동물로부터 소나무 조림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8일 조림목 접근을 차단하는 야생동물 기피물질을 개발하여 현장에 설치 한다고 밝혔다.

고라니 등 야생동물은 1∼3월 적설 된 산지에서 소나무의 새순에 피해를 주는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조림목 보호에 관심을 가지면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환경부 주관으로 순환수렵장을 운영하지만 실질적인 개체 수 조절이 어려워 조림목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호랑이 고농축액을 이용한 사슴농장 실험에서 기피물질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어떤 성분이 큰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기 위해 서울대공원 사자 변을 추가로 인수 받아 호랑이변과 호랑이변 고농축액을 현장 설치하여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야생동물 기피물질을 4월 초까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조림목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우리나라 문화재용 목재인 금강소나무를 지켜내고 국민과 함께하는 숲, 후손에게 이어줄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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