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상대 수목진단센터 '나무신문고를 아십니까 ?'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6.27 13:55
  • 조회수 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상대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종갑) 내 '나무 신문고' 이용자가 날로 늘고 있다.

지난 2011년 수목클리닉연구센터로 출발한 경상대 수목진단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경남권 유일의 수목진단센터로 지정받은 나무의 병해충 진단 및 치료전문기관이다.

이 센터의 나무신문고는 시민들이 주변에 있는 나무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거나, 예전에 볼 수 없던 나무 병해충을 발견했을 때, 나무가 특별한 이유 없이 고사할 경우 신고를 하면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현장에 출동, 나무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고 생명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최근 진주지역 한 여자고교 운동장에 있는 나무가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나무 신문고'에 접수돼 경상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현장에 출동, 관리상 문제를 파악해 처방했다.

이처럼 먼 곳에서 나무 신문고에 조경 수목 등에 대한 컨설팅 요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올해들어 부산지역에서 4건, 거제지역 2건 등 6월 현재까지 모두 10건의 진단 의뢰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창원시 주남저수지 일대의 왕벚나무 피해목을 조사하고 의령군 보호수에 대한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경남 지역의 학교ㆍ아파트ㆍ일반주택ㆍ박물관 등에서 수목 피해 신고가 접수돼 원인 규명과 치료 대책을 제시해 보호 나무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한해 동안 부산 4건, 창원 5건, 통영ㆍ거제 5건, 고성 4건 등 모두 26건의 수목 피해 원인에 대한 조사 의뢰를 받아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를 했다.

이달들어서 경상대 수목진단센터는 의령군 자굴산치유수목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천연기념물 제445호인 하동송림에 대해 복토피해발생 고정조사구로 선정해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부산·경남지역 나무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대수목진단센터나무신문고에진단을의뢰하려면홈페이지(http://www.gnutreeclinic.or.kr)를 이용하거나 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할수 있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수목진단의뢰서를 작성한 다음, 피해 부분의 사진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김종갑 센터장은 "수목진단센터는 동남권 지역의 노거 수목 및 생육되고 있는 모든 조경 수목, 특히 생활권(아파트단지, 각종 학교, 관공서, 공단지역 등)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및 생육장해 현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숲과 나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나무에 각종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수목진단센터에 문의,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상대 수목진단센터 '나무신문고를 아십니까 ?'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