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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토종 잎갈나무 지속가능한 종 보전위해 토론회 개최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4.10.23 15:15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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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내 유일 잎갈나무 채종임분 후계림 조성ㆍ육성해 후손 물려줘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0월 24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가리왕산에서 산림청, 과학원, 국립수목원, 품종센터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잎갈나무의 지속가능한 종 보전’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잎갈나무와 낙엽송의 생태, 목재가치, 양묘시업 특징 등을 비교 분석하고 효율적인 채종임분 관리 방안을 토론하여 향후 토론 결과를 반영한 효율적인 후계림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ㆍ육성해 나 갈 것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송과는 달리 토종 잎갈나무는 북한에 금강산 세존봉, 남한에 1910년 조림한 광릉수목원, 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가리왕산에만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채종임분(8ha)이 동부산림청이 관리하는 정선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낙엽송(일본 잎갈나무)은 1904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수종으로 일제강점기와 1960년대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는데 주로 사용된 수종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종 보전을 위해 후계림을 조성하고 육성하여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채종임분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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