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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월 대보름(2.14.)전후 산불대응 총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2.16 08:53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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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 14. 허남식 시장 산불감시원 근무 현장 방문 -

부산광역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 대보름(2.14.)을 전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및 관계직원 비상근무 체계로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

정월 대보름인 2월 14일 오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계도한다. 이날 근무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은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당일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 10분 허남식 시장이 황령산 봉수대 입구 산불감시원 근무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에서 방한복, 안전화 등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등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등 어린이 불장난 계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취약지인 산림 내 독립가옥이나 사찰·암자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진화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입산하는 시민들은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 휴대하지 않기, 입산이 금지된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담배를 피우는 행위, 꽁초를 버리는 행위 하지 않기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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