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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이 내려 앉은 듯한 이팝나무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5.16 14:47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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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 흥해읍 이팝나무군락지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이팝나무군락지의 이팝나무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곳 옥성리 이팝나무군락지는 약 650년전 고려 충숙왕 14C초 때 이곳에 향교를 건립하고 기념식수한 나무에서 종자가 떨어져 번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향교대지 600여평 중 일부에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이 섞여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팝나무는 식물 분류학상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큰키나무이며, 꽃은 5~6월경에 핀다.

희고 작은 꽃이 가지끝에 많이 달려 나무전체가 흰꽃으로 덮이는 것이 마치 흰쌀밥을 연상케 한다하여 이팝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과 24절기 중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펴 입하가 이팝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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