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서울 유치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4.08.20 14:57
  • 조회수 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목조(木造)건축 문화의 황금시대 부활! 기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를 서울에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WCTE는 40개국 800명 이상의 목조건축 전문가와 건축가, 목재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1988년 미국 시애틀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 세계대회의 한국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4일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WCTE 2014 대회에 참가해 호주, 중국 등과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快擧)를 이뤘다.

이번 개최국 선정은 지난 6월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2014년 WCTE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최종 심사로 이뤄졌다. 한국, 중국, 터키, 호주 등의 유치단이 열띤 경쟁을 겨뤘다.

개최국 선정 심사 결과, 한국은 그동안 WCTE에 기여한 바가 크고 한옥을 비롯한 목조 문화가 국민 정서에 폭넓게 자리하고 있는 것에 큰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인 ‘경포아이스아레나’가 대형 목조건축물로 시공되는 등 향후 목조건축의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유치단은 제안발표를 통해 ▲한국 목조건축과 목재 산업의 기술 ▲시장 잠재력 ▲유치 도시(서울)와 장소(코엑스)의 장점 ▲주관 기관의 능력과 재정 계획 등의 유치 이유를 피력했다. 또한 산림청장의 지원 메시지도 포함돼 설득력 있는 유치 제안 설명에 큰 도움이 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회 표어를 ‘다시 목조문화의 황금시대(Again, Golden Era of Timber)’로 정하고 WCTE 2018 학술위원회와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목재공학회와 서울대학교, 대한건축학회, 목재산업계 등 타 부처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는 등 목조건축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북미와 유럽 지역 등 목조건축 선진국의 선진 기술과 학문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치단으로 함께 참가한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는 “2018년 세계목조건축학술대회는 목조건축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역과 세대 간, 학문 분야 간 융‧복합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국내 목조건축 분야의 발전에 엄청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서울 유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