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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적극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6.21 20:38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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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정수장 관리 강화를 통한 먹는물 안전성 확보 -

경남도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라 취·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및 수질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낙동강의 조류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조류 발생은 영양염류, 수온, 일조량, 강수량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올해 남조류는 5.19일 창녕·함안보 구간에 최초 발생하여, 6.9일 기준 합천·창녕보 16,959cells/㎖, 창녕·함안보 23,213cells/㎖로 전년보다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지난 5월의 이상고온 현상에 의한 수온 및 일조량 증가와 강수량 감소가 주 원인으로, 낙동강 5월말 수온은 25.6℃로 ‘13년 21.8℃에 비해 매우 높고, 5월 평균 강수량은 65.9㎜로 전년 동월 169.9㎜의 38.8%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에 낙동강 표류수를 수원으로 하는 정수장 8개소 모두 활성탄여과, 오존산화 등 고도정수처리를 적용하고 있어 남조류가 다량 발생하더라도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도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남조류 다량 발생시 취수구에 유입되는 조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방지막, 수차 및 살수장치를 설치·운영하고, 고도정수처리공정 강화를 통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한편, 원수와 정수의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류독성 및 맛·냄새 물질 등의 수질 분석결과를 공개하여 수돗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녹조 대량 발생으로 정수처리 장애가 예상될 경우 취수장 주변 황토살포 및 댐·보 증가방류 등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조류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9월 낙동강의 반복되는 조류 발생에 대비하여 “수질오염 개선대책”을 수립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1조 3,231억원을 투자계획으로, 올해에는 총 1,980억원을 투자하여 하수처리장 45개소, 하수관거 125㎞, 분뇨처리장 2개소, 비점저감시설 3개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말까지 폐수배출사업장 971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2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오염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 수질측정망 외에 낙동강 본류 8개소, 지류하천 7개소 등 15개소에 대하여 道 자체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남조류 개체수 증가 추이를 분석하는 등 녹조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조류의 방제 및 정수처리 기술 관련 국가 연구사업 실증화시설 도내 유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조류 직접 제거 및 선진기술의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물 관리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녹조 발생시에도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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