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국립공원 주민의 적극적 생태복원 의지 반영 개구리 서식지 시범 조성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우리 곁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양서류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주민이 발벗고 나서 개구리의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이장 조삼기) 주민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측의 생태복원기술과 자문을 바탕으로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의 서식지를 조성하였으며 이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능동적 생태환경 복원 모델로는 처음 시도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논이 조금 있었던 오대산 부연동 마을은 현재 아무도 논농사를 짓질 않아 자연히 논 습지의 서식 개구리가 자취를 감추자 마을에 모기떼와 농작물 병해충이 늘어 적극적 환경보전이 필요하다고 삼산3리 이장은 말한다.

양서류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시켜주는 생태계내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환경교란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환경변화를 감지하는 주요 지표종이다.
개구리 서식지 시범조성은 산림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과거 묵논을 활용하자는 주민의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직접 추진으로 이곳은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생태환경형도로(오대산국립공원 에코로드 사업) 조성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삼산리 지역주민들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3~4개소의 대체산란지를 6번국도 주변에서 올해 농작물 추수가 끝나는 10월경 공동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연천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강화
연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박종일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