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시청 초록원에는 오색팔중산춘 동백이 한창!”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4.08 14:11
  • 조회수 3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400여 년 만에 울산으로 돌아온 희귀 동백 -

 
울산광역시는 시청 초록원에 다섯 가지의 색깔에 여덟 겹의 꽃이 피는 오색팔중산춘 동백(五色八重散椿 冬柏) 한 그루가 지금 개화하여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색팔중산춘 동백은 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는 희귀 동백으로 꽃은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동백은 400여 년 전 임진왜란 때 울산학성을 점령한 가토 기요마사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치면서 교토 춘사(또는 동백절)에서 키워지다 다시 울산으로 돌아오게 됐다. 

동백은 원 자생지인 학성공원에 심으려다 도난을 우려, 지난 1992년 5월 27일 울산시청 정원에 심어 지금까지 가꾸어져 왔다.
22년 전 시청에 심어진 동백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키가 2.5m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으며, 생육상태도 좋다.

최근 이 동백을 보기 위해 사진동호회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주 찾고 있으며, 400여 년 만에 울산에 되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헌다례 등 작은 행사도 치러졌다.

특히, 2년 전 농업기술센터가 오색팔중산춘 동백으로 동백동산, 기념식수 등 도시녹화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가지를 채취, 시험 재배하여 총 100본 증식에 성공하였다. 이 중 생육상태가 좋은 95본이 뿌리를 잘 내려 현재까지 잘 자라고 있다.

울산시는 이 중 일부를 다시 시청 초록원으로 옮겨와 오색팔중산춘 동백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민이 뽑는 최고의 가로수 행정…산림청,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 국립밀양등산학교, 영남알프스서 백패킹 입문 교육 운영
  • 국립대전숲체원, 교원 대상 탄소중립 숲교육 역량 강화
  • 오대산국립공원, 람사르습지 탐사대 운영…미래세대 생태교육 강화
  • 빵사모, 지역 농산물 곰취로 만든 빵 나누며 어르신에 온정 전해
  • 폭염에 독버섯 급증…국립산림과학원, 야생버섯 섭취 주의 당부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 산림창업가 성장 지원…시너지캠프 참가자 모집
  • 국립수목원, 고성서 범부채 국내 최북단 자생지 새로 확인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체계 강화
  • 유태형 제19대 양양국유림관리소장 취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지금 시청 초록원에는 오색팔중산춘 동백이 한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