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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건강한 생태계와 행복한 주민을 위한 연안습지 보호 포럼 개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4.09.22 14:53
  • 조회수 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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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해안에서 최초 확인된 흰발농게(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오는 9월 25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연안습지의 현명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연안습지 : 만조와 간조 시 수위와 지면이 접하는 경계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는 핵심 서식지로 해양과 육상의 생태계를 잇는 지역이며,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여 집중보호․관리하고 있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 남해군, 지역주민, 하동화력 등 민‧관‧산‧학의 각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생물권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연안습지 전문가인 김태원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흰발농게(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연구사례』소개를 시작으로『남해안 연안습지 핵심 서식지 현황과 보호』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안습지 보호를 위한 실천 과제로 ‘우리나라 최초 연안습지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추진과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보호·관리방법, 관찰중심의 생태탐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해 남해안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흰발농게의 서식 면적과 퇴적물 특성을 조사하는 등의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교육을 위한 관찰 데크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가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백두대간↔DMZ까지 연결되는 국가 핵심생물권 보전사업(해양‧육상생태축 연계통합)의 시작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공원 자원관리의 과학화‧체계화를 통해 자연이 건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균형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립공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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